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난 수평․수직 도전가들의 만남 성료 2시간여에 걸친 두 모험가와 관객과의 만남, 뜨거운 호응 “바다의 에베레스트라 불리는 케이프혼을 통과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케이프호너가 되었죠.”, “실패와 고통, 좌절을 겪었지만, 그것이 성공하겠다는 도전정신의 원천이지 않았나 싶어요.” 바다를 무대로 한 수평의 도전, 산에서 하늘을 향한 수직의 도전 이야기를 담은 「김승진․엄홍길의 산과 바다를 정복한 독종콘서트」가 24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부경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찬란한 도전」기획전과 연계하여 개최한 프로그램이다. 그에 따라 본 행사는 ‘도전’이란 주제를 바다와 산에서 각기 펼쳐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잠재적 도전정신’을 일깨워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승진 선장은 2015년 210일간의 대항해를 통해 도전을 풀어냈다. 거친 파도와 바람 때문에 ‘광란의 (위도)40도! 울부짖는 50도! 비명의 60도!’라 불리우는 남극해, 요트가 전복되었을 때의 에피소드 등은 관객에게 ‘바다의 도전’을 생생히 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모든 해양레저스포츠가 여기에,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 8월 17일 ~ 8월 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려... 20만 해양레저스포츠인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7일(목) 막을 올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개최하고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되자! 보령에서 함께 열자! 해양의 꿈’이라는 주제로 4일(8월 17일 ~ 8월 20일 )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핀수영, 카누, 철인3종, 요트 경기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번외종목 4종의 경기가 개최되어 짜릿한 해양스포츠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바다 위에서 빠르게 질주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모터보트 체험, 바나나보트․땅콩보트 체험과 잔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씨카약․크루즈보트 체험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서서 탈 수 있는 SUP보트, 바다 위에서 낙하산 모양의 연을 타는 카이트보딩(Kite Boarding) 등 색다
부산의 가을밤을 빛낼 아시아의 핫한 뮤지션이 부산으로 온다 Asia Is One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 개최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를 모두 날려줄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부산에서 4번째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음악산업 발전을 위하여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의원),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첫째 날인 9월 22일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ㆍ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저작권컨프런스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3일에는 전야 라이브페스티벌로 ‘Fall in Music’을 주제로 아름다운 부산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출연자는 국내는 4팀으로 산이, 비와이, 바닐라어쿠스틱, 에디킴이 확정되었으며, 해외는 인도네시아의 모카(MOCCA)와 베트남의 에릭(Erik)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9월 24일 일요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과 잭슨(GOT7)의 사
북극곰 살리기 도서 전시 개최 북극곰의 삶과 터전 그리고 미래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박물관 내 해양도서관에서 8월11일(금)부터 9월29일(금)까지 「북극곰 살리기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북극의 기후 온난화는 세계 평균의 약 2배 속도로 진행 중이며, 빙하가 녹아 내려 북극곰의 삶의 터전은 크게 감소하고, 사냥 가능한 먹이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북극곰은 현재 취약(VU)등급으로 멸종위기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여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전시는 해양도서관이 소장한 ‘Polar Bears of the Arctic (PowerKids Press, 2009)’, ‘Polar Bears (Fitzhenry & Whiteside, 2011)’등을 통해 북극곰의 생활환경과 생태를 이해하고, ‘Changes in the Arctic (CreateSpace, 2014)’, ‘북극곰은 걷고 싶다 (한겨레, 2010)’, ‘북극곰 어디로 가야하나? (바오로딸, 2012)’등의 75여권의 도서 전시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북극곰이 처한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휴식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바다여행, 직접 느껴보세요 해양부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체험단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와 함께 국민들에게 섬 관광, 해양레저, 어촌생태체험 등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자 11일(금)부터 21일(월)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처음 실시하고 8개의 우수여행상품을 선정하였으며, 7월부터 각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우수 해양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해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체험단으로 선정될 경우 여행비용을 지원하여 다채로운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관광에 관심이 있고 평소 페이스북·블로그와 같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양관광 누리집인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통해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체험단 12명은 8월 24일(목) 바다여행 누리집에 발표되며, 2명씩 6개팀으로 나뉘어 ‘전남 해남의 슬로시티 청산도 바다
세상을 바꾼 독종들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나는 독 한 도전 이야기 세상을 바꾼 독종들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8월 24일(오후 5시 ~ 저녁 7시) 우리나라 최초 무기항․무원조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세계 최초 8천미터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을 주인공으로 「김승진·엄홍길의 산과 바다를 정복한 독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과 부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현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찬란한 도전」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으로서, 일반인 및 청년들에게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단순 강연식이 아닌 공연과 강연, 대담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마술사가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진행하는 ‘스트리트 매직’으로 그 서막이 열린다. 이어서 1부에서는 축하공연과 김승진 선장과 엄홍길 대장의 TED식 강연이 진행된다. 바다라는 수평적 공간에서 활약한 ‘수평모험가’ 김승진 선장과 하늘을 향한 일직선의 도전을 펼친 ‘수직모험가’ 엄홍길 대장의 강연을 통해 그들의
대학생들의 무한도전,‘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닻 올라 8월 9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발대식 개최 8월 16일까지 7박 8일간 뜨거운 도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 뉴시스(대표이사 김현호)와 함께 추진하는 ‘제9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이 9일(수) 오전 10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닻을 올린다.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해양영토를 직접 돌아보며 주권의식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장정은 ‘우리는 한배를 탔다 :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170여 명과 인솔강사, 안전요원 등 30여 명을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8월 9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도약팀’과 ‘희망팀’ 2개 팀으로 나뉘어 7박 8일간의 여정을 떠난다. ‘도약
제28회 해양소년단리갓타 및 제25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고문)은 지난 8월 2일 ~ 5일 4일간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경남 진주시 남강일원에서 제28회 제28회 해양소년단리갓타 및 제25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활동을 하며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해양기능경기대회 정식종목(카누, 고무보트, 매듭법), 선택종목(생존수영, 카약, SUP보드)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기능장(인명구조장, 매듭장) 취득과정을 진행하였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는 안전지킴이 체험활동(심폐소생술, AED, 소화기 등)과 수상레저스포츠활동(카약, 카누,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수상어드벤처 체험활동(하이 슬라이딩, 해동이 슬라이딩, 바디슬라이딩, 하이 및 로우 다이빙, 블랍), 육상체험활동(매직타투,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솟대만들기, 전통부채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활동(팝콘, 아스크림, 와플, 수박 등) 다양한 체험과 하루 한번 스플레쉬존(물대포, 물풍선, 물총 등)을 실시함으로써 참가자 전
섬 여행에서 만든 소중한 추억들을 들려주세요 해양부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 8월 4일 ~ 9월 8일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들의 섬 여행을 독려하고,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가보고 싶은 섬’을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는 역대 최고치(852만명)를 기록하였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판매 등에 힘입어 섬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에서의 생생한 여행경험을 공유하여 섬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관광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섬 여행 중 겪은 일, 섬에서 발견한 관광명소 및 특산물․맛집 소개 등 관련된 사항을 A4용지 4장 내외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8월 4일 금요일 부터 9월 8일 금요일 까지이며, 응모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islandtour.haewoon.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islandtou
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600만명 돌파 8월 2일 오후 1시 50분 관람객 600만번째 입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개관한지 만 5년만에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50분께 6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2012년 7월 문을 연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고, 이후 매년 평균 100만명 이상이 방문해 만 5년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600만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대전에 거주하는 배은주(다미안) 수녀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게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지난 5년간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국립해양박물관의 성장을 지켜봐주셨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모두 국립해양박물관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