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여객터미널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총력 인천항만공사, 병원 유입 및 확산 예방 위해 터미널 위생관리 및 방역에 총력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 유행 전염병과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반복되는 추세를 감안,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통한 병원 유입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국립인천검역소,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등 검역행정 당국, 터미널 관리주체와 핫라인을 구축해 환자 발견·진단 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발생현황 등을 통보하는 질병정보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가동 중이다. 특히, 인천항의 국제ㆍ연안 여객터미널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건물임을 감안, 주요시설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수시 실시하는 한편,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방법과 감염사례별 행동수칙도 안내하고 있다. 또 고객안내센터에는 개인위생물품 등을 비치해 이용객이 원할 경우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 손소독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IPA는 지카바이러스가 일상적인 접촉으로 전염이 되지는 않지만 검역소ㆍ지자체와 함께 검역, 방제 등 감염증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제반 조치
대난지도항 입․출항 선박 24시간 걱정하지 마세요 충남 당진시 대난지도항 방파제에 등대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과 어업인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파제등대(1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대난지도항의 등대 설치는 지역 어촌계의 숙원사업으로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유도하고자 방파제 끝단에 설치하여 금년 7월부터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대난지도항 등대 설치로 만조 및 농무 시 어선 등 소형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으며, 지역 해상에서 선박안전항행 여건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한 어항과 주요 항로상에 지속적으로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하여 해상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교육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최근 북한의 문자메시지와 메일을 통한 해킹프로그램 설치 등 날로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4일 인천해수청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정보보안을 위한 준수사항과 개인정보 누출로 인한 피해사례 등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PC 및 모바일을 통한 피싱, 파밍 등에 속아 비밀자료 및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로 항만물류 행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의 금전적 손해를 보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인천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앞으로도 항만물류행정 과정에서 국가정보 및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상징 조형등대 설계공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18년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대비 조형등대 및 주변 해양문화공간을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우리나라의 등대와 인천항의 특징을 주제로 한 등대를 설치해 우리나라 이미지를 드높이고, 주변 편의시설을 신설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은 선박안전운항의 길잡이인 등대ㆍ등부표 등과 관련된 항로표지 기술개발과 국제 표준화를 위해 195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파리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2년 가입하여 2006년부터는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IALA 총회는 등대올림픽 격으로 각국의 해양전문가 600여 명이 모여 항로표지 관련기술을 공유하고 해양안전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인천은 2014년 8월 해양수산부 심사를 거쳐서 2018년 5월 개최되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총회대비 조형등대 건축 설계공모는 3.28~31까지 4일간 참가등록을 접수하며, 입상자는 5월26일 발표 예정이다.
용기포항․연평도항 시설관리 청원경찰 증강 배치 인천해양청 소속 신규채용 청경 4명 현지 상주근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용기포항과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도항의 신속한 민원처리, 안전사고 예방 및 체계적 항만시설 관리 등을 위해 3월 28일부터 청원경찰을 증강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은 당초 인천광역시 옹진군에서 관리하여 오다가 2014년 9월 항만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현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 중인 국가관리 연안항이다. 그간 용기포항에는 기존 재직 청원경찰 2명이 맞교대 형식의 출장근무를 통해 항만시설을 관리하였고, 특히 연평도항에는 별도의 배치 인력도 없어 필요시 마다 원거리 출장을 통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민원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곤란하였고, 안전사고 예방과 국유지 무단사용 단속 등에도 한계가 있어 항만시설 관리․운영에 적지 않은 애로가 있어 왔다. 이에 청원경찰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4명을 신규로 채용하였고, 용기포항과 연평도항에 각 2명씩(2인 1조) 상주 근무토록 배치하게 되었다. 이번 청원경찰 증강 배치를 통해 원격지 도서지역인 용기포항과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향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24일 오후 2시 30분에 강무현 前 해양수산부장관을 초빙하여 부산항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해운항만 원로의 경륜과 혜안을 통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환경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항만경쟁에서 부산항이 세계 2대 환적중심항만으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혜와 정책아이디어를 얻기 위하여개최됐다.
인천항만공사 수도권 물류기업 대상 마케팅 인천항 현안사항 공유 등 소통을 통해 포워더 네트워크 활성화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 물동량 증가추세 가속을 위한 수도권 물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 오후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수도권 물류기업 15개사 관계자를 인천항에 초청, 인천항 물류환경을 적극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PA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를 이용해 인천신항과 남항 등을 해상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물동량 처리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IPA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인천신항 추가 개장과 미주, 러시아 추가항로 개설 등 현안사항을 적극 소개했으며, 수도권 물류기업들은 인천항 이용시 애로사항 및 개선요청사항 등을 피력했다. 행사를 주관한 IPA 마케팅팀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해운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물류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향후 인천항의 정기항로 확충과 신규 배후단지 공급계획 등을 적극 소개해 인천항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의 최소화를 약속했다. 특히 IPA 관계자는 “항만 서비스 수요자들이 인천항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
부산지역민과 함께하는 부산항만공사 I LOVE BUSAN PORT 행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해온“해피오션 I LOVE BUSAN PORT”행사를 2016년 4월부터 계속하여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날(장애우), 5월 가정의 달(다문화 가정), 6월 호국보훈의 달(상이군경), 10월 노인의 달(무의탁 독거노인) 등 국가기념일과 연계, 관련 사회배려계층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부산항의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받고, 항만 및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BPA는 2009년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 6년간 677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펼쳐왔다. 참가희망자는 BPA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동 행사와 관련된 신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051-999-3061)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항 배후단지 중소기업 산업혁신활동 본격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 합동발대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산업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3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발대식’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인 ‘아이젠스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사와 동반성장 혁신허브(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POSCO), 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젠스타, 인터피드, 대아트랜스 3개사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발대식에서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중인 기업의 ‘16년 혁신활동 마스터플랜 발표, 공사의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사업 소개, 혁신활동에 대한 상호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상호 협약을 통해 혁신활동 참여기업은 시설자동화, 생산성 향상, 사무처리 절차 개선, 원가 절감, 운영 효율화 등을 목표로 산업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공사는 배후단지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자원관리시스템 개발 및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마문식 공사 경영본부장은 “산업혁신활동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인천항 2월 컨테이너 물동량 16.7만TEU 중국 춘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소폭 감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2월 17만1,387TEU 보다 2.3% 감소한 16만7,454TEU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8만366TEU로 48.0%를 차지, 전년 동월 대비 약 1만1,200TEU 감소했다. 수출은 8만4,769TEU로 전년 동월보다 약 6,700TEU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680TEU, 63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92,805TEU)이 6.4%(6,315TEU) 감소했다. 이는 중국 설인 춘제(春節)의 영향이 지난해에는 2월과 3월에 분산됐었지만 올해는 2월에 집중된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국 물동량(2,120TEU)은 지난해 개설된 미주항로 서비스(CC1)의 물량 증가로 643%(1,835TEU)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물동량(114,390TEU)이 4.3%(5,118TEU)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물량(2,638TEU)도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