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소상공인 동반성장 노력으로 2016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16 초정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3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소상공인의 날 성과보고회 및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IPA가 민간기업 2곳과 함께 초정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초정대상 특별상 수상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IPA가 처음으로, △소상공인 물품구매 확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수상 배경이라고 IPA는 밝혔다. IPA 유영민 동반성장팀장은 “보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ㆍ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기둥인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을 받은 IPA 외에도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동반성장 우수기업 11개사, 언론인 9명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지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취업 지원 본격화 ‘고용존’ 개소… 구직 상담, 교육, 일자리 중개 등 취업 준비 종합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고용디딤돌’연계 … 올해 2천명 직무훈련으로 취업기회 확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가 청년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조마루(울산대학교 5호관) 2층에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고용존’을 개소했다고 지난 30일(수) 밝혔다. 고용존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구직 상담부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직무기술 훈련 등의 교육과 일자리 중개까지 취업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면적 25평(83㎡) 규모에 상담실과 회의실을 갖춘 고용존을 마련했으며, 울산고용센터 직원 2명, 산업인력공단 직원 1명, 자체 직원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활발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고용존은 현대중공업그룹의 ‘고용디딤돌’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를 강화,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고용디딤돌은 현대중공업그룹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정부기관의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 본격 추진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인천 신항의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토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자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용역은 내년 5월 완료되며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외곽호안은 6.3km 규모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91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항만배후단지 1단계 예정부지는 준설토 수용이 가능하나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토를 수용토록 계획되어 있으며 투기완료 시 여유 공간 부족으로 신규 준설토 투기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설계용역은 수심측량 및 지반조사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준설․매립 계획, 평면배치계획 등) 및 투기장 호안구조물 단면결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인천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 본격 추진 신규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인천신항의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인천신항 개발 및 운영 시 발생하는 준설토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자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용역은 내년 5월 완료되며 총 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외곽호안은 6.3km 규모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91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항만배후단지 1단계 예정부지는 준설토 수용이 가능하나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토를 수용토록 계획되어 있으며 투기완료 시 여유 공간 부족으로 신규 준설토 투기장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시행하는 설계용역은 수심측량 및 지반조사 등 현지조사를 토대로 기본계획(준설․매립 계획, 평면배치계획 등) 및 투기장 호안구조물 단면결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공사 발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인천신항 개발
여수광양항만공사 창조제안 성과 눈길 예년 대비 제안건수 10배, 경영반영률 3배 이상 급증 관리시스템 개발 등 자체 고안…제도 보급에 힘쓸 것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중인 ‘창조제안’ 제도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면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2014년 1월 선원표 사장 취임 이후 확대, 시행해 온 ‘창조제안’이 결실을 맺고 있다. 창조제안은 선 사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 정책으로, 정부3.0(개방, 공유, 소통, 협력) 가치를 반영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돼 왔다. 실제 공사 창립(2011년) 이후 연간 30여건에 불과했던 사내 제안 건수는 창조제안이 실시된 '14년 292건, '15년에 300건 등으로 10배 가량 급증했다. 특히 창조제안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한 비율도 예년 평균 18%에서 '14년 59%, '15년 64%로 늘어나는 등 선 사장의 적극적인 ‘제안제도 활성화’ 의지가 직원들의 경영참여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공사의 사내 제안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공사가 자체 고안한 ‘창조제안’
인천해양청 사설항로표지 관리운영실태 지도점검 추진 5개 전담팀 구성 사설항로표지 현장 집중 검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통항선박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대하여 4. 11. 부터 5. 20. 까지 일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상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로 국유표지와 구별된다. 현재 인천청 관내에는 인천대교 주식회사 등 50개사에서 393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대형선박의 입․출항 항로 및 해상공사구역” 표시 등과 같이 통항선박 안전운항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과 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5개 팀으로 실태점검 전담팀을 구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능유지 및 관리실태 확인과 관련 규정의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여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청 항로표지과 장옥수 과장은 앞으로 사설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국가기술지원 방안 마련 및 현장 중심의 항로표지 유지 관리로 해상교통안전
경인항 정서진에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마다 경인항 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경인항 정서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인항 인천터미널 부지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인항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인천광역시와 한국농업경영인 인천연합회는 경인항 인천여객터미널 옆에 약 2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쌀․채소 등 신선한 지역농수산물과 인삼 등 단순가공품을 시중가격 보다 10% 내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게 된다. 정서진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데 아라뱃길 전망대와 홍보관, 퇴역 해경경비함을 리모델링한 함상공원, 인공호수와 아라빛섬 등 주변 볼거리가 많아 연간 5만 여명 이상이 찾고 있다고 인천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밝혔다.
인천신항 통한 수입 농축산물 반입 지속 증가 오렌지 물량 추가 반입이어 미국산 냉동육도 수입 시작 인천신항 신속한 검역체계로 업계 호평 지난해 6월 1일 개장과 동시에 미주 직기항로를 확보한 인천신항을 통한 미국산 농축산물 반입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오렌지ㆍ냉동육 등 그동안 인천항을 이용하지 않았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이 인천항의 신속한 검역체계 구축에 따른 효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7일 인천신항에 입항한 현대-상하이호가 싣고 온 미국산 오렌지 190톤이 입항 전 사전검역신청에 의해 28일 오전 검역을 마치고 오후에 반출됐다. 또, 다음 주에는 이달부터 인천신항을 통해 수입이 시작된 미국산 오렌지 신규 수입분 50TEU 물량이 신항을 통해 반입된다. 그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미국산 수입육(약 21톤)도 간이검역을 마치고 검역 당일에 반출되는 등 인천신항의 농축산물에 대한 신속한 검역 및 통관 서비스가 화주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물량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렌지ㆍ냉동육 등 미국산 식품화물은 수도권이 가장 큰 소비시장이고, 대부분의 보관창고도 수도권에 위치
포항해양청 해양사고방지를 위한 무역항 항만종사자교육 실시 세월호 2주기를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 도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해양사고 및 안전관리 일환으로 29일 포항신항 해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선박입출항 종사자, 운항관리자 등 해양관련 업무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상반기 무역항 항만종사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무역항 항만종사자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해양안전교육지원단’ 소속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초청하여 선원의 안전, 선박검사 등 전문적인 업무와 승선시 반드시 필요한 구명설비 작동 등 업무위주로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역항 항만종사자 교육은 매년 2회 이상 주기적으로 포항항만에 종사하는 선원·선박 안전관리자는 물론 해양안전에 관심 있는 모든 육·해상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인 인적과실을 예방하고 육․해상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무사고 포항항을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청 작업·경비·보안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항 기원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문학산에서 합동 안전기원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 인천항을 운영하고 지키는 정부와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26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산에서 합동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임현철 인천해수청장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을 포함해 40여명의 인원이 맑은 날씨 속에 함께 문학산을 오르며 올 한 해 인천항의 사고 없는 무탈한 항해를 기원했다. 임현철 인천청장과 유창근 사장, 정동활 사장 등은 “안전과 보안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고, 어떠한 일보다도 안전과 보안을 지키는 일에 경각심을 갖고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인천항에서 이뤄지는 모든 항해와 작업, 국가의 중요한 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도와달라고 기원하면서 문학산 산신령께 한 잔 술과 절을 올린 뒤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다짐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