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 서울에서 성황리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서산 대산항의 미래를 열다 서산시는 11월 3일 (사)한국항만경제학회와 함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017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이란 타이틀로 개최된 이날 국제포럼은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석학, 정·관·업계 인사,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국의 일대일로 추진,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여건 변화 속에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날 특별히 초청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과 Francesca Medda(University College London, UK) 교수는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 해운항만의 대응방안’, ‘Port Attractiveness’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Lu Dongqin(Taishan University, China)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들은 국제정책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하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 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대산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1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하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어구 설치 등 해상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항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거나 공사(작업)를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입건,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안완수 청장은 “무역항의 질서유지는 항만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대산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대산항 2017년 3분기 항만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원유 55%, 유연탄 물동량 16% 이상 크게 늘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에 따르면 대산항의 ’17년 3분기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항만물동량은 66,515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16. 3분기 62,625천톤) 증가하였으며, 이중 원유 물동량은 18,850천톤으로 전년도 동 분기에 비해 55%(’16. 3분기 12,162천톤)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항(당진화력) 유연탄 수입 물동량의 경우 10,703천톤으로 16%(’16. 3분기 9,223천톤)이상 증가를 보였으며, 대산항 주요 수출입 물품인 석유정제품은 수입이 14,291천톤으로 전년 보다 21.1%(’16. 3분기 18,118천톤) 감소하였으나, 수출은 14,312천톤으로 전년 보다 5.6%(’16. 3분기 13,554천톤) 증가하였다. 반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84,016TEU로 전년도 동 분기에 비해 1.4% (’16. 3분기 82,841TEU)의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전년도 대산항의 물동량이 31개 무역항 중 6위(66,515천톤), 유
옹도등대 선착장 보강공사 완료 관광객의 안전확보와 해양문화 활성화 기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태안군 안흥항에서 12Km 떨어진 옹도등대 선착장을 유람선 및 관광객의 안전한 입도와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강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옹도등대는 1907년부터 등대불을 밝혀 현재까지 110여년 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옹도 선착장 보강공사로 등대를 찾는 관광객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여 금년 10월까지 4만명이 넘게 방문하였고, 해양문화 전시관과 조형물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과 편안한 여행을 위한 쉼터를 개량해나갈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대를 이용한 방문객의 안전과 해양문화공간을 확대하여 지역의 명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며, 해양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량·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 태안지역 선원 이동민원실 운영 해기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 등 선원민원 처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원거리에 위치한 보령 및 태안 지역 민원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출장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해수청에 따르면 해기사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7(화)일부터 9(목)일까지 진행되고, 시험은 18일(토) 서산에 위치한 서령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선원이동민원실은 보령지역의 경우 11월 7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 보령어업인사랑방(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2층)에서, 태안지역은 11월 8일(수)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선원이동민원실에서는 해기사 응시원서 접수 및 선원민원 업무(해기사 면허발급, 갱신, 선원수첩, 취업규칙신고)뿐만 아니라 평소 바쁜 일정 으로 임금 체불 등 처리 절차를 궁금해 왔던 선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구제 절차를 안내하는 등 근로관계 고충상담도 실시한다. 대산해수청에서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를 발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선원의 권익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민들 안전을 위협하는 해상 암초에 등표 설치 태안군 천리포항 인근 간출암에 의항리서방등표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항 인근 어민들의 선박 안전항행을 위하여 천리포항 북서방 1해리 해상 암초에 등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등표가 설치된 암초는 바닷물이 들었을 때 물속에 잠겨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여 통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의항리서방등표(높이 22m, 직경 9m)는 야간에 백색등화를 매15초마다 9번 불을 밝히며 야간에는 8해리 떨어진 곳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등대불이 있어 어선 등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선박통항이 잦은 주요 항로상 위험요소에 항로표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업인 숙원사업 모항항 정비공사 9월 14일 착공 어항 내 암초제거 등 편의시설을 위한 국비 413억원 투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한 모항항에 대한 정비공사(물양장, 암초준설 등)를 추진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1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모항항은 2004년에 기본시설이 완공되었으나 항내에 돌출암, 기존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선 입·출항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충청권 주요 관광지인 만리포해수욕장과 인접한 지역으로 각종 축제 개최 시 어항부지 부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따라서 모항항 정비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서북부권 어업전진기지 및 관광항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모항항 정비공사는 총 413억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돌출암을 제거하기 위한 준설공사와 부족한 물양장을 추가 건설하는 공사로 나누어지며, 준설된 파쇄암은 부지조성을 위한 매립재로 유용할 계획으로 대산청 관계자는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가 함께 하는 바다 사랑에 참여하세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9월 14일(목)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현대오일뱅크, 태안화력본부, 롯데케미칼 및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등 지역 업‧단체까지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작년까지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9월 15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사랑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카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완수 청장은 “올해는 지난 2007년 12월에 발생했던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사고의 큰 풍파를 이겨내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지켜낸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풍요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태풍 내습, 소형선박 교통량 증가 및 추석연휴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증가 등으로 연중 해양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은 가을철 특성을 반영한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 선박 통항량 증가 대비 수역 안전관리 ▶ 가을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 선박 사고 대비 현장 안전관리 ▶ 종사자 역량제고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한 모래운반선, 일반화물선 등 취약선박에 대한 점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유조선 합동점검,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해 안전설비에 대한 집중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어선조업밀집해역 정보를 제공해 상선과 어선의 충돌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가을철은 성어기로 소형선박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특히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 여객선 통항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상교통 환경이 좋지 않은 시기이므로, 이용객과 해양수산종사자 모두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
2017년 항만국통제 집중 점검 실시 전자해도 표시 시스템 등 항해 안전 분야 집중 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자해도 표시 시스템(ECDIS)을 포함하여 항해 안전에 대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CIC, Concentrated Inspection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유럽지역의 항만국 통제 협의체에서 공동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으로써 매년 9월~11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충정권역(당진·대산·보령·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선에 대해 안전규정의 적합성, 항해안전에 대한 선박의 전반적인 상태 및 항해운용과 관련된 선원의 자격요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집중 점검 결과 전자해도표시시스템, 선교항해당직경보장치 등 각종 항해안전장비 상태와 선원들의 숙지상태가 국제 협약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은 출항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충청권역의 해양사고 방지와 해양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