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제2의 원양 컨테이너선사 공식 출범 3월 8일 BPT 감만에서터미널 및 회사 관계자와 함께 취항식 가져 잃어버린 글로벌 해운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전력 다 할 것 SM상선이 베트남 및 태국 노선을 시작으로 힘찬 첫 뱃고동을 울렸다. SM상선은 8일VTX(Vietnam Thailland Express) 노선을 취항하면서 제2의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서 공식 출범한 것을 알렸다. VTX 노선은 SM상선의 첫 서비스로서 4월 16일에 개시하는 미국 서안 서비스의 연계를 위하여 전략적으로 구축한 노선이다. SM상선의 첫 서비스가 시작됨으로써 한국해운은 양대 원양선사 구축으로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고,국내 화주들은 화물 선적에 대한 선택이 확대되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첫 취항을 맞아 ‘시마 사파이어(SIMA SAPPHIRE)’호를 방문한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선장 및 기관장을 격려하며 “무엇보다 안전운항이 제일 중요하다. 고객의 소중한 화물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송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하였다.” 또한 첫 취항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터미널 및 회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한진해운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2017 정기총회 개최 도선사 수급 개선 시급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는 3월 8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정치와 경제가 혼돈의 불안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새 정부 출범 등 우리 해양산업도 한진해운 사태에 따라 국제물류의 혼란의 시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으로 조만간 다가올 새로운 시장을 맞이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최근 굵어진 예선 업 입찰 투명성 문제, 2자 물류 문제 등 우리 해운 업계를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개회사를 밝혔다. 주요 인사, 회원,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2016 사업보고, 결산 승인 및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2017 사업계획으로 ▲해양산업 동반발전 국회 세미나 개최, ▲대기업 물류 자회사 시장교란 방지 대책 추진, ▲예선시장 건전한 질서 확립 대책,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유지 · 확대 추진, ▲해사 전담법원 설립 추진, ▲도선사 수급 개선
고려-장금-흥아공동운항, KHS2 서비스포항신규기항 국적인트라아시아 3사(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가공동으로운항하고있는 KHS2(KoreaHochiminh Thailand Service 2) 서비스가 포항을신규기항한다. 첫기항은 오는 3월 29일예정된 Heung-A Hochiminh 0009S로, 지난2월15일포항시청에서3사와포항시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신규기항협약식을가졌다. 국적인트라아시아3사는2014년8월부터공동운항으로KHS1서비스를시작하였으며2016년5월부터KHS2서비스를추가개설하는등각사가보유한항로인프라를바탕으로 인트라아시아마켓에서의협력을공고히하고있다. 이번 KHS2서비스의 포항신규기항으로철강및화력발전소용우드팰릿등포항향발수출입물량이증가할것으로예상하고있으며, 포항을기반으로하는화주의물류비절감에도도움될것으로기대된다. KHS2항로에는1,800TEU급3척이배선되어있으며기항스케줄은포항(수)-울산(수)-부산(목)-호치민(화)-람차방(금)-방콕(토)-람차방(월)-호치민(수)-부산(화)-포항(수)이다. (사진 : 포항 항로개설 협약식)
현대상선, 한국선박해양과 자본확충계약 서명식 영구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약 7천억원 규모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 체결 및 자본확충계약 서명식을 3월 7일 개최했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선박매매 MOU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본확충은 한국선박해양이 장부가 약 8,500억원의 현대상선 보유 컨테이너선 10척을 시장 가격인 약 1,500억원에 매입하고, 차액인 약 7,000억원의 자금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구전환사채(CB)는 약 6,000억원이며, 유상증자는 약 1,000억원 규모이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선박해양에 매각된 컨테이너선 10척은 현대상선이 재용선(Sale and Lease Back)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컨테이너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와 유동성이 상당 부문 개선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글로벌해양펀드, 신조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SM상선,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3월 8일부터 개시 태국/베트남 노선부터 亞洲, 美洲 9개 노선, 12척 선대 운영 추진 한진해운 미주 항로, 경인・광양 터미널 등을 인수한 SM상선이 3월 8일 태국/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위해 SM상선은 지난 2월 9일 한국선주협회에 가입하였고, 아시아 역내 정기선사들로 이뤄진 황해정기선사협의회(황정협), 한국근해수송협의회(한근협),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동정협) 가입도 3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총 9개 노선 운영을 목표로, 태국/베트남(3.8), 베트남(하이퐁, 3.10), 서인도(3.21) 3개 노선을 우선 개시한 후, 4월 한일(4.8), 한중(4.12), 미서안(4.16), 동인도(4월 2주차) 서비스 및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선(일정 미정)을 순차 개시 예정이다. 지난 2월 16일부터 확정된 태국/베트남, 베트남(하이퐁)에 대한 예약 업무(esvc.smlines. com)를 시작하였으며, 베트남(하이퐁) 노선은 화물이 만재(Full load)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특히, 미서안 서비스는 시장내 최단 운항일(Transit Time) 등 Expre
팬오션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선 인수 3월 3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PAN DANGJIN’호 인수 향후 18년간 약 2500억원 규모 추가 매출 예상 팬오션은 3월 3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PAN DANGJIN’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팬오션은 지난 2013년 발전 5개사 공동 유연탄 신규 수송 입찰 결과, 중부발전과 동서발전과 각각 1척씩 총 2척을 계약한 바 있다. 이 선박은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 계약을 위한 선박으로 연간 약 100만톤의 유연탄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기간 및 매출 규모는 18년간 2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은 길이 265.25m, 폭 46.0m, 높이 22.6m인 15만톤급 선박이다. 이날 인도된 ‘PAMN DANGJIN’호는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에 투입될 예정으로, 당분간 SPOT 영업 등을 수행하며 팬오션의 주요한 전략 자산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법정관리를 거쳐오며 하락했던 신뢰도 회복을 위해 신규 투자 등 계약이행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중부발전, 현대제철, 포스코 등 국내 대형화주의 신규 전용선을 도입할 수 있었고, 지난해 브라질
현대상선 HMM+K2 컨소시엄 본계약 서명 3월 1일 협력 개시 亞洲역내 선복교환 경쟁력 강화 향후 공동운항-기기 공유는 물론 항만공동투자까지 협력 확대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다. 28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본계약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식 출범과 함께 제 1단계 선복교환 협력 개시는 3월 1일부터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초대형 글로벌 선사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된 선복과 비용 경쟁력으로 항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간의 상생 협력 대안이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으로 시장내 공급과잉 상황에 대한 선사간 유휴 선복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서비스 경
HMM+K2 컨소시엄 본계약 서명 3월 1일 협력 개시...亞洲역내 선복교환 “경쟁력 강화” 향후 공동운항-기기 공유는 물론 항만공동투자까지 협력 확대 현대상선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다. 2월 28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본계약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식 출범과 함께 제 1단계 선복교환 협력 개시는 3월 1일부터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초대형 글로벌 선사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된 선복과 비용 경쟁력으로 항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간의 상생 협력 대안이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으로 시장내 공급과잉 상황에 대한 선사간 유휴 선복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서비스 경쟁력이 제고 될
팬오션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와 장기운송계약 체결 2018년부터 15년간, 총 7,196억원 규모 팬오션은 올해 첫 번째 장기계약으로 세계 최대 펄프 생산 업체인 브라질 피브리아(fibria)社와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팬오션은 27일 브라질 피브리아(fibria)社와 약 7,196억원 규모의 전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팬오션은 1년 이상 지속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장기운송계약을 확보하였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5척의 신조선을 인도받아, 15년동안 연간 약 200만톤, 총 3,000만톤 이상의 추가 물량을 수송하게 된다. 동 계약 기간은 피브리아社의 옵션에 따라, 최장 25년까지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옵션을 최대한 행사할 경우, 총 매출은 약 1조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팬오션은 총 5척의 우드펄프 전용선을 배선 중에 있으며, 이번 신규 계약으로 5척을 추가하여, 연간 약 400만톤, 총 7,000만톤의 물량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회생절차로 위축되었던 팬오션의 영업력이, 하림그룹에 편입된 후 과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완전히 회복된 신호로 보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