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KCCI 종합지수 예측대회 개최총 상품 100만원 상당,“도전, 100번째 KCCI 맞히기 대회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발표 100회차를 맞이하여 9월 9일(월)부터 9월 22일(일)까지 KCCI 종합지수 예측대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팬데믹 이후 컨테이너 시황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시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한국형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KCCI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 2022년 11월부터 KCCI를 발표하여, 오는 10월 14일에는 KCCI 발표 100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종합지수 예측대회는 100회차 발표되는 KCCI 종합지수를 맞히는 것으로, 공사 보고서 구독자를 포함한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여는 링크(https://moaform.com/q/thRvoa)를 통해 접속하여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10월 14일(월) 발표되는 KCCI 종합지수와 차이가 가장 작은 수치를 제출한 참가자 3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선박 이용을 위해 연안선박 현대화를 지원한다해수부, 현대화 펀드로 ㈜그린윈드쉽핑 등 4개 연안해운선사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 ‘24년 제2차 사업대상자로 ㈜그린윈드쉽핑 등 4개 연안해운선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하였다. 금년부터는 선박 노후화 문제가 심각한 연안화물선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지난 4월 현대화 펀드 1차 공모를 통해 현대해운㈜ 등 4개 연안해운선사의 신조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화 펀드 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는 8월 5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현대화 펀드 2차 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총 5개 연안해운선사가 지원하였다. 9월 5일(목) 현대화 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 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한 결과, ㈜그린윈드쉽핑, ㈜금오해운, ㈜울릉해양해운, (유)박상술 등 4개 업체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따라 30~60%의 건조비를 지원받게 되며, 선사는 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선박을 취득하게 된다
KMI, 2024 해양모빌리티 국제포럼 개최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국제포럼 발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9월 1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2024 한국해사주간’프로그램의 일환으로‘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고급 인력양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사주간 행사 중 대표적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 ▲아르세니오 도밍구스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소니아 말라루안 필리핀 해사청장 ▲위스누 한도코 인도네시아 교통부 인재개발국장 ▲알렉산더 프로코파키스 국제벙커산업협회 전무이사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고문 ▲최봉준 HD현대마린솔루션 센터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개발 및 정책동향 △해상 노동시장 전망과 정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교육훈련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관한 국제협력 방안 등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다. 특히, 포럼 식전행사로‘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미국 LA에 중소·중견기업 지원 물류센터 개장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2024년 9월 5일(목) 미국 LA·LB(롱비치)항만 인근에 민관 합작 물류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물류센터 4개소를 구축한 데 이어 미국 최초로 서부지역인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우리나라 2대 수출 교역국으로, 최근 미국의 공급망 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교역량 및 현지 진출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맞춰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발 컨테이너 화물을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LA·LB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와 주성씨앤에어(주)가 합작으로 설립하였으며, 규모는 부지 17,035㎡, 창고 8,514㎡이다. 올해에는 상온 일반화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내항선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3차 공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6일(금)부터 10월 31일(목)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지원금액 212억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선가의 최대 30%(척당 50억원 한도)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취득세 경감(최대 2%p) 혜택도 주어진다. 보급지원사업의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내 연안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
가을철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주의보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분석 … 전체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가을철 집중가을철 성어기, 바다 낚시 인기로 해상 교통량↑ … 해양사고 대비 자율 점검 필요추석 연휴기간 정부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 해양사고 예방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중이용선박을 통한 낚시, 섬 관광 등 여가를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낚시어선 이용객은 330만 명, 유·도선 이용객은 1,067만 명으로, 섬이 많은 인천, 여수, 통영,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했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최근 5년(’19~’23년)간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발생한 다중이용선박 1,746척 중 38.2%(667척)가 가을철(9~11월)에 발생했다. 가을철 발생한 주요 사고유형은 ▲기관손상(33.4%) ▲충돌(18.3%) ▲부유물감김(14.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5년(’19~’23년)간 다중이용선박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총 16명으로 62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신시장 개척 및 기술 개발 지원KOMSA, 5일(목) 협력 사업분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일(수)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이사장 최금식)과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신시장 개척과 기술 개발을 통한 민간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각 기관 보유 데이터 공유를 통한 신제품 및 기술 개발 기반 마련 ▲공동 연구개발(R&D) 수행 ▲선박 탑재 물품 조사와 조달 관련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써 공단이 파악한 해외의 조선해양기자재 수요기관과 부산·경남 소재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을 연결해,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조선해양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공단이 보유한 특허와 선박검사‧운항관리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등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신제품 및 기술 개
해외 순직 원양어선원 유해 그리운 고국의 품으로 1970~80년대에 우리나라 경제역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여 이역만리에 묻힌 원양어선원 유해 2위(位)가 그리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남태평양 사모아와 타히티 묘역에 안치되었던 우리나라 원양어선원 유해 2위(位)를 국내로 이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일(목)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유족에게 유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02년부터 ‘해외 선원묘지 정비 사업’을 통해 사모아, 타히티, 스페인 라스팔마스 등 7개 나라에 있는 284기의 묘지를 현지 한인회 등의 도움을 얻어 관리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유해의 국내 이장을 원하는 유족들이 있으면 현지 정부와 협의하여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위를 포함하여 총 36위의 유해를 이장하였고 282위가 해외에 남아있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머나먼 이국땅에 묻힌 원양어선원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고, 매년 고국으로 송환되는 유해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원양어선원 유해의 국내 이장을 원하는 가족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Vision 어워즈’, ‘ARC 어워즈’ 금융부문에서 금상 수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발간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Vision 어워즈’, ‘ARC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LACP Vision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기관이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LACP Vision 어워즈’에 참여했으며, 총 8개 항목에서 98점(100점 만점)을 받아 금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사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사인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ESG경영 전략 및 성과, 보고서 구성 등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금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공사의 ESG경영 전략과 성과가 글로벌 전문 평가사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공사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진공, 블룸버그 터미널에 공사 운임지수·선가정보 등재한국형 해상운임지수, 글로벌 운임지수들과 위상 나란히 전 세계 실시간 경제 상황 모니터링 및 분석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금융기관 실무자들과 투자기관 트레이더들에게도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해운시장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공사가 개발하여 그간 발표해 온 컨테이너선운임지수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와 건화물선운임지수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는 물론, 선박 가격정보까지 블룸버그 터미널 공사 전용화면(Ticker)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금융 전문가들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고성능 소프트웨어와 단말기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실시간 주식, 외환, 원자재, 파생상품 및 부동산에 이르는 다양한 자산에 관한 데이터, 뉴스, 분석 도구로 활용되어 오면서 사실상의 업계표준으로 자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블룸버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정보를 공동 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블룸버그 터미널 서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