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여객선 승선권, 스마트폰으로 예매 가능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여객선 승선권 예매부터 결제까지 가능해진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스마트폰을 통해 여객선 승선권을 손쉽게 예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예매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여행할 섬을 기준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쉽고 편리하게 승선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특히 SMS 알림기능을 추가하여 예매 및 결제사항, 회원가입 등 각종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실시간 받을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를 제고하였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1월부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타 스마트폰 기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승선권 예매서비스 혁신으로 내년부터는 여객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