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발굴ㆍ개선 적극 추진 워킹그룹 운영해 항만 이용자 관점의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해소 위해 전력투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개장을 계기로 글로벌 항만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항만 이용자 관점에서 봤을 때 인천항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 발굴, 개선키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7일 항만 이용자인 선사와 화주 등이 주저없이 인천항을 선택하고 이용하도록 만들기 위해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개선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워킹그룹은 항만 이용자들이 어떤 점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해 인천항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요소들을 고쳐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게된다. 이를 위해 IPA는 항만 업계를 상대로 한 설문 및 면담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저해 요인을 비용, 시간, 제도, 기타 등 4대 분야로 구분, 분야별 세부 개선과제를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는 △LCL 보세창고 건립(비용) △화물차 컨테이너 반출입 지연 해소(시간) △신규 배후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제도) △섀시 불법 박차 문제 해소(기타) 등으로 물류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 개최 인천항 국제여객선 해양사고 예방 한 목소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4월 6일(수) 인천항 한·중 국제여객선사(9개사)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해양수산부 ‘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추진계획△ 금년도 상반기 국제여객선 일제 안전점검 결과 △ 인천항 입출항 항로상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이 발표 되었다. 또한, 선사를 대표하여 진천항운에서 최근 발생한 기관손상사고 사례의 원인분석과 예방대책을 소개하였다. 간담회 결과 참석자들은 국제여객선의 주 2~3회의 정기적 운항으로 인해 정비에 충분한 여유가 없고 대부분 선박의 선령이 20년을 넘어 노후화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주기관 등 주요설비의 점검·정비 주기를 단축하는 등 계획정비를 강화하여 기관손상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이 간담회를 주재한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연간 1백만 여명이 이용하는 한·중 국제여객선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운항하여야 하며 철저한 선박정비는 물론 비상시를 대비해서 평소 비상대응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선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해운산업 위기에 따른 항만물류업계의 입장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의 땀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수출중심의 가공무역으로 고도성장을 이룩하여 현재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발전 뒤에는 그동안 묵묵히 원자재 수입과 완성품 수출을 담당해온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있으며 현재는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7%를 해상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중요성은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위기시 국가 전략물자 수송을 담당하는 국가방위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매년 300억 달러 이상의 외화획득과 1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세계5위의 해운강국으로 이끌며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선박공급과잉에 따른 장기해운불황으로 우리 해운산업은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산매각과 사업구조 개편 등의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적 선사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급기야 대형 국적선사들까지도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면서 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국적선사들은 자구노력의 일
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 실시 해안가 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병행 추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고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항만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산항과 삼길포항에서 “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해안오염의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서산시, 서산수협, 대산읍, 항만관련 업․단체, 화곡어촌계 등과 함께 약 6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민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폐스티로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안가 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을 같이 추진하여 우리 바다를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인천-미얀마 중고차 직수출길 열린다 유코카캐리어스, 4월부터 인천-양곤 직기항서비스 개설 이달부터 인천과 미얀마간 중고차 직수출 해상운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한국 국적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이달 20일부터 인천항과 미얀마 양곤항을 잇는 정기 카캐리어(자동차운반선) 서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유코카캐리어스는 한번에 차량 5,500대를 실을 수 있는 카캐리어선을 투입해 월 1회 이상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코카캐리어스측은 한-미얀마간 물동량 증가 추이에 따라 항차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작년 한해 18만7,168대의 중고차를 외국에 수출,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물량 20만9,762대의 90% 가량을 소화하는 중고차 수출의 본산으로 통한다. 특히, 인천과 미얀마 간 중고차 수출은 2014년 5,117대, 2015년 3,760대로 전체 중고자동차 수출물량의 2% 남짓한 수준이지만 이번 직기항 서비스 개설에 따라 향후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기항로 개설에 따라 차량 운전 체계가 우리와 같은 좌핸들 방식
해양 르네상스 시대 울진 후포 마리나가 선도한다. 후포 마리나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에 있는거점형 마리나항만인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사업시행자 : 울진군)”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2016. 3. 30.) 및 고시(2016. 4. 6.)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마리나항만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점형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 마리나산업 클러스터, CIQ(세관, 출입국 관리, 동식물 검역) 처리기능, 한․중․일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국가지원 대상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에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6개소에 대하여 거점형 마리나항만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울진군 간에 사업시행에 대한 실시협약을 2015. 4. 29. 체결 하였으며, 전체 면적 170,433㎡(수역 87,277㎡, 육역 83,156㎡)에 총사업비 553억 원(1단계 : 414억 원, 2단계 : 139억 원)을 투자하여 해상 155척, 육상 150척 등 305척의 요
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 이동식 방사선 차폐 시스템 개발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작업자 안전성 확보 … 선박 및 해양프로젝트 납기일 준수에 도움 독자 개발한 방사선 차폐 시스템‘RAD Guard' 조선산업 외 가스, 원자력 산업에도 적용 가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동식 차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산업기술연구소와 품질경영담당, 자회사 디섹이 최근 공동 개발을 끝낸 방사선 차폐 시스템 ‘라드 가드(RAD Guard : Radiation Guard)’를 옥포조선소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조선업계는 상선 및 해양플랜트 블록 내부에 설치한 배관 용접부의 품질을 판정하기 위해 방사선을 활용한 투과검사(RT : Radiographic Testing)를 진행한다. 의료용 CT장비나 X-ray 검사를 통해 신체 내부를 살피는 것처럼, 선박의 혈관에 속하는 배관 부위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를 검사하는 것이다. 기존 검사 방식은 방사선 피폭 위험 때문에 주간에는 콘크리트 두께 1m 이상의 건물에서만 검사를 진행하거나, 일반인 출
IPA-인천시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공동용역 상반기중 발주, 연내 완료 목표…인천항, 자동차 수출 거점항만 도약 목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인천시는 최근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검토 및 조성·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부제 : 인천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두 기관이 공동으로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반기 중에 용역을 발주하여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1억1,500만원으로 인천시가 30%, 인천항만공사(IPA)가 70%를 분담한다. 양 기관은 이번 용역을 통하여 인천지역의 자동차 수출 환경 분석과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단지 조성의 타당성 검토, 자동차 물류클러스터 단지 운영 시뮬레이션, 자동차 수출활성화를 위한 규정 검토, 최적 단지조성 방안 선정 및 실행계획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IPA 김종길 물류육성팀장은 “자동차 물류클러스터는 우리공사와 인천시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자동차 수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인천시와 IPA가 힘을 모아 자동차 수출 중심의 원스톱 물류서비스
인천해양청 영흥 진두항 방파제에 등대 설치 추진 진두항에 안전한 불빛 밝히기 위한 방파제등대 구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에 방파제 설치가 완공됨에 따라 진두항을 드나드는 선박 안전과 어업인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파제등대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진두항어촌계는 그 동안 야간 및 악천후 시 선박을 운항하는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으나, 이번 등대 설치로 보다 안전한 선박운항이 가능해졌다며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등대는 높이 9.7m, 폭 1.5m의 백색 원형 강관구조로 등대의 불빛은 약20㎞의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거친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어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어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 장옥수 과장은 “앞으로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한 어항에 지속적으로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해 해양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사업으로 평택항 발전 이끈다 각계 전문가 구성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 가져 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운영 ‘박차’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 학계 전문가와 KOTRA, 코레일관광개발 등 항만물류·문화관광 발전을 이끌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다. 금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정부3.0, 개인정보보호, 법률, 항로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으로 평택항은 대중 교역의 최적지이자 무역경쟁력이 빼어난 항만이다. 한중FTA 시대 양국 무역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에서도 새로운 ㅇ무역방신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