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3 조선사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및 표준화 추진현황 발표 제2회 OK(Offshore Korea) 비즈니스 위크 2015 개최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정보제공과 지식공유 및 사업화 지원의 장이 될 ‘제2회 OK(offshore Korea) 비즈니스 워크 2015’가 1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해운대 BEX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및 KOTRA의 주관으로 △OK Workshop △빅3 조선소 기자재 국산화 상담회 △해양플랜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lobal Offshore & Marine Plaza) 등 3개 메인 행사와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진행된다. 조선해양기자재업계 요청으로 열렸던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가 열리지 않는 홀수해에 기자재 국산화와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첫째 날, 오전 시간은 기조세션과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표준화’, ‘PQ기준과 벤더등록지원시스템’ 등의 강연에 이어, 일반 세션은 ‘오일생산장비, 가스생산장비, 시추장비’ 등
서아프리카 감척 원양어선 세네갈로 간다 해양부 서아프리카 감척어선 공여사업 통해 양국 서로 윈윈 서아프리카 수역에서 우리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근절 대책으로 추진된 감척어선이 12월 11일 서아프리카 개도국 세네갈에 전달된다. 전달되는 선박은 원양 트롤어선 1척(세타62호,83톤급, 선령 15년)으로 카보베르데에서 선박 수리 및 어장청소용으로 개조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감척사업’과 연계하여 상태가 양호한 감척어선을 수리 및 개조한 후 서아프리카 국가에게 공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감척어선 공여사업은 우리나라의 원양 감척어선을 재활용하고, 수령하는 서아프리카 개도국의 해양수산 분야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세네갈은 서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로 금년 초 감척 어선 수령의사를 표한 이후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올해 초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방한 시 양국 해수부 장관 간에 ‘한-세네갈 해양수산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 간 협력기반을 조성해왔다. 내년부터 세네갈은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정되는 등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감척
대우조선해양올 5000억원 회사채 상환 완료 내년 7000억원 상당 장기 기업어음 (CP) 만기일에 예정대로 상환하도록 자금계획 수립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대규모 손실로 인해 회사채 및 기업어음 등 차입금 상환에 대한 주위의 우려를 불식하고 차입금을 만기일에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회사 운영자금 용도로 차입한 회사채 3,000억 원을 지난 달 30일 정상적으로 상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도 회사채 2,000억원을 정상적으로 상환한바 있다. 또 내년 4월과 9월 장기 기업어음(CP) 각각 3,000억원과 4,000억원 등 총 7,000억원에 대해서도 만기일에 정상적으로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현재 약 200억 달러 상당의 해양플랜트 수주잔량 중 약 80%가 내년에 인도될 예정으로 내년 차입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의 차입금 미상환으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까지 약 4조 5천억 원 상당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를 보완하고 향후 유동성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채권단으로부터 4.2조원을 지원 받기로 한바
두산중공업 7천억 원 규모 고성하이화력 수주 국내 1000MW급 화력발전 시장에서 잇따른 성과 국내 실적 기반으로 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 나설 계획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1, 2호기에 들어가는 보일러와 터빈 등 주기기를 약 7천억 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MHPS와 도시바 등 경쟁사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산중공업은 지난 4일 발주처인 SK건설로부터 ‘사전착수지시서’를 받았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3년 1000MW급 신보령 화력발전 주기기(보일러/터빈)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강릉안인화력(보일러/터빈), 지난달 27일 신서천 화력 터빈/발전기에 이어 국내 1000MW급 화력발전 시장에서 네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 11월에는 1000MW급 삼척 석탄화력발전 주기기(보일러/터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 건설되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원자력 발전에 버금가는2000MW급(1,000MW X 2기) 규모이며,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임. 1호기는 오는 2020년 10월, 2호기는 202
2015성년특집:현대重 외국인 감독관 지역사회 돕기 팔 걷는다 미국 엑슨모빌사 12월 첫 주 봉사위크(Week)로 정해 다양한 활동 펼쳐 사회적 책임과 소통 위해…복지센터 봉사, 성금 2천100만원 기부 등 중동 UASC사도 3일(목) 7개 복지시설에 1천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들이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에서 해양플랜트 제작을 위해 상주(常住)하고 있는 미국 엑슨모빌(Exxon Mobil)사 소속 감독관들은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를 ‘봉사 위크(Week of Caring)’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엑슨모빌 소속 외국인 감독관들이 지난 4일(금) 해양 설비 제작에 참여 중인 현대중공업 임직원 3천여명에게 도넛과 커피를 나눠주며 안전작업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엑슨모빌사가 분기마다 진행하던 ‘안전 활동의 날(Safety Away Day)’을 대신해 진행한 것으로, 지역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엑슨모빌사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은 5일(토) 울산 참사랑의 집과 울산 양육원, 울
현대重 25년째 나누는 사랑의 김장 3일(목) 울산 현대예술관 분수광장에서 ‘제 25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김치 1만2천포기 1천300여 가구, 64개 복지시설에 전달 25년 동안 총 15만7천포기 김장, 자선바자회로 김장비용 마련 현대중공업이 25년째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3일 오후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분수광장에서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 25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오른쪽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다섯번째),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여섯번째),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첫번째), 권명호 동구청장(세번째), 허정석 울산과학대교총장(네번째) 이번 행사는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어머니회,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 현대중공업 여사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외국인 선주 감독관 부인 30여명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여명도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비롯해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권명호 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장에 사용된 재료 가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조기 달성을 위해 보유 헬기 매각 위기 극복의 절실한 의지 대변…비업무용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노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핵심 자산 매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보유한 헬기를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시코스키(SIKORSKY․14인승) 헬기 2기를 자체적으로 보유, 국내외 주요 인사와 핵심 고객 등 회사를 방문하는 주요 내빈을 수송하는 임무에 사용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부산-거제 간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해 부산, 창원 등 주변 주요 도시와의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지난 2013년 7월 헬기 1기를 매각하고 최근까지 1기만 운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대규모 손실에 따른 회사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달 30일 나머지 헬기 1기를 국내 기업에 추가로 매각함으로써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앞당기는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 대우조선해양은 회사를 방문하는 주요 내빈은 VIP버스를 이용해 수송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이 같은 결정은 대외업무용 헬기까지 매각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회사
선박안전기술공단 정부 3.0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실시 연안여객선 안전문화 확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3.0 협업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1월 30일 인천 운항관리센터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 5명을 초청하여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실시했다.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 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도모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번 체험은 인천 운항관리센터 업무 소개, 출항 전 안전점검 체험, 여객선 승선, 여객선 조타실·기관실 등 내부시설 및 선박검사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사진)됐다. 체험 참여자에게는 안전운항관리 및 승선안전교육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주고, 체험수기 제출 시엔 심사를 통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공단은 인천 및 여수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제고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단은 정부 3.0 협업 과제로 여수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수바다로’
두산중공업 한국중부발전과 신서천화력 터빈 발전기 공급 계약식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7일, 한국중부발전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계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000MW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오는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신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경남고성하이화력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1,000MW 석탄화력 주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함께 경영정상화 실천 서약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조위원장, 직원 대표 1,700여명이 참석 합동대토론회 결과 발표하고 노사가 함께 실천 서약… 노사합동 정상화 추진위도 발족 생산현장을 반나절 동안 완전히 멈춘 채 4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던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토론회의 의견이 모아졌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30일 이 회사 남문 다목적 홀에서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 결과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 서명식도 함께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6일 전사 대토론회를 통해 나온 3만2천여 건의 제안과 다짐들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7개 과제와 36개 세부실천 과제로 분류되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경영정상화 7대 과제는 ①투명/책임경영을 위한 프로세스 정립 ②생산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③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립 ④모협 공동체 강화 ⑤신뢰와 열정의 기업문화 복원 ⑥현장복지/보안 제도 개선 ⑦실천하는 안전 문화 확립 (참여와 실행의 HSE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