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20주년,KP&I는 “우리 클럽”이다.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은 11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Our Club, Korea P&I Club” 이라는 제목으로 멤버초청 만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한국선주협회(김영무 부회장), Standard Asia(David Roberts)및 멤버사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영안KP&I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설립 당시 2백만불에 불과했던 수입보험료는 2019년 현재 2,900만불에 이르고 있으며, 가입 선대는 1,000척을 넘는 건실한 P&I 클럽으로 성장하여 든든한 한국해운의 안전판이 되었다고 말했다.박회장은 P&I 보험의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서 KP&I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클럽, 우리 가족이라는 멤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감사하였다. 그리고, 선사의 사고 감소와 클럽의 실적 개선을 위하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해운조합과 협의하여 그 동안의 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를 멤버와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이를 위해 양 기관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
KP&I, ‘선박 접∙이안 조선 과정’ 마련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선박이 부두에 접∙이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두 및 부두시설물과의 접촉사고를 줄이고자, 선박 접∙이안 조선 과정을 현대해양서비스의 HMS Training Center와 연계하여 마련하였다. KP&I가 자체 조사결과한 바에 따르면 부두 및 부두시설물과의 사고는강제도선 면제규정이 있는 한국 및 일본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주요 원인으로는 자력도선 시 선장의 조선과실 및 상황판단미숙 등 대부분 인적과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최근 이러한 사고의 처리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위험에 관하여가입선사에 알리고 사고예방에지원하고자 ‘선박 접∙이안 조선 과정’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선박 접∙이안 조선 과정은 한국 및 일본을 주로 기항하는 선박의 선장 및 견선장을 대상으로 하며,시뮬레이션 설비를 통하여 주요 항만의 부두에서 직접 접∙이안 작업을반복해서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한다.이 과정을 통하여 교육생들은 평소 자력도선 시품었던 의문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동 과정의 1차 교육은 가입선사 대상으로 사전
선주협회 한국해운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방안 세미나 개최 11월 28일(목)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주관으로 한국해운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운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방안'이란 주제로 2가지 부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먼저 1주제로 '선화주 상생 방안(2자물류 부담금 징수 방안)에 관련하여 김용준 변호사가 발표 하고, 2주제로 해운 연관산업 발전방안(해운-보험-선급-중개업 등)에 관련 KMI 김태일 실장이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 인도네시아 선사 ‘Meratus Line’에 컨테이너 운영 솔루션 ALLEGRO SaaS 계약 체결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 (www.cyberlogitec.com)은 11월 5일 인도네시아 해운선사인 메라투스 라인(Meratus line)과 컨테이너 운영 솔루션인 알레그로 사스(ALLEGRO SaaS) 공급 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라투스 라인은 인도네시아 30개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선사로 더 넓은 동남아지역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라투스 라인 최고 경영 책임자인 kamlesh Devchand는 “현재와 미래의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든 운송기능 통합 및 자동화는 필수조건이다. 알레그로 사스는 메라투스 라인 '디지털 혁신 전략'의 필수 요소로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싸이버로지텍 글로벌 전무 제이슨 현(Jason Hyeon)은 “알레그로 사스는 중소형 사업자가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데 소용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디지털화 및 자동화된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싸이버로지텍은 메라투스 라인과
현대상선 친환경 최우수선사 선정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 수상자 발표전문 심사위원과 독자 투표로 최우수선사(Environment Award) 선정총 11개 부문에서 아시아 선사로는 현대상선이 유일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협력체 ‘Getting to Zero 2030 Coalition’도 가입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선사(Environment Award)’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로열 랭커스터 런던(Royal Lancaster London)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간)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독자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가 선정 됐다. 현대상선은 에너지 소비량과 배출량, 소음공해, 환경 영향 등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Lloyd’s List 관계자는 “현대상선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물을 측정하고, 감축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현대상선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대를 구축하는데 긍
팬오션 23분기 연속 흑자행진…영업이익 634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하락(약12%)했으나 영업이익은 10% 상승장기적 관점에서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확보 지속 노력 팬오션은 11월 1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6% 하락한 6,822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0.2% 상승한 63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각각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2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분기 실적은 미중 무역분쟁 지속을 비롯한 무역 환경 악화에 따른 물동량 위축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은 상승한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남미지역 주요 장기운송계약의 정상 수행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고히 하였고, 시황 상승에 따라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한 오픈 선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었으며, 여기에 환율 효과까지 더해지며 당 분기에 이 같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 8,492억원, 영업이익 1,589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KP&I,12월 4일 Clyde & Co와 공동 세미나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이12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더플라자호텔에서Clyde & Co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세미나에서는 최근 주목할 만한 해상 판례과중재결정을 소개하고, 주요하게 쟁점 되고 있는 주제인 위험화물 운송, 불가항력 조항의 해석(Classic Maritime Inc v LimbunganMakmur SDN BHD [2019] 사건 관련)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Clyde & Co의 다양한 지역 사무소(홍콩,싱가포르,중동)의 변호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특히사우디아라비아 개정해상법과 해상클레임에 관하여도 소개하여동 지역을 기항하는 선사들의 클레임 담당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 종료 후 5시 30분부터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드링크 리셉션이 마련된다. Clyde & Co는 1933년 설립된 글로벌 로펌으로Legal 500에 해상 및 항공등 다양한 분야에1위 그룹(Tier 1) 로펌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 www.kp
미래 10년, 글러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개막 2019년 11월 7일 부산항만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세계 항만산업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가 개막했다.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의 주제는 ‘미래 10년,글로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로,한누 세리스토 핀란드 알토대 부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글로벌 해운 트렌드 분석과 항만물류의 디지털 전환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우리 해운항만 물류를 돌아보면 위기와 변화의 연속이였다. 이번 컨퍼런스가 급변하는 해운환경의 변화와 세계경제 트랜드 대응방안, 그리고 디지털화와 물류혁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핀란드 알토대학 Hannu Seristo 부총장은 '불확실성의 시대, 확실성을 찾아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점 점 사회는 기후, 정치적, 소비시장의 변화로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며 기후변화가 일년 전 예상과 빠르게 변하고 있어 파노라마가 가뭄이 시작되 해수면의 상승등을 고려, 선박이 통과 하지 못하는 사태와 미래는 물리적 제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 보다는 미니뭄 라
한국해양진흥공사 2019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11월 5일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2019 KOBC Maritime Conference)’를 개최했다. 공사 창립 첫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는 글로벌 해운 조선 분야와 해양금융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주목 받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적 선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자본 확충과금융조달, 신규 항만 투자, 선박 '세일즈 앤 리스 백' 사업, 친환경 설비 특별보증 사업 등다양한 금융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운시황 정보제공, 선박가치평가 등 다양한 해운거래정보 제공 등 해운산업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해운 시장과 해운산업 환경 변화를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19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를 개최하니, 해운, 조선, 금융 분야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
2020년 연료비 증가로 해운선사 경영 악화 예상 해운환경 변화에 대해 선·화주업계 공동 고민 필요 선주협회ㆍ무역협회, 선화주 상생협력 설명회 개최 내년부터 새로운 해양환경 규제가 적용되면서 해운선사들이 운항중인 선박 연료비 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료비 추가비용에 대해 해운업계와 무역업계의 상생을 통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부터 전 세계에서 운항중인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 이하로 제한함에 따라 선박 연료비가 현재보다 톤당 200~300달러 이상씩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운업계의 시름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 이에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1월 8일(금) 15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선화주 상생 정책설명회’를 공동개최하고 IMO의 저유황유 강제시행에 따른 선박연료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 전망을 설명하고 화주들이 선화주 상생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운 및 무역업계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정책설명회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1월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