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특집 보고서 발간중국 노동절 연휴 소비 급증·희망봉 우회로 인한 선복 공급 부족 영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5월 16일(목) 최근 컨테이너선 시황급등에 대한 분석을 담은「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5월 10일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가 주간 약 19% 급등하며 1년 8개월 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이번 컨테이너 시황 단기 급등의 원인으로 △중국의 노동절 연휴 전후 소비 급증 △컨선 희망봉 우회로 인한 선복 공급 부족 △캐나다 철도 파업 및 미국 항만 노사 갈등으로 인한 물류차질 우려 등을 지목했다.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의 수요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되는 점은 운임을 지지하겠으나, 희망봉 우회에 따른 공급 부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컨테이너선 시황 단기급등 원인 점검」을 포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발간 보고서는 해운정보서비스 홈페이지(kobc.or.kr/ebz/shippingin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3년 연구성과 한눈에 본다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 KMI 정책연구 성과보고회」를 오는 21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정부부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해양수산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KMI의 주요 연구성과를 해양·수산세션 및 해운·항만·물류세션 2개로 나누어 각각 6개의 연구성과를 발표한 후 세션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션별로 발표되는 총 12개의 성과발표 과제는 2023년에 KMI가 수행한 자체연구 51편 중 정책연구에서 선정되었으며 세종국책연구단지 중강당 3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세션에서는 ▲주민행태기반 해양정책 수용성 제고 설계방안 연구(이슬기) ▲연안도시의 쇠퇴와 대응방안 연구(강창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산업 공급사슬 기반조성 연구(이윤정) ▲양식어업 비과세 합리화 방안 연구(이정필) ▲식량안보를 고려한 수산물 수급관리 방안 연구(허수진) ▲어촌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이호림)를 발표한다. 중강당 4에서
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인데 사장 연임 관련 해명 발표 한국경제(정영효 기자, 차준호 기자)는 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인데 사장 연임?... 업계 ‘술렁’이라는 제목으로 김사장이 취임한 이듬해인 2022년 해양진흥공사는 1조 8,167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고,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2조 4,345억원으로 불어났다는 기사에 대해,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HMM 영구채 관련 손익 변동에도 불구하고 ‘21년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1,500억원 이상의 사업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고, HMM 영구채 평가손익은 동사의 주가 등락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우리 공사의 영업손실은 약 2,434억원으로 보도 내용 중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2조 4,345억원’과 기사제목의 ‘영업손실 5조인데‘는 명백한 오보라고 설명했다.
해진공, 오션폴리텍에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해기사 양성과정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학지원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5월 14일(화)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오션폴리텍 상선3급 해기사 양성과정 우수 교육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하 “해양연수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단기 해기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해진공 김양수 사장, 해양연수원 김민종 원장, 해수부 이민석 선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교육 성취가 우수하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15명의 교육생들에게 장학금 총 1,500만원이 전달되었다.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인 선원 확보 및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진공은 지난해부터「KOBC 해양인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진공 관계자는 더 많은 교육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장학금 규모를 500만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최근 선원 수급 불균형과 급격한 고령화로 해기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 묵묵히 예비 해기사로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분들은 우리 해운산업의 보석같은 존재”라며 “남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하여 세계에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 정책토론회 개최해수부, 자율운항선박 코드 개발 관련 국제표준 선점 위해 노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대한민국 대표부와 IMO가 공동으로 5월 14일(현지시각 9시 30분) 영국 런던의 IMO 본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MASS) 관련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산업계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토론회에는 회원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여하면서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항해 : 미래 지향적인 IMO 자율운항선박(MASS) 협약 개발을 위한 노력(Sailing together : Striving for a future-proof IMO MASS Cod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윤여철 주영국대한민국대사 겸 주IMO대한민국대표부 대사의 축사와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 등이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계에서 개발한 자율운항선박(MASS) 기술의 실증사례와 국내 관련 제도*를 발표할
해운 분야에 안전투자 공시제도 도입내년 7월 시행 대비 시범운영, 지침 제작·배포 및 설명회 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사안전기본법(2023. 7. 25. 전부개정)」에 따라 2025년 7월 26일부터 시행하게 될 해운 분야 ’안전투자 공시제도‘를 올해 5월 중순부터 시범운영한다. ’안전투자 공시제도‘는 해사안전 강화를 위해 선사의 안전활동과 관련된 지출 또는 투자 내역을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은 여객선과 위험화물운반선을 운항하는 해운선사부터 적용된다. 안전투자 공시제도는 철도 및 항공 분야에서도 각각 2018년 및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철도 분야의 경우 시행 이후 안전투자 규모가 45% 증가(2019년 1.5조 → 2021년 2.2조)하고 인명피해도 29% 감소(2019년 58명 → 2021년 41명)한 사례가 있어, 해운 분야 또한 제도 도입으로 안전 강화 및 사고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제도 시행에 앞서, 위탁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통해 8개 선사를 선정하여 올해 5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선사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 공시내역에 대한 지침(
해진공, 롯데글로벌로지스와글로벌 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 협력 추진해외 물류센터 개발, 친환경 선박 도입 등 물류 효율성 향상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5월 10일 물류 전문기업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한 정보 교환 △사업 공동 발굴 △금융구조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양사 간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지난해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을 통해 해외 물류사업 투자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해진공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물류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소재 상온 및 저온 물류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선박 도입, 항만·물류 인프라 확보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에서 항만, 물류로 연결되는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경우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운송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진공 김양수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입 활
KMI,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나선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 해외시장분석센터(KFIC)는 오는 5월 16일(목) 서울 코엑스에서“불확실한 수산물 무역시장에서 우리의 대응은?”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KFIC 수출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KFIC 수출솔루션’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수출 이슈 및 제도 등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와 연계하여 5월 16일(목) 코엑스 A홀 세미나장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 간 분쟁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교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수산물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수산부문 이슈 및 대응 전략 ▲주요국 식품 수입제도 ▲수출용 수산물 생산가공시설 등록 ▲ 2024년 글로벌 비관세장벽 이슈 트렌드 ▲조미김 수출안전정보 및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아울러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전시회장(코엑스 A홀) 내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홍보관이 운영된다. 해외시장개척사업 활용도를 제고하고 수산물 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4 수산 CEO 초청 세미나 개최 수산기업 CEO들과 함께 무역, 공급망 등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수산업 대응방향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4 수산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정부와 연구기관, 수산기업이 함께 무역, 공급망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수산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교류하는 자리로서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한국원양산업 협회 김영규 회장,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 그리고 국내 수산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은행 국제무역팀 윤용준 팀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김종덕 원장의 주재로 수산기업 CEO 들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수산업 미래 인력 육성의 중요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수산물 무역환경 변화 △수산물 수출 검역 체계 효율화 등이 논의되었다. 김종덕 KMI 원장은 "앞으로도 대외여건 변화의 이슈에 대해 정부, 산업계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깃든우수 해양관광 콘텐츠를 찾습니다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0일(금)부터 6월 3일(월)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실제 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과,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해양관광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에서는 사계절 해양관광,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최근의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해양관광상품을 공모한다. 해양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제트스키‧수중체험 등 통합레저체험을 제공하는 ‘요트썸머패키지’,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체험 등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