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HBTF와 5000만달러 전대금융 계약 체결 중동 레반트 지역에 최초 전대금융 지원 수출 확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요르단 주택무역은행(Housing Bank for Trade and Finance, 이하 HBTF)*과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요르단 주택무역은행(The Housing Bank for Trade and Finance) : 1974년 설립되어 요르단을 비롯한 레반트 지역(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등)에서 영업하고 있는 요르단 2위의 민간 상업은행. 2012년말 기준 총자산 100억달러.(사진:김용환 수출입은행장(왼쪽)이 4일 오후(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요르단주택무역은행(HBTF) 본점에서 미쉘 마르토(Dr. Michel Marto) HBTF 은행장(오른쪽)과 만나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현지시간 4일 오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HBTF 본점에서 미쉘 마르토(Dr. Michel Marto) HBTF 은행장과 만나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의 레반트
특허청 글로벌 상표규범 논의 주도 상표분야 선진 5개국 회의(TM5) 서울에서 개최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12월 5일, 6일 이틀간 서울에서 상표분야의 선진 5개국 회의체인 “TM5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TM5 연례회의는 전 세계 상표·디자인출원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 5개국 특허청이 출원인 편의제고와 상표·디자인제도의 국제적인 조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회의이다.2001년 미국, 유럽, 일본 3개국 회의(TM3)로 시작됐고 2011년 한국, 2012년 중국이 참여하여 5개국 회의(TM5)로 발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상표디자인청(OHIM) 청장, 미국특허상표청(USPTO) 차장 등 TM5의 상표분야 고위급 인사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TM5 회의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 상표제도 논의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서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할 때 보다 편리하게 권리획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TM5 연례회의 의장인 박성준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TM5는 실질적으로 상표분야의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 세계 발명품 31개국 700여점 전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미국 독일 등 31개국 참여 세계 4대 국제발명전시회로 자리매김태국 발명가 포나농 아람위트 심부창상 치료 개선제 대상 수상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세계 4대 국제발명전시회에 걸맞게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공식 후원하는 제 9회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독일과 러시아, 대만 등 31개국에서 700여점의 차세대 발명품들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의 후원과 IFIA(국제발명가협회연맹)의 집행위원 다수가 참석해 세계 발명품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매상담회장에는 롯데 홈쇼핑과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 국내외 유명 바이어들이 다수 참여해 우수 발명품의 해외판로 개척 및 상품화를 위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처럼 ʍ
KT 아시아 5개국 대상 음원 영상콘텐츠 수출 5개국 2억명을 대상으로 음원 및 영상 콘텐츠 수출 국내 통신사 최초 아시아 5개국 콘텐츠 글로벌 유통시장 선점 KT(www.kt.com)는 지난 7월,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에 K-POP 벨소리와 통화 연결음을 공급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통신사와 음원 및 영상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번 아시아 5개국에서의 콘텐츠 유통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매출확대와 통신사 주도의 콘텐츠 글로벌 유통기회 선점으로 한류 콘텐츠의 수출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에 공급한 K-POP 벨소리, 통화 연결음은 상용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다운로드 1만건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에 힘입어 필리핀 스마트(Smart), 인도네시아 엑셀 악시아타(XL Axiata)에 K-POP 영상콘텐츠 “한온 파이팅” 서비스계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의 메트폰(Metfone), 라오스 스타 텔레콤(Star Telecom)에도 K-POP 벨소리 및 통화 연결음 제공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KT의 아시아 5개국 콘텐
포스트-차이나 16개 나라를 주목하라 수출입銀 전경련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공동세미나 개최 중국 대체할 포스트-차이나 16개국의 사업환경 분석 및 진출방안 모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포스트-차이나 16개국의 사업환경 분석 및 진출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의 공장’ 중국을 대체하여 유망 제조업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포스트-차이나 16개국(PC-16*)의 진출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국은 아시아가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에 이어 중남미는 니카라과, 도미니카(공), 멕시코, 페루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에 이미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105개사의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차광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국의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의 매력도가 떨어지
산업혁명의 고향서 30억달러 패키지 금융 협력 수출입銀 EBRD UKEF 씨드릴 바클레이즈 은행 등 4곳과 양해각서 체결 영국내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한국 기업 신흥시장 진출 협력영역 넓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이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유럽내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이어나갔다. 김용환(사진 우측)수은 행장은 6일(현지 시간) EBRD 본점에서 벳시 넬슨(Betsy Nelson 사진 좌측) EBRD 부총재를 만나 신흥시장에서의 협조융자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EBRD는 동유럽, 구소련 연방, 중앙아시아, 북부아프리카 지역 등의 지원을 위해 특화된 국제개발은행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 사절단의 일원으로 프랑스에 이어 영국을 방문한 김 행장은 서명식 직후 “수은과 EBRD는 서로 신흥국 시장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지원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10억달러 규모의 공동 금융지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동유럽권 국가와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국가 등 신흥시장 진출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화제=KBEE2013 개막 한류 콘텐츠와 비즈니스 접목 영국에서 CJ식 창조경제 모델의 성공 가능성 엿보다 CJ그룹 영국에서 4~6일 열린 KBEE2013 참가 K-Contents와 K-Food의 비즈니스 모델 영국서 성공적인 검증 K-POP 스타들에 대한 호감을 제품 브랜딩 CJ 글로벌 진출 전략 유럽 시장에서 탄력 받을 듯 한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부가가치 높은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CJ그룹은 4~6일까지 영국 런던의 올드빌링스게이트에서 진행되는 ‘제4회 2013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이하 KBE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BEE2013은 한류의 확산에서 한발 나아가 한류에 대한 관심이 경제산업적인 낙수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뷰티, 식품, 디자인, 공연 등의 유관 산업과 접목하여 유럽에서 ‘한류경제학’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자리이다. 특히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식품과 영화, 공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CJ그룹은 E&M과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한류 콘텐츠를 산업과 접목한 CJ식 한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KBEE 기간 중에 성장가능성을 시험하는데 집중하였다. 글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 경영성적표 양호 수출입銀 2012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발표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법인들의 경영실적이 유럽발 재정위기 및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31일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5204개사)의 ‘2012 회계연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은 총매출액 6741억 달러, 영업이익 245억 달러, 당기순이익 1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 2950만 달러로 전년(1억 2500만 달러) 대비 3.7%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각각 50.4%, 40.2%로 전체 매출액의 90.6%를 차지하였으며, 매출액 상위 2개 국가는 중국(1931억 달러)과 미국(1164억 달러)으로 두 국가의 매출액이 전체의 45.9%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288만 달러로 전년(278만 달러) 대비 3.6% 증가해 현지법인들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
올 항공화물 3분기말 전년 대비 0.6%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분기까지 항공화물을 257만9천톤(국내선 18.7만톤, 국제선 239.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선 9.2% 감소, 국제선 0.2% 증가, 전체 0.6%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83.8만톤에서 3분기 87.5만톤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년도별로는 2010년 267만톤에서 2013년 258만톤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국내화물은 제주노선에서 대한항공 기종교체로 인한 공급력 감소로 물동량이 9.5% 감소(18.1→16.4만톤)하였고, 내륙노선에서 운항편수 감소로 7.1% 감소(2.5→2.3만톤)했다. 국제화물은 IT 제품 수출 감소로 일반화물은 감소하였으나, 근거리 관광노선 운행 증가로 여행객 수하물이 증가하여 전년동기(238.8만톤) 대비 0.2% 증가(239.2만톤)했다. 지역별로는 항공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일본, 미주, 유럽, 대양주는 감소, 물동량과 관광객의 수하물이 늘어난 중국, 동남아, 중동은 증가하고,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227.6만톤), 김해공항은 3.1% 증가한 4.8만톤, 김포공항 8.9% 감소한 5.3
산림청 인니에 한국형 산림복지모델 수출한다 신원섭 산림청장 인도네시아와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협력 MOU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월 12일 한-인도네시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줄키플리 하산)와 ‘한-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산림협력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맨 앞) 이번 MOU는 우리나라 ‘청태산자연휴양’림과 같은 모델을 자국의 산림보전지역에 도입을 희망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특히, 목재자원과 바이오매스 에너지 확보 등 기존의 산림산업위주의 협력관계로부터 한 단계 격상,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진흥 서비스 분야로 심화‧확대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경제개발 마스터 플랜(MP3EI)’의 일환으로 ‘롬복’과 ‘발리’를 중심으로 지정된 경제벨트에서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중 한국의 참여를 희망하는 ‘롬복’지역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와 연결된 경제벨트로 생태관광이 주요 산업분야다. 따라서, 이번에 체결된 MOU로 산림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