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기술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및 심포지엄 개최 KIOST-울산광역시-GS건설㈜-㈜포스코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기술 발전 방안 모색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GS건설㈜(대표이사 허윤홍) 및 ㈜포스코(대표이사 이시우)와 공동으로 10월 28일(월) 롯데호텔 울산(울산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저에 서버 10만 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기술 개발에 대한 국가연구사업 예산 확보,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설계, 시공 원천기술 개발,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운영, 유지관리 원천기술개발,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테스트베드 설치와 실증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수중 데이터센터는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해수의 흐름을 이용한 저전력 해수 냉각 시스템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육상 데이터센터 대비 최대 70%의 냉각 소모전
KMI, 가나 여성어업인 역량강화 및 수산정책 선진화를 위한 초청연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엘세븐(L7) 호텔에서 ‘가나 수산식품 산업 혁신: 여성어업인 역량강화 및 수산정책 선진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가나 여성어업인 가공 및 유통 역량강화사업(2023~2026)’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가나 수산양식부(Ministry of Fisheries and Aquaculture Development) 산하 수산위원회(Fisheries Commission) 소속 공무원 및 가나여성어업인협회 회장단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첫째 날에는 ODA 사업 추진현황과 경과, 어민 안전 및 어업사고 보고시스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활동, 수산식품 위생인증 사업, 불법어업 감시 활동 및 사례 등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여성어업인의 경제 및 노동 가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여성어업인의 리더십 및 네트워크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정부 지원 수산물특화센터와 수산 관련 민간기업을 직접 방문
해진공 100번째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 예측 대회 성료9월 9일부터 2주간 총 1,097명 응모, 업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9월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이하 ‘KCCI’) 공식 발표 100회를 기념하여 개최한 「도전! 100번째 KCCI 예측 대회」에 업계 종사자와 일반 국민 총 1,0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진공이 지난 10월 14일(월) 공식 발표한 100회차 KCCI 종합지수는 3,327포인트로 영예의 대상은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경인양행 서영국 SCM 팀장(예측치 3,330)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홍콩계 해운선사인 OOCL 이종대 부산 사무소장(예측치 3,333), 우수상은 익명을 요청한 국적 컨테이너 선사 근로자(예측치 3,307)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경인양행 서영국 SCM 팀장은 “해외로 화학소제 제품을 수출하고 관리하는 물류팀을 담당하면서 해상운임에 대한 예산 편성, 적정 운임 계약, 소요 운임의 제품 판매가 반영을 위해 컨테이너선 운임 추이 분석과 예측이 꼭 필요했는데, 해외 항만 기준이 아닌 우리 제품 선적항인 부산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회장 이상윤)와 자립준비 청년들의 사회진출 및 취업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채용기회 제공 ▲해양안전체험 활동 제공 ▲자립준비청년 대상 채용 홍보 등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협력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 및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채용 계획 등을 공유하고, 그룹홈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 등 공단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단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교육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 등 활용 통합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1개 지방청의 항만건설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항만건설사업 정보시스템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행정시스템 연계, 공사관리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시로 항만건설정보를 갱신하고 있으며,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용자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장비의 설치신고, 검사신청, 검사결과서 발급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장비이력을 관리 할 수 있는 ‘항만시설장비 관리시스템’과 항만 내 지하시설물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항만지하시설물 정보시스템’의 활용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건설사업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관련 행정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이해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신항 최초 화물부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다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2일(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 시멘트의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해양수산부는 2028년까지 약 2,320억원을 투자하여 동해신항에 신규로 화물부두 2선석(기타광석부두 7만톤급 1선석, 잡화부두 5만톤급 1선석)을 조성하여 동해항의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부두 개발을 통해 동해항의 체선 완화 등과 함께 국가기간산업 원자재인 기타광석 등의 수출입 활성화 여건 또한 마련되어, 지역경제 발전 및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착수를 계기로 항만시설을 적기에 조성하여 동해신항이 환동해권 중심이자 북방교역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양어업허가 관련 민원절차 규제 완화된다원양어업허가 지위 승계 제도 도입, 입항 신고 기한 단축 등 현행 제도를 개선한 「원양산업발전법」 시행(10.25)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개정된 「원양산업발전법」이 10월 25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원양산업발전법」은 원양어업허가 지위승계제도를 도입하여 기존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종전에는 원양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을 상속받거나 매입·임차하는 경우에 폐업 신고를 하고 별도로 신규 허가를 다시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어선 승계 사실을 신고만 함으로써 종전에 원양어업허가를 받은 자의 지위를 승계하게 된다. 기존 어선에 부과된 권리·의무의 누락은 방지하면서, 원양어선의 상속·매입·임차 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아울러, 어획물을 실은 선박이 국내항에 입항하는 경우 입항 48시간 전까지 입항신고 의무를 입항 24시간 전까지로 신고 기한을 완화하였다. 이를 통해 급한 일정 변경이나 양륙항이 결정되지 않아 기한 내 신고가 어려웠던 선사와 화주 등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개정 「원양산업발전법」시행을 통해 원양어업 허가와 관련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
해수부 기후변화감시예측법 10월 25일 시행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 절차 마련체계적 기후변화 감시 및 다양한 기후예측 정보 생산과 공동활용 구체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감시ㆍ예측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약칭: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10월 25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이 마련되어 시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ㆍ예측 총괄 기관으로서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관계부처가 기후변화 감시ㆍ예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제출된 관계부처의 분야별 계획을 종합ㆍ조정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배포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ㆍ극지분야의 관측망’으로 국가해양관측망, 해양환경측정망 등을 구축·운영하여 해양ㆍ극지의 환경 및 생태계의 기후변화를 관측한다. 이를 통해 해수온, 염분, 해류,
5년 만의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 재개 한-중 국제여객선 합동점검 등 양국 운항 국적선 안전확보 및 협력증진 해상운송 전기차 안전성 확보 등 신규분야 상호 협력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2일(화)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교통운수부와 “제20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항만국통제 상호 협력 등 기본 의제 뿐만 아니라 전기차(신차) 해상운송 안전성 확보 등 신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최성용 해사안전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해사안전국 쑤 웨이(Xu Wei)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한·중은 `99년부터 매년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선박의 안전확보 등 해사안전분야 관심 현안을 논의해 왔으며,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5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양국은 금번 회의를 통해 그간 중단되었던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와 한-중 운항 국제여객선의 합동점검을 재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상으로 운송되는 전기차(신차)의 안전성 확보 안건에 대해서도 양국 정책, 기술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관련 국제기준 마련에 있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밖에도, 해양디지털 통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대국민 대상 해양안전 교육, 바자회 개최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서수익금 전액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기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6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10월 25일(금)과 26일(토), 양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대국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022년부터 대전·세종·충남 지역 5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협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기관별 중점 사업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 공단은 ▲구명설비 사용 방법 등 해양안전 기초 안전수칙 교육 ▲시뮬레이터 장비 및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해양안전 콘텐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 임직원 기부물품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독립운동가 및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국민 대상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