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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 ‘주니어보드 간담회’ 개최… 청년직원과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 나선다

YGPA, ‘주니어보드 간담회’ 개최… 청년직원과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 나선다
경영부사장 주재 간담회서 4건 개선안 제안… “소통·공감 기반의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3월 19일 황학범 경영부사장 주재로 ‘YGPA 주니어보드 간담회’를 열고, 청년직원들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YGPA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공사 정책과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경영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간 조직 내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굴하고 제안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진의 현장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직원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직접 경영진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원급 직원들과 주니어보드 간 소통창구 운영, ▲부서별 소통 프로그램 개선, ▲합리적 업무 분장 및 세분화, ▲정기 인사제도 운영 등 총 4건의 조직문화 개선안을 공식 제안했다.

경영부사장과 관련 부서장들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사의 일하는 방식, 조직 내 소통문화, 직원 역량 개발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황학범 경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조직문화에 대한 주니어직원들의 진솔한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능동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YGPA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주니어보드 활동과 간담회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상향식 경영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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