해진공 100번째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 예측 대회 성료9월 9일부터 2주간 총 1,097명 응모, 업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9월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이하 ‘KCCI’) 공식 발표 100회를 기념하여 개최한 「도전! 100번째 KCCI 예측 대회」에 업계 종사자와 일반 국민 총 1,0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진공이 지난 10월 14일(월) 공식 발표한 100회차 KCCI 종합지수는 3,327포인트로 영예의 대상은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경인양행 서영국 SCM 팀장(예측치 3,330)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홍콩계 해운선사인 OOCL 이종대 부산 사무소장(예측치 3,333), 우수상은 익명을 요청한 국적 컨테이너 선사 근로자(예측치 3,307)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경인양행 서영국 SCM 팀장은 “해외로 화학소제 제품을 수출하고 관리하는 물류팀을 담당하면서 해상운임에 대한 예산 편성, 적정 운임 계약, 소요 운임의 제품 판매가 반영을 위해 컨테이너선 운임 추이 분석과 예측이 꼭 필요했는데, 해외 항만 기준이 아닌 우리 제품 선적항인 부산항
찾아가는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교육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등 활용 통합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의 항만건설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행정시스템 연계, 공사관리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시로 항만건설정보를 갱신하고 있으며,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용자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장비의 설치신고,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장비이력을 관리 할 수 있는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과 항만 내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항만지하시설물 정보시스템’의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건설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관련 행정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이해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신항 최초 화물부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2일(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 시멘트의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해양수산부는 2028년까지 약 2,320억원을 투자하여 동해신항에 신규로 화물부두 2선석(기타광석부두 7만톤급 1선석, 잡화부두 5만톤급 1선석)을 조성하여 동해항의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부두 개발을 통해 동해항의 체선 완화 등과 함께 국가기간산업 원자재인 기타광석 등의 수출입 활성화 여건 또한 마련되어, 지역경제 발전 및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착수를 계기로 항만시설을 적기에 조성하여 동해신항이 환동해권 중심이자 북방교역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양어업허가 관련 민원절차 규제 완화된다원양어업허가 지위 승계 제도 도입, 입항 신고 기한 단축 등 현행 제도를 개선한 「원양산업발전법」 시행(10.25)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개정된 「원양산업발전법」이 10월 25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원양산업발전법」은 원양어업허가 지위승계제도를 도입하여 기존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종전에는 원양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을 상속받거나 매입·임차하는 경우에 폐업 신고를 하고 별도로 신규 허가를 다시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어선 승계 사실을 신고만 함으로써 종전에 원양어업허가를 받은 자의 지위를 승계하게 된다. 기존 어선에 부과된 권리·의무의 누락은 방지하면서, 원양어선의 상속·매입·임차 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아울러, 어획물을 실은 선박이 국내항에 입항하는 경우 입항 48시간 전까지 입항신고 의무를 입항 24시간 전까지로 신고 기한을 완화하였다. 이를 통해 급한 일정 변경이나 양륙항이 결정되지 않아 기한 내 신고가 어려웠던 선사와 화주 등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개정 「원양산업발전법」시행을 통해 원양어업 허가와 관련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
해수부 기후변화감시예측법 10월 25일 시행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 절차 마련체계적 기후변화 감시 및 다양한 기후예측 정보 생산과 공동활용 구체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감시ㆍ예측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약칭: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10월 25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이 마련되어 시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ㆍ예측 총괄 기관으로서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관계부처가 기후변화 감시ㆍ예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제출된 관계부처의 분야별 계획을 종합ㆍ조정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배포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ㆍ극지분야의 관측망’으로 국가해양관측망, 해양환경측정망 등을 구축·운영하여 해양ㆍ극지의 환경 및 생태계의 기후변화를 관측한다. 이를 통해 해수온, 염분, 해류,
5년 만의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 재개 한-중 국제여객선 합동점검 등 양국 운항 국적선 안전확보 및 협력증진 해상운송 전기차 안전성 확보 등 신규분야 상호 협력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2일(화)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교통운수부와 “제20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항만국통제 상호 협력 등 기본 의제 뿐만 아니라 전기차(신차) 해상운송 안전성 확보 등 신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최성용 해사안전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해사안전국 쑤 웨이(Xu Wei)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한·중은 `99년부터 매년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선박의 안전확보 등 해사안전분야 관심 현안을 논의해 왔으며,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5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양국은 금번 회의를 통해 그간 중단되었던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와 한-중 운항 국제여객선의 합동점검을 재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상으로 운송되는 전기차(신차)의 안전성 확보 안건에 대해서도 양국 정책, 기술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관련 국제기준 마련에 있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밖에도, 해양디지털 통신
한국해양진흥공사,「’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 발간환경 규제 강화와 인플레이션,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로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10월 21일(월)「’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의 환경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 조선소 야드 수는 감소세에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하여 신조선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누적된 신조선에 대한 수요 증가와 선박 공급 능력 약화로 신조선가는 2분기에 이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3분기에는 전년 동월대비 Cape선 19%, LPG선 12%, 컨테이너선 25% 상승하였다.
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모집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만 19세 ~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수렴 및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해양수산 분야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제언, 홍보 참여 등을 통하여 청년세대 의견 전달 및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올해 초 첫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데 이어 두번째 모집이다. 해양수산 정책에 관심있는 만 19세 ~ 만 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여명을 선발하며, 제2기 자문단은 ‘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해양, 수산, 해운 등 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자문단 회의 및 행사 참여, 정책 홍보 등 자문단 활동에 대한 소정의 수당 및 경비를 지급하여 자문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및 “청년DB(www.2030db.go.kr)”를 통해 세부 공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21일부터 11월
KIOST 백승호 책임연구원, ‘2024년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해양 적조생물 및 환경오염 분야 연구 성과 인정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한국환경생물학회가 선정하는 ‘2024년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자에 KIOST 생태위해성연구부 백승호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구양환경생물학상’은 우리나라 환경·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목) 소노캄 여수에서 열리는 ‘2024년도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백승호 책임연구원은 2007년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에서 환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KIOST의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남해연구소 생태위해성연구부에서 해양 적조생물 및 환경오염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SCI급 국제 학술지에 주저자 및 교신저자로 4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PICES)에서 해양 유해 적조 생물(HABs)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백승호 책임연구원은 “해양 적조와 환경오염은 인간의 경제 활동으로 발생되는 대표적 문제로, 단순한 연구 대상이 아니라 과학과 정책이 함께
국제 해사분야 전략적 대응을 위해 머리 맞댄다탈탄소화‧디지털화 등 IMO 주요 논의 대응을 위한 국내 전문가 집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제20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 ‘국제해사협의회’는 정부, 유관기관, 학계 및 산업계 등의 국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되는 해사안전 및 해양환경 분야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2015년부터 매년 1~2회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제19차 회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국제해사협의회는 탈탄소, 자율운항선박 등 최근 IMO의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 및 디지털화 관련 산업계 동향 공유, ▲ 국내외 기술 수준 및 산업계 입장을 고려한 우리나라 정책 방향 및 대응 전략 심층 논의, ▲ AI 등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되며 약 80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중기조치, 자율운항선박 비강제 코드 채택 준비 등 새로운 국제기준 마련에 대한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