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민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국민참여를 통한 혁신과제 발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FIRA 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요분야는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운영 혁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협력확대 총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FIRA의 역할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① 이메일(fira@fira.or.kr), ②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③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제안서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대상 1점 50만원, 우수 2점 각 30만원, 장려 3점 각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ra.or.kr) 또는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IR
한반도 관통 예상되는 태풍 '솔릭' 대비하여 양식장 관리 철저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는 23일경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시설물과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태풍은 반경 340km의 강한 중형급으로 제주도를 지나 전남 서남해안에 상륙해 북동 방향으로 관통한다고 한다. 태풍이 접근하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또는 집중호우에 의해 육상수조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육상수조 양식장이 많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하고, 정전 및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히 저장, 산소 공급장치와 비상발전기 가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해상가두리 양식장이 많은 남해안과 서해안에서는 가두리 그물망과 닻줄 등 연결로프를 단단히 고정하고, 가두리 그물망의 작은 파손도 강풍에 의해 훼손부위가 확장되어 사육생물이 유실될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미리 점검해야 한다. 축제식 양식장이 많은 서해안에서는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한 후
APEC 선원 교육‧훈련 네트워크(SENAP) 사무국 부산 개소 아태지역 선원 역량 강화 및 복지서비스 제공 거점역할 기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는 8월 21일(화)부터 3일 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내 선원 교육‧훈련 네트워크(이하 SENAP; Seafarer Excellence Network of the Asia Pacific) 사무국 개소식 및 선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SENAP은 선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복지 증진과 경력 개발 등 국가 차원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APEC 공식 네트워크이다. 작년 10월 개최된 「선원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각 국은 해운수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선원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였고, 올 2월 전략워크숍에서 SENAP 설립을 위한 부산 선언문(Busan Declaration)을 채택하였다. 이를 계기로 APEC 공식 사업으로 승인되어 네트워크 사무국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전략 워크숍에는 우리나라,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대만, 뉴질랜드, 페루, 말레이시아, 호주 등 전 세계
2018년 어기 한일 어업협상 타결을 위해 지속 노력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어기(‘18.7~’19.6) 한일어업협상 타결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일본 측과 6회에 걸쳐 협의해왔으나, 양측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8월초까지 개최키로 예정되어 있던 2018년 어기 협상 타결을 위한 한일 어업공동위원회가 개최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은「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어업에 관한 협정」(이하 “한일어업협정”)에 따라 매년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이하 “EEZ”)에 입어하였으나, 지난 2015년 어기가 종료(‘15.1~’16.6)된 이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3년째 상호입어가 중단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8년 어기 협상에서의 주요쟁점은 두 가지이다. 첫째, 우리나라의 갈치 연승어선 입어규모에 대한 양측의 입장에 차이가 있다. 지난 2015년 어기 협상 당시 한일 양측은 2019년까지 우리 연승어선의 입어허가 척수를 40척 줄이고, 일본은 선망어선(30척)과 채낚기어선(10척)을 40척 줄여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일본 측은 우리 연승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제기하며, 대폭적인 입어규모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우리측은 기 합의했
남해안 적조주의보 해제 신중 검토키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금일 전남 해역에 대한 선박 및 항공예찰을 실시한 결과, 적조띠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8월 10일 이후 5일간 적조띠가 발견되지 않아 적조발생은 당분간 소강상태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적조의 소강원인은 고수온, 해류 및 바람에 의해 적조의 성장이 저해되고 연안으로 집적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기압골의 통과에 따른 강우 및 강풍발생 가능성이 있어 적조발생은 가변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8월 14일 적조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향후 적조예찰 결과와 해황변동 분석을 통해 주의보 해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17년 1월에서 18년 6월 TAC 11개 대상어종 배분량 444,891톤 중 265,413톤 어획, 소진율 59.7%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황진욱)은 2017년 1월에서 2018년 6월까지 시행된 2017년 어기 TAC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17년 TAC 어기는 주 조업시기의 원활한 어업보장을 위해 TAC 시행시기가 매년 1월~12월에서 7월~차년 6월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2017년 1월에서 2018년 6월까지 1년 6개월간 운영되었다. 11개 TAC 대상어종에 대한 TAC 배분량은 444,891톤으로 설정되었으며, 이중 265,413톤 어획하여 59.7%의 소진율을 보였다. 이는 2016년 1년간의 TAC 어획량인 274,120톤보다 8,707톤, 2014~2016년 3년 평균치인 292,000톤보다 26,587톤이 감소한 수치이다. 2017년 TAC 어기의 소진율(59.7%)이 낮은 가운데 대게(95.4%), 참홍어(98.9%)의 소진율이 높았으며, 전갱이(38.0%), 오징어(40.0%) 소진율이 낮게 형성되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황선재 자원정보실장은 “최근 연근해생산량이 100만톤 이하로 감소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소확행 소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보자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2018년 소금박람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과 함께 8월 16일(목)부터 8월 1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3층)에서 ‘2018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소금박람회는 소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이다. 10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소금,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천일염 홍보관, 미래관, 아이디어관 등 총 7개 전시관에 100여 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기업관’과 ‘판촉관’에서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 상품전과 연계한 명절선물 세트를 전시․판매하고 수출․구매상담을 진행하며, ‘생산자관’에서는 생산자들이 직접 지역별 천일염을 홍보할 예정이다. 천일염의 우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홍보관’에서는 천일염의 우수성과 함께 소금 종류별 구별방법 등을 소개하며, ‘미래관’에서는 품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기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살균제, 인테리어
국립수산과학원 올해 하반기 멸치어장, 남해동부 해역에서 당분간 지속 전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올해 하반기 멸치어장은 남해동부(통영∼부산) 해역에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남해 연안에서 실시한 멸치 알(卵) 및 해양환경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멸치 알(卵)의 평균 분포밀도는 남해서부(여수해역, 26개/m3)보다 남해동부(통영해역, 37개/m3)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멸치어장은 남해 동부해역인 통영 연안에 형성되었는데 이는 남해안의 난류 세력이 연안 쪽으로 크게 영향을 미쳐 수온전선역이 내측에 형성되면서 해류의 흐름이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8월에도 해류흐름이 동쪽 방향으로 강하게 형성되고 있어 하반기 멸치 어장은 당분간 통영∼부산 인근해역에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멸치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 전남•경남 멸치권현망협회와 간담회를 지난 6∼7월에 개최하여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멸치자원 보호를 위해서 정부는 물론 업계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체계적인
수산업과 임업이 상생하는 융•복합연구 추진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구협력 및 정보교류 강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업과 임업 간 융•복합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에서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바다와 산림을 대표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각 기관의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는 등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수산과학원은 산림과학원과 2016년 9월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예측 연구 등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기관은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대응 협력을 위해 IPCC(세계 정부간 기후변화 협의체) 보고서 발간 및 각 분야의 기후변화 취약성에 대한 실태조사, 평가기법 등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2017년 산림과학원으로부터 식물정유 추출물 10종을 제공받아 어병미생물에 대한 항균력 조사 등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올해 상반기 1차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였다. 더 나아가 산림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을 수산식품, 양어사료 등 수산용의약품 등에 활용하는 융•복합
여름철 혈액부족 단체 헌혈 나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에 참여했다. FIRA는 지난 10일 부산 본사 내에 대한적십자사 부산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고귀한 생명임을 인식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국민이 동참하는 생명나눔의 문화로 확산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IRA는 국민과 이웃을 위한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다각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