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격려
조승환 해수부 장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10일(수) 16시 제주 서귀포시 소재 ‘사계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하였다.
사계마을은 새로운 관광수요에 맞춰 일과 휴양을 함께 즐기는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과 어촌체험학교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도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마을에서는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체험과 물에 뜨기 위해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인 ‘테왁’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조 장관은 마을을 둘러보면서 “어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을 잘 보전하면서도 국민의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어촌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마을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성수기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텐데,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