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 24시간 365일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 전화번호 개설 한국선주상호보험(KP&I, 회장 박정석)은 지난 5월 15일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24시간/365일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 전화번호를 개설했다. 이 비상연락 전화번호는 010 4932 4946으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통화 가능하므로, KP&I 조합원은 사고 발생시 어느 때나 이 번호로 연락하여 KP&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P&I는 비상연락 전화번호의 개설로 조합원에게 보다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클레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싸이버로지텍, 신규 솔루션 ‘알레그로’와 ‘카라’ 서비스 출시 싸이버로지텍, 컨테이너 운영 선사를 위한 차세대 솔루션 ‘알레그로’ 출시 선사 협업 플랫폼인 ‘카라’로 공동 운항을 위한 시간과 노력 절감 가능 ㈜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지난 5월 11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컨테이너 운영 선사를 위한 신규 솔루션 알레그로(ALLEGRO)와 파트너 선사들의 정보 공유 플랫폼 카라(CARA)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알레그로는 차세대 웹 표준을 적용하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의 구동을 실현한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라이너 운영 솔루션이다. 태블릿 PC에서도 PC환경과 동일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담당자의 업무 특성에 맞춘 각종 시뮬레이션과 레포트를 제공하여 비용과 운항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카라는 여러 선사들과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해운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플랫폼으로 시스템 도입을 위한 투자가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Multi Carrier 간에 동일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더욱 효율적인 정보 공유를 제공한다. 카라를 통해 공유된 정보는 각 선사 고유의
팬오션 13분기 연속 흑자 달성 매출 5,229억원(15.6% 증가), 영업이익 409억원(2.8% 증가)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수익 기반 성장세 유지 팬오션은 5월 12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5,229억원을, 영업이익은 409억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수치이다. 팬오션은 지난 2016년 2분기 이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1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달성하였다. 다만, 전분기 대비 기준에서는 매출은 2.0% 상승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8.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는 중국 춘절 등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팬오션은 적극적인 영업확대를 통해 물동량 및 매출의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BDI는 2016년 4분기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팬오션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흑자를 지속하였다. 팬오션 관계자는 “2월 이후 BDI의 급상승이 실적에 반영되기에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또한, BDI지수가 꾸준히 1,00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은 1분기 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국내해운선사 한국남동발전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안전사고 예방 및 상호협력 방안 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4월 27일, 한국선주협회에서 15개 국내해운선사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동발전은 우리나라 전체전력의 약 14%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 5개 발전자회사 중 최대 규모인 연간 2천7백만톤의 유연탄을 국내선사들과 장단기 해상운송계약을 통해 전량 해외수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선사별 안전사고 예방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회성 사고라도 그 피해가 막대하므로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고경호 조달협력실장은 국내 선사들이 해운업계 장기불황으로인한 재무여건 약화로 자칫 선박안전에 소홀할 수 있는 경영여건이지만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선주협회 김세현 부장은 5개 발전사간의 원가 절감 경쟁이 치열한 점과 최저가 낙찰제를 적용하는 등의 문제로 안전보다 수송단가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어 신조선박의 투입 또는 안전에 대한 선사의 과감한 투자가 어렵다는
해운업계와 선박평형수처리설비업계 MOU 체결 선박평형수관리협약 이행관련 상생협력체계 구축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박평형수협회는 4월 24일(월) 오후 3시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해운업계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제조업계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선박평형수관리협약 이행관련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과 한국선박평형수협회 김성태 회장은 이 날 우리나라 해양환경 보호와 국적선사의 원활한 선박평형수관리협약 이행, 그리고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시장 세계 1위 선점 및 고수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생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상호협력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협회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및 발전을 위해 위해 해운선사들이 국내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적극 이용토록 독려키로 하는 한편, 해운업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선박평형수설비 설치비용의 장기분할 상환이나 공동구매, 그리고 친환경 설비에 대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한 선박평형수설비 제조업계는 선박에 장착된 설비의 철저한 사후 관리를 약속하고, 선사는 설비 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제조사에 제공하여 국산 평형수처리설비의
선협,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지원방안 마련 국책금융기관, 한국해양보증보험과 지원 협의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외항선박은 금년 9월 8일 시행하는 선박평형수관리협약에 따라서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이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6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14척 중 17%인 172척의 선박에만 설치되어 있어 83%인 842척의 선박에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나, 국내 금융권은 해운업을 리스크 업종으로 구분하여 금융거래를 중단하고 있어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선주협회는 지난 4월 14일 해양금융종합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해양보증보험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해양보증보험에서는 국내 외항해운사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외항해운업계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원활히 설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팬스타 황해정기선사협의회 가입 공동운항, 선복교환 등 폭넓은 서비스 가능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대표김현겸)는최근황해정기선사협의회(이하 황정협)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10일 밝혔다. 팬스타는이번 황정협 가입으로 한ㆍ중 항로 항권 확보, 타 회원사와공동운항ㆍ선복교환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팬스타 관계자는 “황정협 가입으로 화주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이번 가입 승인을 발판 삼아 중국을 무대로 하는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업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팬스타가지주사로 있는 팬스타그룹은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를 비롯해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트리,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 일본 현지 산스타라인 등 10여 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해운물류기업이다. 팬스타그룹은현재 중국 시다오, 부산, 일본 동경을 연결하는 직항로와 부산-오사카, 부산-츠루가ㆍ가나자와 등 항로를 개설해 컨테이너, 장척화물, 산적화물 등 다양한 물류를 수송하고 있으며, 한ㆍ중ㆍ일간육해상연결고속물류운송시스템인 ‘PKLB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한ㆍ중간을 운항하는 선사
남대서양 초대형 광석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현지 언론 배가 두 동강, 선원 가족 선박 노후화 원인 폴라리스 쉬핑 스텔라 코스모호 수색팀 합류 2일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마샬제도 선적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3월31일 오후 11시20분(한국시간) 선사에 선박 침수 사실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신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었다. 이 선박에는 선장·기관사·항해사 등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이 탑승 중이었다. 침수 신고와 함께 연락이 두절된 후 수색 작업을 벌여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 됐지만 나머지 선원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4일 오전 선사인 '폴라리스 쉬핑' 부산 해사본부에서 진행된 선원 가족 브리핑에서 해양부 관계자는 "최초 조난신호 발생지점에서 북쪽으로 43.4㎞ 떨어진 가로 41.8㎞, 세로 35.4㎞의 해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류의 흐름과 조난신호(EPIRB)에 따라 수색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최초 조난신호 발생지점에서 북동쪽으로 77.2㎞ 떨어진 해상에서 4일 새벽 표류하던 구명벌(life raf
2016년 폴라리스쉬핑㈜ 결산 이날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2016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매출액 6,355억원, 영업이익 1,077억원의 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16.9%를, 당기순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8.4%를 기록하였다. 유가하락에 따른 선박운임 감소 및 업황 불황 지속에 따른 spot 영업 축소로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전용선 사업의 꾸준한 수익과 효율적이 선박운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증가하였다. 작년말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폴라리스쉬핑이 추진한 1,500억 규모의 Pre-IPO(상전 전 지분투자)는 금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Pre-IPO는 지주사인 폴라에너지앤마린 주식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폴라리스쉬핑 지분을 기초자산(교환대상 주식)으로 한 교환사채(EB) 발행 형태이다. 해운업 불황 속에서도 Pre-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연내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폴라리스쉬핑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선주협회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 금융지원 요청 선박평형수협약 발효시 국적 외항선 운항 중단 위기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해운기업에 대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를 위한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국내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채택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오는 9월 8일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외국항만을 기항하는 전 선박에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운업계는 지난 2008년 9월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해운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이 청산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 금융기관은 해운업을 리스크 업종으로 판단하고 신규 대출은 고사하고 운영자금까지 조기상환을 요구하는 등 금융권으로부터 엄청난 불이익을 받고 있어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설치하기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 이에 선주협회는 건의서를 제출하고 “국내 민간금융권이 해운업계에 대해금융거래를 취급하지 않음에 따라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미 설치로 선박운항이 불가능할 경우 해운업계는 물론 국내 수출입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