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4분기 안전협의회 개최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홍보,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에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험성평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점검에서 발굴해 시행한 주요 개선사항과 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BPA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과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 ‧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안전관리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이번 안전협의회를 통해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 올해 미흡했던 부분은 점검‧교육 등을 통해 보완해 내년에는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정책에 2030 청년 목소리 더한다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성과보고회 및 제2기 자문단 발대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3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 성과보고회’ 및 ‘제2기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초 제1기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자문단의 12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문단은 그간 해양수산 주요 행사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 귀어귀촌 유입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또한 청년의 취향에 맞춘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 시상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상민 단원은 “주요 청년 행사 및 토론회 등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새로이 위촉된 제2기 자문단은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
부산항의 환적경쟁력을 높이다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 시스템(Port-I) 선보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Port-i를 선보였다. Port-i는 글로벌 2위 환적항인 부산항에서 고객이 쉽고 빠르게 환적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BPA는 올해 부산테크노파크의‘2024년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에 제출한‘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지정과제로 선정되어 총괄기관 및 수요기관으로서 플랫폼 개발을 주도해 왔다. BPA는 프로젝트 주관기관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오롯이 시스템 개발에만 전념하여, 단기간에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로의 입지와 역량을 다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Port-i를 계속해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BPA는 시스템의 도입 배경, 추진내용, 주요 기능 및 기대
해운협회회장단, 신임 회장으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추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2월 20일(금) 개최된 회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이날 추대된 박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쌍용양회 그룹조정실, 쌍용증권 런던사무소 등에서 경력을 쌓은 뒤, 1992년 케이씨티시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운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특히, 2007년 고려해운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아시아 역내 최고의 정기선사로 성장시켜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 회장은 또 지난 2016년 제3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회장을 역임하면서 조합의 재정 안정을 위해 선사들의 기금 추가 출연을 주도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충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9년 한국해운협회 해무위원장에 취임한 뒤에는 15년 만에 “한국인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 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선원일자리 안정과 노사화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고려해운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지난 2015년 12월 5일 개최된 제5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환경혁신상 수상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 우수성 인정 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ESG 경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제로웨이스트 부문 환경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주관, (사)소비자권익포럼, (사)미래소비자행동 주최로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엄격한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 평가를 거쳐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총 18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사는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해양 플라스틱 수거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리사이클링 제품 생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항만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용품을 제작함으로써 자원 순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두 번째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 획득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양인재 희망더(+)海」우수성 및 상생경영 운영체계 적정성 인정 받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0일(금) 오전 11시 부산해진공 본사에서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체계적인 상생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제3자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 부문, ‘협력사 상생’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 부문의 경우 ▲ 우수 지역상생 프로그램 1건 이상 보유 ▲ 상생경영 운영체계 적정인 경우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해진공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 산업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양인재 희망 더(+)海」의 우수성 및 상생경영을 위한 운영체계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국내 두 번째로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날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해진공이 충실하게 추진해온 지역상생 프로그램 및 상생경영 운영체계를 국내 대표적인 인증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게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지역 내
해양환경공단,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서 2013년 이래로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시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피씨오프제(PC-OFF제), 임신기와 육아기 단축근무제도, 10분 단위 유연근무제도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인증 심사에 통과했다. 이번 인증으로 공단은 2013년 최초 인증 받은 이래 11년 연속으로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이 인증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공동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력 창출 기대 장기간 표류해왔던 인천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4일 14시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올해 8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와 약 4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시협약을 도출했다. 이번 실시협약에는 원도심 당면과제 완화 등 사업계획 수립 방향과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283억 원 등의 조항을 포함했다.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하고 향후 사업계획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