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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원양어선원 가족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원양어선원 가족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호니아라, 포나페 등 먼 바다에서 장기간 조업하고 있는 원양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과 그 가족들의 만남을 성사시키는 “원양어선원 가족 현지 방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총 6차례 걸쳐 열여섯 가족이 현지를 방문하여 가족들간에 상봉이 이루어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현지를 방문한 가족들에게 왕복항공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하여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을 방문한 가족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으나, 미혼의 선원들을 위한 혜택이 부족하고 국적선에 10년 이상 장기 승선하는 외국인에게도 혜택이 미흡하여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조속한 시일 내에 “원양어선원 가족 현지 방문사업” 뿐만 아니라 선원가족 장학사업, 선원휴양콘도 운영사업 등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원의 고용과 복지를 위한 20여개의 여러 사업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양어선원가족 현지 방문사업”은 2006년도에 시작하여 매년 20여 차례의 가족상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567명의 선원이 가족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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