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2025년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 수립주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조치로 안전한 박람회장 조성에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2025년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시설물 성능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람회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운영 ▲시설물 점검 강화 ▲선제적 보수·보강 시행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했다. ‘전담 조직 운영’의 세부내용으로는 박람회장의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실과 해양복합사업부를 중심으로 외부 진단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설물 점검 강화’를 위해 2종 시설물 7개소와 기타 시설을 포함한 총 17개소를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기 안전점검,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설물 안전등급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선제적 보수·보강 시행’의 세부내용으로는 △교량 보수공사, △냉난방기 교체, △방송·음향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BPA 제8대 송상근 사장 취임 부산항만공사, 2월 10일 (월) 취임식 개최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신임사장이 10일 오후 2시 BPA본사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송 신임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첫 현장경영을 먼저 시작하였다. 부산항 신항 7부두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하며 자동화부두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송상근 신임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송 신임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과장, 민자계획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통해 국제 경험도 갖추었다. 이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거쳐 2023년 6월까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역임하였다.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송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항만공사가‘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글로벌 종합항만’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
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 실시울산시민과 함께 도서 기증과 나눔을 실천해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정보소외계층에 기부하여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 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도서기증 행사는 울산항만공사 열린도서관 누리집(upa.egentouch.com)에서 도서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방문 또는 택배로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UPA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일정권수 이상을 기증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열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업무담당자(052-228-5382~3)에게 문의하면 된다. UPA 관계자는 “공사의 독서경영 실현 및 도서자원 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한다”며,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해노련, 2025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공무원 가족수당(자녀수당) 증액에 따른 대책 논의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회의실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1월 3일에 공무원이 가족수당, 특히 자녀수당을 증액함에 따라 총인건비 모수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녀수당 증액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따라 전해노련 소속 노조위원장들은 각 기관별 예산 상황에 따라 공무원과 같이 자녀수당을 증액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전해노련 정기회의를 개최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경수 노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전해노련 소속 모든 위원장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면서, 특히 금번 정기회의는 본사가 아닌 지사에서 개최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노사관계를 강화하여 공단 조합원들에게 좀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해노련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에서 직접 내려온 이세오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울산항만공사(UPA)는 해양수산부 산하 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평가는 △감사·감찰활동 강화 노력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정책성과 창출 지원 노력 등 6개 항목, 12개 지표를 통해 1년 간의 공직기강 확립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청렴아카데미’ 개최 등을 통해 공공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과 전문교육 이수 등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울산항만공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비위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국회 기획재정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울산항만공사, ‘딥시크’ 접속 차단 조치 개인정보 등 행정정보 유출 가능성 높아 선제적 사전차단 결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의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부부처를 중심으로 딥시크 차단 조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UPA는 개인정보 등 민감한 행정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딥시크는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데이터 수집방식과 보안체계가 다른 생성형 AI보다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현재 범정부 차원으로 접속제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생성형 AI 서비스 대상으로 보안성을 추가 검토하고 생성형 AI 사용 시 주의사항을 전파하는 등 정보보안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 2025년도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장 구현에 앞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시민과 관광객,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난 및 안전관리계획은 박성현 사장의 강력한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박람회장 장⸱단점, 외부환경이 반영된 이른바 맞춤 전략이 가미된 종합 안전계획이다. 본 계획에는 여수박람회장 “Triple-ZERO(3개 분야 무재해)” 유지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재해 “ZERO”, △건설현장 재해 “ZERO”, △산업재해 “ZERO” 라는 3가지 전략방향을 선정하고, 9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수박람회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시민재해 ZERO’의 세부내용으로는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능형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각지대 해소, 재난훈련을 통한 재난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올해를 시민재해 역량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매뉴얼과 가이드 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건설현장 재해 ZERO’의 전략은 소
광양항, 글로벌 ‘TOP 3’ 선사 연이은 신규 서비스 취항유럽, 동남아, 일본 등 신규 항로 증가... 선복량 늘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금년 2월부터 글로벌 해운동맹 제미나이(Gemini)의 신규 서비스인 AS5(Asian Shuttle 5)가 광양항에 기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광양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탄중펠레파스에서 환적한 뒤 전 세계 주요 항만으로 연결되며, 광양항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미나이 해운동맹은 세계 2위 선사 머스크(Maersk)와 5위 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새롭게 구성한 연합체로, 전 세계 선복량의 21.6%를 차지하는 거대 해운동맹이다. 한편, 세계 1위 선사 MSC는 단독으로 광양항 기항 서비스를 개설한다. 공사가 MSC의 스위스 본사에 직접 방문해 유치한 유럽 정기선 알바트로스(Albatros) 서비스는 오는 2월 말부터 운영되며, 2만TEU급 초대형 선박이 영국 펠릭스토우, 폴란드 그단스크, 독일 브레머하펜 등 북유럽 주요 항만으로 직기항한다.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는 기존 서비스의 선복을 구매해 한국-일본 노선을 확대한다. 하팍로이드가 참가하는 Nine Pro
포항해수청 해빙기 대비 국가어항 안전점검 계획수립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월부터 한 달간 국가어항 건설현장 7개소*와 어항시설 91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여 땅이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어항 시설물 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이행 여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안전보건대책을 적정하게 수립·관리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지반 침하나 붕괴로 인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과 공종별 중점관리사항을 고려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북권역 국가어항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정규직 신입사원 10명 채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올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 사무직 일반 3명, 고졸 1명, 전산 1명, ▲ 기술직 토목 1명, 건축 2명, 기계 1명, ▲ 기능직 항해사 1명이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2월 12일부터 20일까지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학력·성별·전공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집분야별로 한국사능력검정 합격자, 공인 영어성적 및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채용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세부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및 채용 홈페이지(busanpa.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051-999-3061, 3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