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 임무 완수한 대조영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8월 12(월) 대조영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대조영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해사안전국장, 최성혁 해군 작전 사령관, 허성재 대조영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분쟁과 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2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에도 격려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제41진 파병 장병들에게 물품
SM그룹 티케이케미칼,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8일 선언식에 이동수 대표,정순열 위원장 등 참석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티케이케미칼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채택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티케이케미칼 구미공장에서 노사 상생협력 선언식을 열고협력적,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동수 대표이사와 정순열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 대표와 정 위원장은 상생협력 공동 선언문을채택하고,노사가 신뢰에 기반한 경영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공감으로 문제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대화와 타협을통한 파트너십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도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동수 대표는 “우오현 회장님의 경영철학인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의 자세로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발전시켜야 할 때”라며“노사의 상생협력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티케이케미칼만의 성장동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순열 노조위원장도“노동조합도 구성원들에 꿈과 희망을 주는 노사문화를 만들고,더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KSSU)-전일본해원조합(JSU) 교류 40주년 기념식 개최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한-일 노동조합 6년 만에 교류 재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하, KSSU)은 지난 7월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KSSU-JSU 교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일 양국 선원노동조합 간의 교류가 중단된 지 6년 만에 개최된 행사이다. 1983년 6월, 당시 전일본해원조합(이하, JSU)의 카와무라 타케시 부조합장을 포함한 실무진들의 KSSU 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한-일 선원노동조합 간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사실 올해는 교류 41주년이 되는 해로 2023년도에 교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연기되었다. 교류 40주년 기념식에는 양국 노동조합의 이광천 위원장, 마츠우라 미츠하루 조합장 등 대표자들을 포함한 조직 핵심들과 전임 위원장, 원로 선배들이 참석하였다. KSSU 이광천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양 노조는 형제 노조로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길 희망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JSU 마츠우라 미추하루 조합장은
해운협회,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2기 시행협회 회원사, AI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 보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24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바다의 품」의 지원을 받아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함께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2기』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운협회에서 금년부터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 상반기 회원사 임직원들의 재직자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선박금융 및 투자 실무』, 『용선 및 중고선 SNP』 등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은 지난 7월 약 3주간에 걸쳐 수강자 25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해당 교육에 대한 회원사의 높은 관심도 및 수강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AI 기술 활용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의 AI 접목방안 등에 대해 IT전문 교육 전문기업인 스코프랩스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AI개론,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AI의 해운분
팬오션,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2024년 2분기 매출 1조 2,334억원, 영업이익 1,352억원 기록2023년 2분기 이후, 4분기만에 영업이익 1천억원대 회복 팬오션은 8월 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팬오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1,352억원을 기록, 4분기 만에 영업이익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거뒀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조 2,334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26.4%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1,352억원으로 전기 대비 37.7% 상승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0.7%, 8.1% 증가했다. 다만, 반기 누적 실적은 직전 분기의 영향으로 매출 2조 2,089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0.6%) 및 영업이익(-1.8%)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선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계절적 성수기 및 영업 활성화 등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약 1,18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었으나, 팬오션은 예상 대비 1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BDI 시황 상승 기조에 따른 사선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컨테이너 부분의 영업이익
HMM-한국철도공사, 친환경 철도물류 업무협약 철도물류 확대 및 탄소저감 협력 국제복합운송체계 공동구축인터모달 원스톱 운송체계 구축, 화주에게 친환경 서비스 제공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레일 측에서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해운-철도가 결합된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과 철도 간에 화물수송이 바로 연결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철도수송 분담률 증대, 저탄소 물류 교통체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CY의 컨테이너 기지 활용에 협력하
SM그룹 KLCSM, AI 전표 자동화 솔루션 도입 해운업 DX 박차국립부경대 교원창업 ‘팀리부뜨’의 ‘askyour.work’ 도입생성형 AI 기술 적용 통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기여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전표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KLCSM은 국립부경대학교 교원창업기업 ‘팀리부뜨(teamreboott)’와 개발 중인 AI 전표 자동화 솔루션 ‘askyour.work(에스크유어닷워크)’를 해운업계 최초로 사내 전표 처리 과정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askyour.work는 생성형 AI와 광학문자인식(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 시각 정보로 문자를 판독, 변환하는 기술), 다큐먼트 AI(문서를 분석해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AI) 기술을 통합해 각기 다른 인보이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변환해 전표 처리 중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전표에 첨부하는 문서의 검수와 타이핑 등 단순 반복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KLCSM은 이 시스템 개발을 포함해 해운업의 디지털 전환(DX, Digit
2024년 한국해사협력센터 선박 탈탄소화 대응 중소·중견선사 CEO 간담회 개최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안완수)는 7월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적선사 온실가스 규제이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탈탄소화 대응 중소·중견선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선급, 한국해양진흥공사 전문가와 주요 중소·중견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논의 동향,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 정책 현황, △외항 해운업계 Net-Zero 대응 현황이 발표되었으며, 국제해운 탈탄소화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국해사협력센터 안완수 센터장은 “국제해운 탈탄소화 전환의 과도기적인 현 시점에서 이해관계자 그리고 산업 부문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이번 간담회와 같은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국적선사의 원활한 탈탄소화 규제 이행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해양교육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회장 신춘희)는 「재단법인 바다의 품」의 지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민족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2일, 13일 양일간에 걸쳐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교육,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교육을 담당하는 유, 초, 중등학교 교사들과 대학교, 학생, 학부모,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 교육을 통해 국민의 해양적 소양을 함양시켜야 할 시대적인 요구와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행사 참석자들이 제일 먼저 마주치는 행사장 입구에는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요트 전시, 해양 전문가 강의, 16개 해양 관련 기관과 교사동아리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진로 멘토링 상담 코너는 해양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 전문가 간의 상담이 컨퍼런스 내내 진행되었으며, 상담 코너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향후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 제1일차
팬오션, 초복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기부 및 배식 봉사 팬오션은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삼계탕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팬오션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기부하고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마음을 나눴다. 팬오션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와 2011년 처음 연을 맺고 현재까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팬오션 재무관리실장 김태형 상무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팬오션은 앞으로도 이 같은 지역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