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0년도 도선사 수습생 17명 선발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18일(목)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2020년도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도선사는 무역항에서 선박에 승선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전국 무역항에 26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도선사 퇴직인원 등을 고려하여 금년의 경우 17명의 도선사 수습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응시자격요건은 총톤수 6천톤 이상인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 지난달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94명이 접수하여 11.4: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금년도 시험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최우선 주안점을 두고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시험장 관리 강화 조치사항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험장 청소소독 강화, 위생물품 구비, 시험실 응시자간 좌석간격 확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등 면밀한 방역대책이 이루어진다. 또한, 시험 당일날 응시생들은 시험장 출입과 시험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발열 확인
선주협회-해경, “청렴海야 안전海요”MOU 체결해양문화 정책공유 및 홍보활동 협력키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와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6월 3일(수) 오후 2시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통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목표로 한 ‘청렴海야 안전海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선주협회와 해양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채널을 상호 지원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키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해 한국해양소년단,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선급 등 해운 관련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안전 문화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해양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바다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선 해운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러한 협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원노련,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3천만 원 기탁“정부의 공적마스크 지원에 보답 차원” 선원노련(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태길)은 6월 4일 오전 11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승선 중인 선원들의 마스크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안전까지 위협을 받았지만,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로부터 20만장의 공적마스크를 지급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 결과 현재까지 선원노련 산하 해운과 수산조직의 감염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원노련의 주요 회의는 2개월간 개최가 지연되었으나, 지난달 19일 제1차 정기중앙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을 결의하였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사에서 현재 수행중인 사업의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스타트업 및 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바다의 날)부터 7월 31일(18시)까지 약 2달에 걸쳐 접수한다. 응모 아이디어는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공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해운신사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공사에서 현재 수행중인 사업의 개선 또는 신규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공모분야는 △해운물류 △해운금융 △해운정보 △해양환경 및 안전 등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스타트업 및 유관업계 종사자 등 공모주제와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내 ‘국민참여 바다’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idea@kobc.or.kr) 제출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바다의 날)부터 7월 31일(18시)까지 약 2달에 거쳐 접수한다. 응모 아이디어는 사업의 타당성, 사업성, 창의성, 충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전해노련 해양수산부장관과 코로나 극복 간담회 추진할 것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 상생방안 등 안건을 해수부 건의 예정전해노련 2020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전해노련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방안을 비롯해 전해노련 각 회원단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현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뜻있고, 중요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왔다”며 “특히 해양수산 분야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방안 및 각 회원단사별 건의사항들을 종합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 건의는 해양수산부 관계 실·국장급 차원을 넘어 더 나아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며 “전해노련은 모두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문성혁 장관과의 소통을 통해
제29차 아시아선주협회 정기총회 성료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화상총회로 개최 아시아선주협회(ASA : Asian Shipowners’ Association)는 5월 2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이 날 총회는 당초 호주 다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여파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화상회의로 대체되었다. ASA 총회에는 8개국 선주협회 대표 46여명이 참석하여 선원, 환경, 안전 등의 각종 국제 해운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 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제29대 ASA 회장인 호주선주협회(MIAL)의 David Parmeter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화상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히며, 인류의 보이지 않는 적인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모두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A는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공동합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각국 봉쇄조치로 인한 선원교대 문제 △온실가스 배출규제 △선박재활용 △파나마 및 수에즈 운하 통
SM상선 3년 연속 롱비치(LA)~한국 구간 오렌지 수송량 ‘세계 1위’우오현 회장, “SM상선 전방위로 지원해 나갈 것”2020년 1분기에는 미서안 전체~한국 구간에서 1위로나19 악재 속에서도 3년 연속 호실적 달성2M과의 협력으로 오클랜드기항 추가…박기훈 대표이사, “내년 물량 증대 기대”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SM상선이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에서 오렌지 수송량 1위를 달성했다. SM상선은 지난 25일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JO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1분기(1~3월) 누계 기준 미국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Citrus) 수송량의 약 51%를 선적함으로써 쟁쟁한 글로벌 선사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동기간 미 서안 전체~한국 구간 수송량에서도24%의 점유율로 1위를 하는 쾌거를 올렸다. 미주전문 선사로서의 SM상선의 입지도 한 층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SM상선의 이 같은 성과는탁월한 국내외 영업 능력 덕분이다.코로나19로 인한 물동량 감소 등 악재 속에서도 SM상선의 국내 및 미국 현지 영업 조직은 대형 수출화주들의 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이중환)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선원복지회관 시설물 임차인들을 지원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선원들의 복지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부산, 인천, 제주 등에서 운영 중인 선원복지회관의 모든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감면하고 임대료를 기 납부한 임차인에게는 감면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 감면액은 총 1,800여 만원으로 센터 전체 임대수익의 약 7.5%에 해당한다. 센터 전체 임대수익은 연간 2억 4,000여 만원으로 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리위탁 받은 전국의 선원회관 건물 및 시설물 유지와 선원숙소 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이사장은 “힘겨워하시는 임차인들을 생각하면 더욱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HMM 알헤시라스호 만선 출항 “세계 신기록”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기존보다 47TEU 많은 1만9,621TEU 선적지난달 30일 부산 출항, 중국 얀티안 거쳐 8일 유럽으로 출발 HMM(대표이사 배재훈)의 2만4,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8일 중국 얀티안에서 유럽으로 출발했다. ‘HMM 알헤시라스’호는 지난달 28일 부산신항에 첫 입항해 7,156TEU를 싣고 30일 출항했다. 이후 중국 닝보와 상해를 거쳐 이달 7일에 얀티안에 입항했으며, 8일 최대 선적량인 1만9,621TEU를 싣고 유럽으로 향했다. 알헤시라스호는 세계 최대 선박으로 6M 길이(1TEU) 컨테이너를 최대 2만4,000개까지 적재할 수 있는데, 안전 운항과 화물 중량 등을 감안하면 통상 최대 1만9,600TEU 수준이 적정 적재량이다. 그동안 MSC社의 2만3,756TEU급 ‘Gulsun’호가 1만9,574TEU로 최다 선적량을 기록했으나, 이번 ‘HMM 알헤시라스’호가 47TEU 많은 1만9,621TEU로 출항하면서 기존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HMM 관계자는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하팍로이드, ONE, 양밍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