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얼라이언스 중동 노선 서비스 확정아시아~중동 노선 3개 신규 서비스 제공전세계 78개 항만 기항… 총 33개 서비스 협력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올해 아시아~중동 노선의 서비스 협력 계획을 24일 공동 발표했다.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오는 4월 초부터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의 신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디 얼라이언스’는 이번 3개의 신규 중동 서비스를 통해 극동-중동 서비스 횟수 증대, 직기항 및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운송 일수(Transit Time) 개선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 가 제공 예정인 아시아~중동 서비스의 기항지는 다음과 같다. AG1 (남중국 & 중중국 – 제벨알리/담맘/하마드/소하르)- Ningbo(닝보) – Kaohsiung(가오슝) – Xiamen(샤먼) – Shekou(셰코우) – Singapore(싱가포르) – Jebel Ali(제벨알리) – Dammam(담맘) – Hamad(하마드) – Sohar(소하르) – Singapore(싱가포르)
국제해사기구(IMO) 코로나19 대응 가이드 제공선박기국, 항만당국, 선사 등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국제해사기구(IMO)는 최근 각 회원국에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 제공을 위한 회람문서를 배포하고 즉시 시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가 입수한 회람문서에 따르면, IMO는 여객의 승하선, 화물작업, 선박 수리 및 검사를 위한 조선소 입거, 선용품 및 보급품의 선적, 각종 증서의 발급, 선원교대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박기국, 항만당국 및 항만국통제(PSC), 선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MO는 회람문서를 통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하여 선원의 건강과 안전보호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국제노동기구(ILO) 해사노동협약(MLC 2006)하에 선박기국은 기국의 선박에 승선중인 선원의 건강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 협약은 또한 항만국이 영해에 있는 선박의 선원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육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IMO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국의 이해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공중보건문제임을
선협, 파나마운하 할증료 6개월 시행유예 요청 파나마 대사 면담 및 파나마운하청에 서한 보내 한국선주협회와 해양수산부는 2월 13일(목) 주한 파나마 대사관을 방문하여 파나마운하 수위확보 할증료 부과 관련 나따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 파나마 대사를 면담하고, 파나마운하 할증료 적용시기를 6개월 유예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또 파나마운하청에 보낸 서한을 통해 “현재 전 세계적인 해운불황에 이은 저유황유 규제와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상물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각종 해운지수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여건을 고려하여 파나마운하 할증료 적용을 6개월 유예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파나마운하청은 운하를 이용하는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없이 지난 1월13일에 보도자료를 통해 운하 수위 할증료 부과 방안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2월 15일부로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파나마 운하청에 따르면, 파나마지역 연평균 강수량은 2,600mm였으나 지구 온난화로 지난해 강수량이 2,100mm에 그쳐 선박의 안전통항을 위해서는 운하 내륙 Gatun 호수 지역에 추가 댐 건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할증료 부과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하여
㈜KSS해운 PT. PARNA RAYA와 암모니아 운송 계약 연장 2년간 348억 규모 ㈜KSS해운은 2020년 2월 5일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인 PT. PARNA RAYA와 오는 4월부터 2년간 총 매출 348억원 규모의 암모니아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회사는 금번 계약에서 우호적인 시장상황과 더불어 우수한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능력을 인정받아 기존 계약 대비 용선료가 약 40% 인상된 계약을 이끌어냈다. 미국의 LPG 수출 증가에 따른 물동량 상승과 암모니아 운송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중대형가스운반선의 운임은 상승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신조 발주한 4척을 포함한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2척 및 중형가스운반선(MGC) 3척으로 세계 최고 수준 가스선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KSS해운은 지난 5일, 3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 경신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로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SS해운, 3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 경신 매 출 액 : 2,312억원 (전년 대비 ▲ 14.2%)영업이익 : 529억원 (전년 대비 ▲ 12.4%)순 이 익 : 232억원 (전년 대비 ▲ 11.8%)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이 또 한 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SS해운은 5일(수) 공시를 통하여 ▲ 매출액 2,312억원 ▲ 영업이익 529억원 ▲ 순이익 232억원 의 2019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하였다.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2%, 12.4%, 11.8% 증가하였다. 시스템 경영에 기반한 선제적 사고예방 관리를 통하여 2019년 영업이익률은 22.8%를 기록하였으며, 5년 연속 20% 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성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도 개선되었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61.7%에서 지난해 말 239.5%로 떨어졌다. 한편 ㈜KSS해운은 美 LPG 수출 확대 계획 및 파나마 운하 통항 지체 상황을 사전 예측하여 신(新)/구(舊)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으며, IMO 2020 황산화물(SOx) 규제에도 대응 가능한 탈황장치(Scrubber)가 장착된 84,000C
선주협회,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사항 회원사 전파위기 경보 수준 격상에 따라 특별한 주의 당부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사항」을 회원사에 송부하고 회원사 소속선박 해상직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중국을 경유한 선박이 국내 항만에 입항할 경우 입항 전 검역소에서 파견된 검역원이 승선하여 승조원 대상 검사 및 선내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고 기타 입항선의 경우에도 입항 전 검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본선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회원사에 전파한 주의사항을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4명으로 늘어나면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중국 기항선박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망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여파로 인해 한-중항로 취항 카페리선사들이 선박운항을 중단하는 등
㈜KSS해운 협력업체 거래대금 조기 지급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32개사 대상 12년 연속 지급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 ㈜KSS해운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지급할 거래대금을 연휴 이전인 1월 20일에 조기 집행하였다.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우리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년 전부터 꾸준히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으며, 향후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KSS해운은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지역 환경정화활동, 소아암 환우 돕기 행사지원, 김장나누기 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SM상선, 미국포틀랜드서비스 성공적 개시지난 14일 ‘SM칭다오’ 호 미국 포틀랜드항성공적 입항2017년 이후 정기 컨테이너선사 첫 기항…현지 항만 ‘활기’현지 철도 및 항공운송과도연계해 시너지 효과 예상SM그룹, “차별화된서비스 및 기회 창출하기 위해 전사적 총력 기울일 것”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SM상선이 미국 포틀랜드항만에 성공적으로 기항함으로써 미주노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SM상선은 PNS(PNS, Pacific Northwest Service)노선 ‘SM칭다오’호(4,360TEU)가 중국 닝보 - 상해–부산–밴쿠버-시애틀을 거쳐 지난 1월 14일 미국 포틀랜드에입항했다고 밝혔다.정기컨테이너 선사가 포틀랜드에서비스를 취항하는 것은 2017년도 이후 처음이다. 커티스로빈홀드포틀랜드 항만청장은 “SM상선의 서비스 덕분에 오레곤 주 지역 화주들이 더 많은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게됐다”라며 “포틀랜드 터미널이 바쁘게 돌아가게 돼서 매우 힘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한동안 정기 선사들의 기항이 끊겼던 포틀랜드에 SM상선이 서비스를 개설하고 기항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
2020년 ‘디 얼라이언스’ 서비스 네트워크 협력 계획美연방해사위원회(FMC),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 승인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서비스 협력 계획을 16일 공동 발표했다. 최근 美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FMC)에서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ONE(일본), 양밍(Yang Ming, 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새로운 핵심 멤버 현대상선의 합류를 환영하면서,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중해,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홍해, 인도 등 전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며,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80여 척의 고효율 컨테이너선을 전 노선에 배치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은 한층 높아
선주협회-해운조합 저유황유 관련 설명회 개최IMO 저유황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1월 15일(수) 서울시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에서 IMO 황산화물 배출 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LSFO 선박연료유 공급을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내·외항해운업계 및 국내정유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년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이 기존 3.5%에서 0.5%로 강화됨에 따라 시행 초기 저유황유의 공급 차질 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내 저유황유 공급 현황과 저유황유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해운조합의 저유황유 공급사업 및 공급절차 설명 △“황함유량 0.5% 연료유 공급과 사용가이드”의 공동 번역자인 만에너지솔루션즈코리아(주) 김철환 팀장의 책자 소개 △국내 정유사의 저유황유 출하 계획 설명 등이 있었으며, 이후 선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선주협회에서는 저유황 연료유 사용규제 준비를 위해 회원사들로부터 저유황 연료유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