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바다음악회 개최
오는 11월 26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 이하 “협회”)는 오는 11월 26일(화) 19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양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바다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협회 소속 회원사 임직원과 선원 및 그 가족들, 유관기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 불우이웃 및 환우 등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여 긍정적이고 힘찬 기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1986년에 창단한 민간 현악 앙상블 단체인 부산신포니에타와 세계적인 지휘자 송민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소프라노 정혜민과 협연한다.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협연자들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제2회 바다음악회는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원 가족과 이웃들뿐만 아니라 해양수도 부산에서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