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민간 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상 개시분양가 상한제, 직접 사용비율 및 공용 토지 지정 등을 통해 공공성 확보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신항의 물류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해 협상단을 구성하고, 5월 2일(목)부터 협상을 진행한다.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18억 원을 투입하여 인천신항 일원에 복합물류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 배후단지 94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총사업비만큼 물류부지를 취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실수요자 중심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사업 부문에 대한 공공성을 확보하고 항만의 사유화 논란을 방지하고자 관련 업·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023년 9월 가이드라인을 정한 바 있으며, 이번 협상에서 처음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안)에서는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부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자가 취득하는 전체토지의 40% 범위는 직접 사용하도록 하고, 취득 토지를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경우에는 취득단가의 115% 이내에서 분양가격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스마트항만 인력양성 본격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추진되는『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고용노동부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8억원의 인프라 구축비와 함께 별도의 훈련비를 지원받아 직무전환훈련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회)와 협력하여 저탄소·친환경 스마트항만으로 전환을 위한 운영터미널, 항만물류산업계의 재직자 직무전환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공동훈련센터 유치를 위해 준비해 왔다. 이번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선정은 총 5개 기관이며, 이중 대학(주관) 및 공공기관(협력)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유일하다. 박성현 사장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현재 120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국내 항만을 대표하고 우수사례가 될 수 있는 첨단인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항만 전문 운영인력 양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포항해수청, 안전⸱청렴을 위한 대화의 장 2024년 건설현장 안전⸱청렴 간담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30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항만·어항 건설현장 관계자(18개소, 33명)와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건설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등의 책임 범위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전문가(국토안전관리원 안전보건실 김진희 실장)를 초빙,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건설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제출받아 우수 공감 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여 발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였다. 또한 안전 분야의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해서는 발주청과 건설 현장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없는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IPA,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CLEAN 항만 대청소 실시신항대로, 북성포구, 만석부두 청소… 깨끗한 항만 조성 위해 구슬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4월부터 5월까지 클린 항만을 위해 신항, 북성포구, 만석부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항만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IPA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달 26일과 30일 신항대로 및 북성포구를 청소했으며, 효과적인 청소를 위해 집게차 등 장비를 투입했다. IPA는 이날 수거한 총 14톤의 항만시설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5월에는 만석부두 등 낚시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도 대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성태 항만운영실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퀴즈 풀고, 고래가 뛰어노는 울산항 보러가요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울산항 해상견학 및 고래탐방 승선체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참여 행사로 ‘울산항 해상견학 및 고래탐방 승선체험’을 기획하고 참여자 모집을 위한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울산항을 소개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울산항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이나 SNS 공식계정(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의 승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승선일정은 오는 28일(화) 오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승선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인 울산항의 위상을 느끼면 좋겠다”며,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 시민 여러분께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 맞아동양 최대 규모 ‘인천항 갑문’...기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도 지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성장을 이끈 ‘인천항 갑문’이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1974년 5월 10일 준공된 인천항 갑문은 동양 최대 규모의 갑문 시설로, 우리나라 정부의 위탁을 받아 IPA가 관리·운영 중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는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썰물 때 모랫바닥이 드러나 항만을 개발하기에 지리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에 물때와 상관없이 24시간 일정한 수심을 유지해 상시 하역작업이 가능한 갑문식 부두가 필요했고, 일제강점기인 1918년 인천 최초의 갑문이 축조됐다. 당시 일제 갑문은 4,500톤급 선박의 통항이 가능한 소규모 갑문으로 현재는 인천 내항 1부두 주변에 일부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후 대외 무역 발전에 따른 화물량 급증과 선박 대형화로 1966년 제2선거 건설이 시작됐으며, 1974년 5만 톤급 1기, 1만 톤급 1기 규모의 현대식 ‘인천항 갑문’이 준공됐다. 인천항
울산항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1분기 역대 2위 달성액체화물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 영향 3월 물동량 역대 최대 실적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3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725만 톤) 대비 6.5% 증가한 1,838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944만 톤) 대비 2.8% 증가한 5,083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였던 17년 1분기(5,095만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3월말 기준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약 80%를 차지한 액체화물의 처리 실적 또한 전년 동월(1,380만 톤) 대비 8.7% 증가한 1,500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3월 액체화물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4,010만 톤) 대비 2.2% 증가한 4,096만 톤을 기록하며, 지난 2월 기상 악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호실적을 달성했다. UPA는 액체화물 증가를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원유 수입 및 석유정제품 수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1, 2월 중 상업용 탱크터미널 물동량이 전년 대비
여수광양항만공사, 북한 이탈 주민 취약가정에 생필품 지원휴지·쌀·세제 등 생활 필수품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 촉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지난 24일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개를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음식 만들기와 순천 정원박람회장 견학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정서적 동질감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과의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BPA, 국정원 등 보안관계기관과 감천항 해상 합동점검CIQ 기관과 보안관련 10개 기관 합동점검 참여, 상호 협력체계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항만을 통한 밀수, 밀입국 등을 차단하고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보안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감천항 해상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항만과 선박에서 마약 단속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불법무기류 밀수, 외국인 밀입국 등 항만보안을 위협하는 사건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항만보안기관(국가정보원, 부산해양수산청)과 CIQ 기관뿐만 아니라 경찰과 군부대까지 10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항만국경 질서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참여 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선박을 이용해 부두 안벽 등 감천항 전역을 샅샅이 살펴보면서 ▲주요 보호시설 현황 ▲과거 보안사고 발생지점 ▲안전사고 취약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한 해 1만 척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감천항은 국경, 교통, 안보 등 복합기능을 갖춘 국가보안시설로 철저한 보안체계 확립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
울산항만공사 새로운 인재상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발표기존 핵심가치와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반영 새로운 울산항 미래를 실현하는 근간으로 활용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재(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혁신 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상‘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인재상의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으며,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도약 목표와 ESG 개념과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고려해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UPA만의 고유한 인재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한 직원의 4대 세부 행동지침과 기초역량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꿈꾸고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창의적 사고) ▲최고가 되고자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인재(전문성) ▲UPA人의 사명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책임의식) ▲고객과 동료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재(소통과 협력)를 제시했다. UPA의 새로운 인재상은 비전핵심가치 등 기존의 경영환경과 정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