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도형입니다.
오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았습니다. 해양수산 과학기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해수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나, 한 편으로는 어느 때보다도 해양수산 분야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 내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역동적 연안경제 창출, 안정적 수출입 물류, 수산업·어촌의 활력 및 안전 제고 등 본격적인 해양수산 국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후보자 신분이므로 인터뷰나 간담회에 응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