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아프리카 앙골라에 수산자원조성 위한 기반시설 마련 양국 수산협력의 결실, 일자리 창출 등 경제 다변화에 실질적 기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앙골라 수산자원조성기술 역량강화사업(총 사업비 600만불)’의 일환으로 종자방류 및 양식용 종자생산을 위한 배양장 준공식을 앙골라 현지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FIRA는 2014년부터 앙골라 수산종자배양장 건립을 위해 부지 선정 및 설계 자문, 배양장 주변 해양환경 조사, 설계 자문, 시설장비 선정 및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고, 금번에 준공한 배양장은 어류 100만 마리, 패류 500만 마리, 갑각류 종자 1,000만 마리를 생산할 수 있는 앙골라 최초 수산종자 배양시설이다. 준공식에는 주 앙골라 한국대사관을 비롯하여 주재국 정부 2개 부처 장관, 주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수산종자 배양장 준공은 한국 정부의 재정 및 기술지원에 따른 양국 수산협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앙골라의 식량자급, 빈곤퇴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앙골라 정부가 추구해온 경제 다변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
안산 종현마을에서 교사 초청 팸투어 열려 어촌과 학교의 교류의 기회 열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토) 수도권 지역의 교직원을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마을로 초청해 갯벌체험과 해안절경 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바쁜 도시민, 외국인 등 어촌 체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업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고, 어촌과 학교간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교1촌 자매결연’의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해당 행사는 어촌과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7년에는 65개 학교 6,300명의 학생이 교류행사에 참여했다. 행사가 개최된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은 2005년부터 운영해온 마을로, 넓은 갯벌과 낙조전망대로 유명하다. 행사 참가자들은 종현어촌체험마을의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비롯한 갯벌생물을 관찰하고 채집하는 체험을 진행, 향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청렴 실천 선도·윤리 경영 실천 청렴문화와 윤리의식 확산 위한 ‘청렴 선포식’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9월 6일 수요일 공단 한바다홀에서 정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하고“청렴 선언 선포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 날 청렴윤리연구원장 김덕만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에 관한 강연을 실시한 후 청렴윤리를 다짐하는 청렴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공단은 이번 청렴 선포를 계기로 '임직원 행동강령'과 '직무관계자 외부접촉 보고 제도 운영'을 통해 부정부패없는 클린 공단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고 금품·향응수수를 비롯한 모든 비위행위는 금액불문 즉시 인사조치하는 등 엄중처벌하기로 했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청렴은 곧 경쟁력이다. 단순히 향응이나 뇌물을 받지 않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공정하고 규정에 맞게 수행하는 것”이라며 “청렴윤리 실천이 곧 공단의 발전이라는 생각을 함께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광어 우럭도 검역증명서 받으면 캐나다 갈 수 있다 한·캐나다 수출검역 협의로 올 9월부터 활어 4종 수출 가능해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캐나다와의 수산물 수출검역 협의에 따라, 올 9월부터 우리나라 주요 양식품종인 광어(넙치), 우럭(조피볼락), 참돔, 능성어 등 4종을 싱싱한 활어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캐나다는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검역·관리 시스템을 보다 상세히 검증하기 위해 해당 어류들의 ‘판매용 활어(Food service and Retail Use)’ 수입 허가를 지연해 왔다. 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캐나다 식품검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4종 어류를 활어상태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조건, 포장 및 선적조건 등을 조율해왔으며, 최종적으로 9월부터 4종 어류의 ‘판매용 활어’ 수입이 허가되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광어, 우럭, 참돔, 능성어 등 4종 어류를 살아있는 활어상태로 캐나다에 수출하는 경우, 반드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검역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또한, 캐나다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 다른 어종 및 물 등과 섞이지 않도록 조치해
수산자원연구소 강서구 동선 천성 연안에 어린 갯지렁이 16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연구소 9월 5일 오후 1시 30분 먹이생물 자원조성 및 연안해역 생물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 갯지렁이 16만 마리를 강서구 동선·천성 연안에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먹이생물 자원조성과 연안 해역 생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9월 5일 오후 1시 30분에 어린 갯지렁이 16만 마리를 강서구 가덕도 동선·천성 마을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갯지렁이는 학명이 눈썹참갯지렁이(Perinereis nuntia)이며, 석충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몸길이 8~11㎝, 너비 0.5~0.6㎝, 체절수 104~122개로 몸 빛깔은 갈색을 띠며 부산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으로 자갈과 돌이 많이 섞인 조간대에 서식한다. 갯지렁이는 어류의 먹이생물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생물로서도 역할이 크며, 넙치․감성돔․벵에돔 등의 낚시미끼로도 많이 쓰이는 고가의 품종이다. 연구소는 2012년부터 시험연구생산에 성공하여 2013년부터 방류를 시작하였으며 지난해까지 47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올해 모충으로부터 수정란을 확보, 한달여간 사육한 결과 전장(길이) 3㎝~6㎝, 무게 0.01g~0.02g의 건
현장소통 강화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스킨십 경영 박차 ’현장愛 교환근무’로 상생협력·고객감동 실천 의지 다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은 정영훈 이사장이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의 맞춤형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FIRA 소속 지사와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30일 전남·경남권역을 관할하는 FIRA 남해 지사(여수시 소재)와 교환근무를 시작으로 각 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어업인 간담회, 바다숲 사업해역 수중점검, 협력업체 상생협의회 등 현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FIRA의 현장소통이 지역주민과 협력업체까지 폭 넓게 확대된 데에는 무엇보다 관계자와의 교감을 통해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FIRA의“현장愛 교환근무”는 이번 남해지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각 지사의 권역별 현장을 방문,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 사업추진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정 이사장은 “경영과 사업의 상호 공감 속에 고객감동 서비스를 구현하고 FIRA와 상생협력을 통
한-베 수산물 수출 포럼 양국 협력을 통한 교역 활성화 방안 모색 오늘 8월 30일(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 수산물 수출포럼(ISTF)과 나짱대학교(NTU)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수산물 수출포럼」이 베트남 호치민시의 제19회 베트남 국제 수산박람회(19th Vietfish, Vietnam Fisheries International Exhibition)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재학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공동회장, 정명생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공동회장을 비롯하여, 박노완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Khong Trung Thang(콩 쭝 탕) 베트남 나짱대학교(Nha Trang University) 부총장, Tran Dinh Luan(트란 딘 루안) 베트남 수산청 부국장, Pham Anh Tuan(팜 안 투안) 베트남 수산협회(VINAFIS) 부회장, Dao Anh Dung(다오 안 덩) 껀터시 부시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한·베트남 수산물 교역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4건의 주제발표와 7명의 전문가 집중 토론이 진행되었다. 제 1주제에서는 Nguyen Tien Thong(응우엔 티엔 통) 덴마크 남부대학교·나짱대학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순천시 갯벌 패류 자원조성 위한 협약체결 순천만 습지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으로 지역 경제 발전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순천시는 31일 오전 국제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순천만 갯벌 패류 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2017년도 순천시 갯벌 패류 자원조성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올해 8월부터 2018년도 12월까지 전남 순천시 여자만 해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산생물 방류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효과검증의 노력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FIRA와 순천시는 ∆ 순천만 습지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해 패류자원 조성사업 주요 정책 교류 ∆ 순천만 해역의 자원 공유 및 수산자원 관리 체계화 협력 ∆ 순천만 수산생물 방류에 대한 인적, 물적, 정보교류 ∆ 국비 사업을 발굴에 적극 노력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FIRA 정영훈 이사장은“순천시와 순천만 갯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순천만 해역특성에 최적화된 갯벌 패류자원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여 어촌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
해양부 9월 어식백세 수산물 전어 향어 키조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철 대표 생선 ‘전어’와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랑받는 ‘향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키조개’를 선정하였다. 가을철 대표 생선으로 꼽히는 전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된 건강식품이다. 또한 전어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칼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처럼 가을철 전어는 봄철에 비해 지질의 함유량이 3배가량 많아 고소함이 최고조에 달하므로, 소금구이·회무침 등으로 먹었을 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향어는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독일에서 자연 잉어를 인위적으로 개량한후 이스라엘로 이식한 유럽산 품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973년 양식용으로 처음 치어 1천여 마리를 들여왔으며,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재래종 잉어와 같은 방식으로 양식한다. 향어는 맛이 담백하고 잔가시가 없어 민물회, 매운탕, 찜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키조개는 껍데기의 끝부분이 매우 뾰족하고 아래로 갈수록 점점 넓어지는 삼각
FIRA 꼬막 자원회복 위한 MOU체결로 어업인 소득향상 앞장 갯벌자원의 가치와 관련사업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고흥군수협,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보성군 어촌계가 지역 특화 품종인 갯벌꼬막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30일 오전 FIRA 남해지사(여수시 소재) 대회의실에서 꼬막자원회복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갯벌자원 증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RA를 포함한 4개 단체는 앞으로 ∆ 갯벌 꼬막 관련 신규사업 개발 협력 ∆ 갯벌수산 자원 현황 및 자원조성 현황 정보 교류 ∆ 갯벌 수산 자원 증강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갯벌수산 자원 조성 및 증대 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협력 ∆ 갯벌수산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행사 및 홍보 등 각종 프로그램 공동 참여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특화 품종의 전략적 자원증강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