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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물가안정책임관 소비자 체감물가 인하에 총력

박성훈 해양수산부 물가안정책임관 소비자 체감물가 인하에 총력
박성훈 해수부 차관, 군산공설시장 수산물 가격 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 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1일(금) 오후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가격 동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소비자 체감물가 상황 등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대중성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으며, 박 차관은 지난 11월 2일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1회 이상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박 차관은 고등어‧오징어 등 최근 소비자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수산물의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상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정부비축 물량 방출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각적인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차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90개 전통‧수산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도 직접 참여하여 상품권 환급을 시연할 계획이다. 당초 이 행사는 28개 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었으나, 행사의 효과를 체감한 여러 지자체의 행사 규모 확대 요청이 있어, 행사 참여 시장을 90개소로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군산지역에서는 이번 행사에 총 4개의 시장이 참여하고 있는데, 시장 간 상생을 위해 4개 시장이 1주씩 나누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군산의 지역 내 상생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를 내년도 사업계획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 외에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고등어 할당관세(관세 10→0%) 1만 톤 추가 시행(12. 4.~), △정부비축 오징어(1,005톤)·명태(3,000톤) 추가 방출(11. 16.~), △정부비축 천일염 최대 1만 톤 공급(10. 23.~), △수산물 할인행사(최대 60%, 11. 27.~12. 13.),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매주 목요일) 등 전방위적인 물가·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해양수산부는 물가·민생 안정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수산물 가격 안정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비롯한 물가·민생 안정 대책들이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잘 살펴보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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