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사하라사막에서 새우양식을 시작하다 아프리카 불모의 땅 사하라 사막에 국제협력사업 확대로 우리나라의 선진양식기술 이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알제리 국립수산연구센터(CNRDPA)와 양해각서 체결로 수산분야 공동연구 개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제리 국립수산연구센터(CNRDPA)는 1993년 보스마일(Bousmail) 지역에 설립된 알제리 어업수산부 소속 유일의 연구기관. 양식, 수산자원, 환경분야에 연구 및 정책지원을 담당하며 소속기관으로 각 지역의 6개의 시험장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알제리 현지에서 알제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 대표단은 김응오 소장(수과원 전략양식연구소)을 단장으로, 주 알제리 한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산분야 협력 확대 등 기술 지원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알제리측이 지난해부터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사하라사막 새우양식 프로젝트’를 계기로 양식 분야뿐만 아니라 자원, 환경,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요청해 와 이뤄졌다. 사하라사막 새우양식 프로젝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2011∼2015년까지 701억원(600만 달러)이
수산물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부산명품수산물 도쿄의 중심에 서다 7월18~20일 해외수출시장 개척 ‘동경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 부산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2년 동경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시장 신규 수출 판로 개척, 수산관련 업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부산명품수산물의 수출시장 확대로 FTA 등 글로벌 시장경쟁체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동경국제수산식품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무역․유통업 종사자의 내방이 활발한 바이어 중심의 전문 박람회로서 올해는 26개국 약 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 각국의 메이저 식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로 부산명품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부산명품수산물업체는 ㈜세화, 강호수산(주), ㈜등푸른식품 3개 업체로 부산시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부산명품수산물홍보관을 운영하며 김, 간고등어의 우수성․안전성 홍보 및 바이어와의 상담․계약을 추진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참가업체 3개사 중 ㈜세화는 1980년도에 한국 최초로 조미김 가
우리나라 선진 양식기술로 탄자니아 바다를 살찌운다 수과원, 성공적인 여수세계엑스포 개최와 여수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탄자니아에 우리나라 선진 양식기술 이전해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여수엑스포 프로젝트인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잔지바르지역의 양식 담당 공무원 6명을 초청해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수산양식 기술 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초청된 탄자니아 공무원은 잔지바르 가축수산부 소속 책임자 하심챤드뮤민(Mr. Hashim Chande Muumin) 씨와 양식 전문가들로, 식기술교육, 선진 양식현장 방문, 산업시찰, 문화탐방 등을 통해 한국의 양식산업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여수프로젝트 사업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와 여수선언을 구체화하는 실천 전략 중 하나로, 탄자니아, 스리랑카, 그라나다 등 개발도상국의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양식개발 타당성 조사 및 국내 선진 기술이전을 통해 이들 국가들의 양식산업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과원는 지난해 11월부터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을 중심으로 어패류 및 해조류양식 개발 타당성 조사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 사
17회바다의날 특집:수과원 관상산호 대량 양식기술 개발 성공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생물인 연산호 2종류의 대량 인공번식에 성공해 관상 생물로 보급할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국제 관상생물시장에서 거래량이 많은 연산호인 핑거레더와 콜트 2종의 대량 인공번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은 ‘절단법에 의한 인위적인 부착돌기 생성 기법’으로 단기간에 인공 증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산호류의 암수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특별히 산란 조건을 유지할 필요가 없고 ▲산란기가 아니라도 원하는 시기에 번식이 가능한 방법이다. 이 기술 개발로 ▲관심 있는 어업인들에게 연중 생산보급이 가능하며 ▲산호류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살려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전시물로 ▲일반국민들의 관상생물로도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호류의 무성 및 유성 생식기법에 의한 번식 연구는 부분적으로 진행됐으나, 양식이라는 산업적 개념을 접목해 육상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의 상용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핑거레드, 콜트 산호는 연산호류에 속하며, 인도네시아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자연에서 관상용 산
서해수산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기념 세미나 개최 서해수산 연구소가 발급하는 잉어봄바이러스병에 대한 시험성적서 58개국에서 인정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서해수산연구소는 4월 5일 양식어업인 및 수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2년 3월 16일 국내최초로 수산생물질병 진단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인정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KOLAS(한국인증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실험실의 측정 능력 및 신뢰도를 평가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인정기구다. 이번에 KOLAS 인정을 받은 잉어봄바이러스병(SVC)에 대한 시험성적서는 국내는 물론 국제인증기구 상호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일본, 유럽 등 58개국에서 상호 인정된다. 잉어봄바이러스에 관한(svc) 시험성적서 인정에 관한 문의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032)-745-0741 로 문의 하면된다. 서해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어분대체사료개발 한미양식협력 최우선 과제 선정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3월 20~21일 양일간 열린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제6차 양식분과 패널회의에서 '어분 대체사료개발'이 최우선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분(魚粉)은 기름이 많은 생선으로부터 기름을 짠 찌꺼기를 말려서 만든 가루다. 한·미양국간 연구협력사업은 2002년 맺어진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공동 합의서에 따라 수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양국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국제수산 무역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건립’홍보영상물 제작추진 부산시는 정부차원의 FTA, WTO/DDA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수산환경 변화에의 능동적 대응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북아 수산,물류 허브 구축 필요에 따라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건립’공사를 지난 2010년 5월 착공하여 2013년 5월 준공예정에 있다.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는 감천항 국제 수산물류 기지조성 3단계 사업의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75개국(2,000여 명)참가 세계최대 수산학회 2016년 세계수산회의 부산유치 제안서 제출 세계 최대 수산학회인 ‘2016년 제7차 세계수산회의’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하여 시장 서한문을 포함한 유치제안서가 지난 2월 29일 국제수산위원회에 제출되었다. 2016년에 개최되는 ‘제7차 세계수산회의’는 미국수산학회가 주최하는 4년 주기 정기총회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제수산과학 관련 협력, 정보교환 및 경영 등에 대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전남도, 수산경영 최고 전문가 46명 배출 전라남도와 전남대가 공동으로 지역 수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개설, 운영한 제2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이 수산경영 최고 전문가 46명을 배출했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전남도가 국·도비 1억1천700만원을 투입, 전남대 수산해양대학(학장 한경호)에 개설한 것으로 어업인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영 혁신과 정보화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신기술 습득 및 현장 애로사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 중국어선 불법조업 특수부대 출신 투입 즉각 총기사용도 앞으로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해상특수기동대원 전원을 특수부대 출신으로 교체하고, 진압 초기단계부터 총기를 적극 사용토록 했다. 또 벌금액수도 2억원으로 2배 올리고, 중대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어획물과 어구를 몰수토록 했다. 국무총리실은 26일 ▷단속역량 확충 ▷처벌 강화 ▷외교 대응 강화를 골자로 하는 ‘불법조업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