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팬오션 2019년 1분기, 매출 5,348억원, 영업이익 449억원 기록 3년만의 초저시황기 도래에도 불구, 21분기 연속 흑자 기조 유지 팬오션은 5월 15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5,348억원,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하락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0% 상승하였다. 팬오션 기능 통화인 美달러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9.7%, 2.4%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환율 상승에 기인한 결과로 보여진다. 1분기는 중국 춘절 등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미중 무역 분쟁 지속 및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 등 외부 요인의 기인한 시황 급락이 당 분기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DI는 2016년 1분기 평균 358을 기록한 이후, 2018년 까지 상승 추세를 지속하다 당 분기에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금년 1분기에는 798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175) 대비 32%, 전분기(1,363) 대비 41.5% 가량 하락한 수치이다. 한편, 당 분기 실적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
선협 제9회 「Maritime Korea Forum」 성료 선박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 및 저유황유 공급 전망 발표 2020년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국내 선사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국회 김성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주관한 제9회 「Maritime Korea Forum」이 5월 8일(수) 15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포럼에서는 선사 및 관련업계에서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3가지 주제발표 후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 대응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민 팀장이 황산화물규제 도입에 대한 국제동향 및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두 번째 주제로 IHS MARKIT 이대진 수석이 국내외 저유황유 공급 및 가격 전망을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선급 천강우 센터장이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선사 세부 대응방안을 발표하였다. 각 주제별 발표가 끝난 후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해양수산부 서진희 과장, 지마린서비스 류옥현 실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정석주 상무 등 정부, 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선협 제9회 「Maritime Korea Forum」 개최 선박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 및 저유황유 공급 전망 발표 예정 2020년 국제선박에 대한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국내 선사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국회 김성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Maritime Korea Forum」이 5월 8일(수) 15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에서는 선사 및 관련업계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3가지 주제발표 후 국제선박에 대한 환경규제 대응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민 팀장이 황산화물규제 도입에 대한 국제동향 및 대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두 번째 주제로 IHS MARKIT 이대진 수석이 국내외 저유황유 공급 및 가격 전망을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한국선급 천강우 센터장이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선사 세부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각 주제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해양수산부 서진희 과장, 지마린서비스 류옥현 실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정석주 상무 등 정부, 학계 및 관련 업계에서
현대상선 러시아 FESCO와 협력 확대 한국~러시아, 기존 1개(CRN) 서비스에서 3개로 확대 5월부터 서비스 개시 “러시아 시장 내의 입지를 강화할 것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러시아 선사 FESCO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FESCO, CMA-CGM 등 2개사와 함께 중국~한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스 1개 노선을 공동 운영해 왔다. 이번 협력 확대로 기존 CRN 서비스는 새롭게 재편되며, 부산~러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2개의 신규 서비스 KR2(Korea Russia Service 2)와 KRS(Korea Russia Service)가 추가된다. 우선 현대상선은 부산과 보스토치니(Vostochny)를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2 항로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1일부터 신규 서비스한다. 또한 FESCO는 부산과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을 직기항으로 연결하는 KRS 항로에 1,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해 5월 14일부터 새로 시작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CRN(China Russia North Service) 서비
금융위원회의 「新리스기준서 시행 감독지침」으로 해운업계 6조원 재무 건전성 확보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은 금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新리스기준서 시행(‘19년) 전후 해운사ㆍ화주 간 장기운송계약(CVC)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 발표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표하였다. 금융위원회는 ‘19년 이전 체결된 장기운송계약(연속항차 항해용선계약, Consecutive Voyage Contract)을 구 리스기준에 따라 운송계약으로 판단한 회계처리에 오류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계약이 종료될때까지 운송계약으로 회계처리 가능토록 하였다. 아울러 ‘19년 이후 체결한 CVC 계약은 신리스기준상 계약별로 판단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이에 맞춰 회계처리토록 하였다. 금융위원회의 금번조치로 직접적으로 해운사는 6조원의 매출감소를, 포스코 등 화주기업은 최대 ’19년 약 7조원의 부채 증가를 예방하게 되었다. 장기화물 운송계약은 포스코, 현대제철, 발전5사와 선사간에 체결하는 대표적인 해상화물수송계약으로 장기계약의 특성상 화주는 안정적인 전략화물 수입, 해운선사는 안정적인 운임수입 확보 그리고 국내조선소는 신조일감 확보가 가능한 선화주 및 국내조선소 상생의 측면에서 선호하는 계약이다
현대상선 산불피해 지역에 컨테이너박스 긴급 지원강원도 속초·고성 일대 1차로 40피트(2TEU) 컨테이너박스 5대 등 총 30대 규모 속초/고성지역...물품 보관 및 소상공인 임시 사무소 활용 "해운업 전문성 살린 공헌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고성 일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컨테이너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23일 긴급 투입된 40피트⁽¹⁾(2,348(폭)x2,390(높이)x12,034(길이)) 컨테이너박스 5대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복지회관과 종합운동장에 투입되어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을 저장하게 된다. 일부는 개보수를 통해 임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¹⁾40피트 컨테이너박스는 라면을 약 44,820개(1,120박스, 1BOX=라면 40개)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 현대상선은 그동안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현대상선은 피해지역에 이재민 거주, 구호물품 보관, 임시 사무소 등이 절실하다는 고성군의 요청을 적극 반영,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컨테이너박스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 현대상선은 즉시 투입이 가능한 컨테이
SM상선, 국내외 화주•해운산업 관계자와 교류 강화 내달 18일 바다의 날 맞아 임직원들 마라톤참가 3~4분기 성수기 활용해 국적원양선사로서 이례적인 연간 흑자도 기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이끄는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해운업계와 유대 강화에 나선다. SM상선은 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대한상선과 함께 다음달 5월 18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이날 참가하는 국내 해운업계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스킨쉽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 화주들과도 유대강화에 나선다.SM상선 관계자는 “화주초청 간담회와각종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미주 현지 영업 조직은 현지 화주들과 활발히 접촉하며 캘리포니아 오렌지 등 특수화물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SM상선은 3~4분기 본격적인 성수기를 활용해 최근 몇 년간 국적원양선사들이 달성하지 못한 연간 전체 흑자까지 겨냥하고 있다. SM상선은 현재 대형선박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한 유럽항로 대신 미주노선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SM상선의 매출은 미주노선(PNS, Pacific Network Service노선)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 현대상선 배재훈 사장,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해운 실무교육,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 완료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년 신입사원 32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직장예절 특강,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항만시설 견학과 컨테이너선 방선체험, 트레이닝센터 운항 시뮬레이션 모의 조정 체험 등 현장 교육을 마쳤으며, 15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권민지 사원은 “교육을 통해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기간 산업인 해운업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해운재건과 현대상선 재도약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여러분은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
장금상선-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 통합방안 확정 세계 19위 국내 3위 수준의 컨테이너선사 출범 가시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4월 11일(목) 오후 3시에 인트라아시아(Intra-Asia) 컨테이너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컨테이너사업의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시장은 2대 중형선사(고려해운, 통합법인)와 다수의 소형선사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최근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시장은 세계적인 선사들의 공격적인 영업 확대와 기존 시장 강자들의 중소형 컨테이너선 대거 발주 등으로 치킨게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시장 2위, 3위 선사 간의 자율적인 통합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한국 해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통합 기본합의서 체결은 지난해 4월 체결된 ‘해운사업 재건을 위한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 혁신 기본합의서’의 후속 조치로, 이 합의서에는 컨테이너사업의 통합방식, 통합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4월
㈜KSS해운 현대중공업㈜과 신형 LPG선박 개발 양해각서 체결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현대중공업㈜과 3월 14일(목) LPG 트레이딩 시장변화와 선박/선형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신형 LPG 선박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동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양사는 선사의 운항 경험과 조선소의 선박사양 및 건조기술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다. 이로써 ㈜KSS해운은 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84,000CBM급(OLD PANAMAX)과 90,000CBM급(NEO PANAMAX) LPG선박을 발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으며 현대중공업㈜은 신형 LPG 선박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북미산 LPG 가스를 운반하는 기존의 보편화된 84,000 CBM급 초대형가스운반선은 新 파나마 운하만을 통과 할 수 있었다. 반면, 이번 양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84,000CBM급(OLD PANAMAX) 신형 선박은 舊 파나마 운하를 통과 할 수 있는 선형으로 2019년 말부터 수출량이 증가하는 미국의 LNG 물량으로 인해 예상되는 新 파나마 운하의 체선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90,000CBM급(NEO 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