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제3회 동해 특산품종 체험학교 개최 동해수산연구소, 중학생 대상 바다생물 체험학교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미래의 수산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동해 특산품종 체험학교」 를 동해수산연구소(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회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동해수산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명태와 오징어 살리기 프로젝트 소개 ▲주요 바다생물의 생활사•양식과정 학습 ▲수산생물 퀴즈 맞추기 ▲양식생물 직접 먹이주기 ▲명태 모형 종이접기 및 아트 스크래치 시간 등이다. 또한 학습의 참여도와 체험도를 높이기 위해 일일 수산과학자가 되어 하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동해연구소는 사라진 명태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16년 명태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오징어 자원감소 징후가 포착되어 2018년 ‘오징어 자원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지난 6월 갑오징어 인공종자 생산에도 성공하였다.
우리바다 혈통 지킬 방류종자인증제 성공적 안착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종자 719만마리 인증하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하여 ’16년에 도입된 “방류종자인증제(이하 인증제)”를 통해, 자연산 넙치에서 생산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관리된 넙치 인증 종자 719만 마리가 5개 지역(인천, 경기, 충남, 전북, 부산)에 방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7년 467만 마리 방류량의 1.5배로 인증제 도입 이전인 ’15년까지의 800만 마리 방류 수준의 90% 이상을 회복한 것으로 인증제 도입 3년 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넙치 방류 계획인 15건이 모두 방류되면서 자연산 어미에서 생산되는 넙치 종자 생산기술이 확립 된 것이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도입 첫해인 ’16년에는 9건 계획에 4건 방류(44%), ’17년에는 12건 계획에 6건 방류(50%)되었지만, 올해에는 15건 계획 중에 15건 방류로 100%의 성공률로 자연에 가까운 넙치 종자가 생산·방류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IRA에서는 ’18년도 방인증제 설명회(9월 2일)를 개최했다고 한다. 설명회에서는 인증제 추
수산자원관리공단,‘현장에 답이 있다...이사장 현장愛 교환근무’주목 본사(부산)-동해본부 간, 민간협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방안 등 집중 점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의 ‘이사장 현장愛 교환근무’가 관심을 받고 있다. FIRA는 경영·사업 전반에 걸쳐 국민 중심의 맞춤형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회가치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어촌계, 사업현장, 소속 본부 등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관리 전략 방안을 모색키 위해 실시됐던 지난 제주본부 교환근무에 이어, FIRA는 연어 등 동해특산 수산자원을 활용한 민간협업 추진 및 소득주도 성장정책 이행 강화를 중점으로 동해본부와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한편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본사 근무를 통해 시민참여혁신단 활동 강화, 청렴옴브즈맨 확대 운영 등 본사와 해역본부의 사회적 가치창출 공동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국민소통 강화 협의회”를 가졌다. FIRA 관계자는“이번 현장 교환근무를 비롯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말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혁신의 주체로 나아감에 있어 국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 해남군과 낙지, 해삼 등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지난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해남군과 낙지와 해삼 자원 증대를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분야 추경예산 25억원과 해남군비 25억원을 합쳐 총 사업비 50억원을 오는 2020년까지 낙지와 해삼의 산란·서식장 조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수산자원조성 대상종으로 선정된 낙지는 지난 1996년 11,611톤이던 국내생산량이 2016년 6,403톤으로 20년 전에 비해 약 50% 감소한 반면, 국내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해삼은 마을어장 내에서도 공동으로 손쉽게 채취를 할 수 있는 고급 수산물로 어업인의 호응도가 높은 품종이다. 이에 FIRA 남해본부는 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낙지 어미를 인공 교접하여 알을 품은 낙지와 어미낙지를 산란시기에 방류하는 방법으로 자원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삼은 자연석을 투하하여 습성에 맞는 서식기반을 조성한 뒤 어린해삼을 방류하여 자원 조성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FIRA 남해본부 박경현 자원조성실장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 추석 명절 이웃사랑 온정 나눔 지역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사랑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수산과학원 산하 전국 15개 소속기관들도 동참하여 각 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특산품과 나눔의 정(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롭게 서로 정(情)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협력 발판삼아 혁신성장 추진에 역점 17일, 해양수산분야 사회적 가치실현 등을 위한 「노사 공동 혁신성장 추진 결의대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직무대행 황진욱)은 17일 부산 본사에서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 추진을 위한 노사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노·사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공공기관 혁신성장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노사 상생문화 강화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새롭게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는 공동 결의문을 통해 ▶ 혁신적 기술과 공법에 대한 투자·지원 확대 ▶ 고유사업의 신기술 접목 등 공공서비스 질 제고 / 빅데이터·첨단장비 활용 등 업무효율성 향상 ▶ 기관의 전문 지식, 자산 등을 활용한 민간의 사업기회 확대 지원 ▶ 제도 개선, 외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노력 ▶ 상향식 의사 결정 등 민주적 혁신성장 추진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진욱 FIRA 이사장 직무대행은“노사 모든 임직원이 국민의 행복에 기여함을 최대 목표로 여기고, 공단의 설
수산분야에 숙련된 외국인력 확보를 도와 드립니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획득 시 가점 부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돕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9월 19일(수)부터 고용추천 제도를 시행한다. 수산분야에는 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최대 4년 10개월간 근무한 뒤 반드시 귀국하도록 되어 있어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수산분야에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고용추천서를 발급하여 이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 점수제 비자(E-7-4)’ 획득을 위한 법무부 심사 과정에서 이 고용추천서를 제출하면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 점수제 비자(E-7-4)’는 수산업을 비롯한 농림축산업, 중소제조업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분야에서 숙련된 외국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법무부가 도입한 제도이다. 이전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허가제(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를 얻어 국내에서 일할 수 있었으나,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E-
국립수산과학원, 적정수온 고려해 김 채묘시기 늦출 것을 당부 일부 해역 영양염 부족으로 황백화 현상 발생할 수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올해 고수온 영향과 해수 내 영양염 부족으로 양식어가에 김 종자붙이기(채묘) 시기를 늦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조류연구센터는 최근 5년간 지역별 수온과 올해 수온 변화를 비교한 결과 9월말부터 바다 수온이 김 채묘의 적정수온인 22℃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올해는 평년에 비해 9월초까지 고수온이 유지되었으므로 김 채묘시기를 적정수온에 맞춰 예년보다 늦추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나라 주요 김 양식장인 충남 서천, 전북 군산, 전남 고흥지역 등에서는 김 성장에 필요한 용존무기질소 성분 등 영양염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염 부족에 따른 김 황백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지역에도 김 채묘시기 조절을 당부하였다. 최근 김의 조기생산을 위해 적정수온(22℃) 보다 높은 수온에서 채묘를 시도하는 양식어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적정수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영양염이 풍부할 때 채묘를 해야 양식초기 때 김 황백화 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하동수 해조류연구센터장은 “올 여름철은
국립수산과학원, 보물섬해수관상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해수관상어 해포리고기의 대량생산•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착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해수관상어류 중 하나인 ‘해포리고기’의 대량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보물섬해수관상어센터와 지난 13일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해포리고기의 양식기술 개발 ▲해포리고기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장 시설물 및 현장 인력 활용 ▲해포리고기 대량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명정인 제주수산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포리고기 양식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달성 시켜 세계 해수관상어 시장을 선점하고 양식업계에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신임이사에 신현석 씨 임명 감소·고갈 위기인 수산자원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9일(수)자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에 신현석 前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한다. 신현석 신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부산 사대부고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학사) 및 일본 북해도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신 이사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27회)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을 거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국가정책과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수산자원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이사장은 특히 생태계 기반 맞춤형 자원조성, 산란·서식장 보호 강화, 바다녹화 조기 달성으로 건강한 바다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야 할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수산자원조성 분야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해양수산업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