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사공동 사회공헌,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사(使)랑 사랑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된 단체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혈액수급 안정화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UPA 한 관계자는 “노사화합 단체헌혈이 우리사회의 혈액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합동 선언문’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2회 이상의 단체헌혈 행사를 포함하여 해양환경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