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물류기업 일본통운, 부산항 신항에 물류센터 개장 부산항 부가가치 창출형 글로벌 종합물류항만으로 발돋움 입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에 일본 최대 물류기업인 일본통운이 100% 투자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Nex-BGLC)’가 15일(금)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일본통운에서 13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 8월 착공,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한 상온창고와 정온창고를 겸비한 2층 규모의 복합창고시설(연면적 13,600㎡)로서 부산항 신항 웅동 1-3단계 배후물류단지 내 33,737㎡(약 1만평)의 부지에 건축되었다. 일본통운은 이 물류센터를 동아시아의 중계무역중심지로 활용하여 중국, 동남아지역으로부터 일본으로 수입되는 소비재 등을 신항에 집하한 후에 일본 전역으로 수출하는 한편, 일본 각 지방항만의 화물을 부산항을 통하여 세계 42개국으로 수출(Multi Country Consolidation)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가지고 있어 부산항의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BPA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일본통운을 유치한 것은 2006년 8월에 일본대표부를
BPA 이동식 비상발전기 신기술 특허 개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의 비상전력 확보를 위하여 개발한 이동식 비상발전기의 핵심기술인‘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정전발생시 발전기 내에서 각 항만하역장비에서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방전 처리하여 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고 각 항만하역 장비마다 회생전력 방전처리 장비를 별도로 설치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기존 비상발전기는 유사 시 항만운영의 핵심설비인 하역장비를 가동할 수 있는 비상발전기가부재하였으나, 이 기술 개발을 통하여 위기상황 발생시 항만하역장비에 응급대처가 가능하여 항만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이동식비상발전기의 핵심기술(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부산항만공사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NCT CMA CGM WAX 서비스의 전환점이 되다 BNTC는 4월 11일 CMA CGM가 새로이 출범시킨 WAX 서비스에 투입된 버뮤다호(MV BERMUDA)가 첫 입항 했다고 밝혔다. BNCT의 최고영업책임자인 피터슬룻웨그 전무(CCO, Peter SLOOTWEG)는 CMA CGM이부산으로 항로확장을 하는데 BNCT가 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WAX 서비스는 한국과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항로로 BNCT가 출발점이자 종점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BNCT가 CMA CGM과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좋은 증거다. 무엇보다 우리는 CMA CGM의 고객이 더욱 많은 기항지로 연결하는데 BNCT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점이 바로 우리가 터미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WAX서비스는 CMA CGM이 기존의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에 추가하여 한국과 베냉, 카메룬, 나미비아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기항지는 부산, 상하이, 닝보, 차이완, 난사, 말레이시아의 탄중팔레파스, 포트켈랑,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나미비아의 웰비스베이, 베냉의 코토
해양부 민·관이 함께 양식장 HACCP 활성화 방안 모색 생산자단체·유통관계자간, 판로·거래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4월 15일 넙치·송어·민물장어 등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생산자단체와 유통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판로·거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는 HACCP 등록 양식장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인터넷판매(피쉬세일), 수협마트·대형마트 및 유통센터 등에 우선 공급·판매되도록 하여 거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유통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유통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양식장 HACCP은 육상양식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항생제·사료·용수 등 위해요소에 대해 사전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양식수산물을 생산하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민·관이 함께하는 양방향 소통채널이 확대되어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소비자들은 안전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라며 우리 양식수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였다.
인천발 베트남 하이퐁 직기항 항로 추가 개설 동남아시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신규서비스 개설 인천항을 기점으로 남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13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인천항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부두에 흥아해운 소속 흥아 싱가포르호(HEUNG-A SINGAPORE)가 접안했다. 흥아 싱가포르호는 흥아해운이 이날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HPS2(Haiphong Service)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에 투입되는 2척의 2천TEU급 선박 중 첫번째 배로, 인천항을 기점으로 부산-홍콩-베트남 하이퐁을 거쳐 중국 세코우를 경유한 뒤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노선을 운항한다. 같은 회사 소속 흥아 마닐라(HEUNG-A MANILA)호와 함께 앞으로 ICT를 통해 대한민국 수도권과 베트남을 잇는 정기 노선 서비스를 주 1회 주기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첫 항차 때는 컨테이너 약 600개(TEU)를 내린 뒤 400개를 싣고 이튿날인 13일 다음 기항지로 향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HPS2 항로 추가로 인천항과 베트남, 인천항과 아시아 권역 내(Intra-Asia) 서비
부산항만공사 2차‘중소기업 상생 펀드' 운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해부터 부산항 해운·항만 관련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운용해 온 ‘중소기업 상생 펀드’를 올해에도 25억원 규모로 운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만공사와 직·간접 거래 관계에 있는 해운·항만 관련 중소기업이며, 운용기간은 지원금 전액이 지원될 때까지 운용한다.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가능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시중은행 대출금리 대비 1.0%포인트 이상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예종 사장은 “해운시황이 침체되고, 시중은행의 높은 대출 금리가 지속되어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가 해운·항만 관련 중소업체의 자금 운용이 어려운 고충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펀드를 지속 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지원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되고,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가까운 중소기업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운용한 25억원은 부산항 중소기업 9개사가 지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직무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한 BPA 지식살롱 운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내 및 지역전문가로부터 직무․정책․인문소양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청취 기회를 제공하는 “BPA 지식살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부서 주도로 자율주제를 선정하여 점심식사와 커피 등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부서의 주도적 변화관리 활동 장려는 물론, BPA 고유의 ‛소통의 장', ‛대화의 장', ‛지적 토론의 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PA 지식살롱은 4월부터 매월 최소 1회 이상 인문학 등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요청에 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IPA, 인천지역 산업기계부품 제조사 초청 인천항 홍보 인천신항 개장 및 서비스 경쟁력 홍보 등 신규 선대 및 화물 유치 노력 계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일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이하 산업기계부품MC)는 남동, 부평ㆍ주안 등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금속ㆍ소재ㆍ공작기계 제조기업과 관련 분야 연구소ㆍ대학 및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인천항만공사(IPA)의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8개 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운영위원 약 25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물동량 처리 과정을 해상에서 생생하게 소개했다. IPA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 가까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IPA는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촘촘해진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물류에 필요한 시간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본격 추진 민원인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개 확대로 정부3.0 구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시스템 통합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금년 11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스템 통합을 위한 시설·장비 도입 등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등 해운항만물류관련 정보시스템은 부산청 등 3개 지방청과 4개 항만공사에 분산, 운영 되고 있어 민원인이 이용항만별로 다른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표지사용료, 선박료 등이 기관별로 별도로 고지되는 등 불편이 발생했다. 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업무 간소화는 물론 전국 항만 간 위험물반입신고정보의 공동 활용으로 항만 안전관리 역량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정보의 개방도 선박운항정보 등 6종에서 화물처리실적, 컨테이너수송실적 등 45종으로 확대되어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도를 높혀 정부3.0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PA 인천지역 산업기계부품 제조사 초청 인천항 홍보 인천신항 개장 및 서비스 경쟁력 홍보 등 신규 선대 및 화물 유치 노력 계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7일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기계부품 미니클러스터(이하 산업기계부품MC)는 남동, 부평ㆍ주안 등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금속ㆍ소재ㆍ공작기계 제조기업과 관련 분야 연구소ㆍ대학 및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인천항만공사(IPA)의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8개 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해 운영위원 약 25명이 참가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에서 선박의 접안부터 물동량 처리 과정을 해상에서 생생하게 소개했다. IPA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 가까워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IPA는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촘촘해진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물류에 필요한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