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대한민국에서 세계 등대의 미래를 밝히다 항로표지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등대총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 인천광역시(시장권한대행 전성수)와 함께 5월 27일(일)부터 6월 2일(토)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세계등대총회(제19차 IAL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등대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국제회의로, 192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 2018 세계등대총회, 이렇게 진행됩니다 19회 째를 맞은 올해 총회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 - 하나 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회에는 69개 회원국가, 국내외 산․학․연 항로표지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항로표지분야 신기술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본 프로그램으로는 △항로표지 국제 기술표준 제․개정 등 승인을 위한 이사회와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 △신기술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및 우수논문 경진대회 △세계 항로표지기업의 산업전시회
해양부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21일(월)부터 6월 11일(월)까지 ‘한 끼 뚝딱! 수산물 간편 요리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수산물 간편 요리법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국민의 주거형태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1~2인 가구, 독신남녀, 바쁜 직장인 등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발굴하여 보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산물 손질․조리의 번거로움과 비린내 등을 해결하면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수산물 요리법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만개의 레시피’ 누리집(www.10000recipe.com)의 ‘공모전 참여하기’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조리의 간편성 ▲독창성 및 참신성 ▲요리법 대상층과 주제와의 부합성 ▲국산 수산물 사용 여부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요리법에 대해 대상 1품목(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품목(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10품목(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원) 등 총 12품목을 각각 선정하여 6월
해양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해양쓰레기 예방 및 저감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제시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만들기 해양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은경 씨(개인)의 ‘해수욕장 쓰레기 발생저감 방안’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전국 26개 단체, 6개 팀, 59명의 개인이 응모하여 총 91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총 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해수욕장 쓰레기 발생저감 방안’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고자 하는 선의(善意)를 이용한 쓰레기 수거방안을 제시하여 효과성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전은경 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일심동체 팀은 기업체, 교육기관, 개인 등에게 주인 의식과 의무감을 조성하여 자발적으로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바다
12개국 외교사절, 한국의 근대 해양문화 역사를 만나다 제19차 세계등대총회 개최 기념 주한 외국 대사관 주재원 초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찬재)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 개항역사 및 소중한 해양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해양문화 역사탐방 행사’를 5월 17일(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주 후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세계등대총회(IALA 콘퍼런스)와 부대행사인 세계등대유물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행사를 통해 각국 대사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보다 많은 국가가 세계등대총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역사탐방 참가자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페루, 코스타리카, 가나 등 총 12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의 대사, 참사관 등 24명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장으로 근대문화유산의 집결지인 인천항(1883년 개항)의 갑문시설*과 홍보관을 견학한 후, 우리나라 첫 해외 이민(1902년 하와이)의 출발지였던 개항 당시의 인천을 만날 수 있는 ‘이민사박물관’을 관람한다. 오후에는 19세기 개항 당시의 건축물과 그 시대의 생활상 등이 곳곳에 전시된 ‘개항장 누리길‘을 탐방한다. 이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와 해양경찰청장과의 업무협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 정호섭은 지난 5월 8일(화) 오후 15시 해양경찰청 청장실에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과 채광철 해양안전과장을 만나 업무협조를 진행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해양 활동 행사에 안전선 및 구조선을 배치하여 안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총재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주요사업으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바다로캠프, 조종면허 및 면제조정면허, 민간자격증인 인명구조자격증과 래프팅가이드자격증의 진행현황과 실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호섭 총재는 해양경찰과 연맹 간 상호 협조를 통한 수상레포츠 활성화 협력과 연맹이 운영하고 있는 일반조종면허시험장 및 면제조종면허시험장 확대 운영 할 기회를 마련하고, 각 지방연맹과 지방해양경찰서와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양영토순례에 연맹 단원들이 지속적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향후 한국해양소년단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관심사항에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해양활동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
5월10일은 바다식목일 바다숲 가꾸어 우리바다 되살리자 태안에서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잘피심기․유공자 포상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10일(목) 오후 4시 충남 태안군 의항리 바닷가에서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지자체, 바다녹화운동본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13)하고, 매년 국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6회 째를 맞은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바다 되살리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참석자들이 함께 잘피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연안해역에 서식하는 잘피는 바다생물의 서식지이자 산란지 역할을 하는 해초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잘피숲은 연안생태계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국형 바다목장·바다숲 등 수산자원조성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김호상 한국수산자원관
국립해양박물관 섬과 바다 그곳에서의 삶 학술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5월 11일(금), 10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섬과 바다, 그곳에서의 삶”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섬과 바다는 영토로서 뿐만 아니라, 생태적·문화적 관점에서도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을 적극적으로 개척·활용한 역사적 사례를 조명하고 그 속에서의 다양한 삶의 양태를 조명하여, 바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드높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학술대회는 8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국민대학교 박종기 교수의 ‘한국 중세 바다와 섬의 인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 섬과 바다에서는 △도서·해안지역의 고고학적 조사와 과제(홍보식, 공주대학교),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조사성과와 전망(문환석, 국민대학교), △문헌자료 데이터로 분석한 섬과 연안 연구의 전망(홍영의, 국민대학교), △해양영토의 시작지점, 서해 영해기점 도서(전경호, 국립해양박물관)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섬과 바다에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섬 주민의 생활사 연구현황과 연구 방향(김경옥, 목포대학교), △해로교통
해양부 둘째 셋째 수요일엔 도심 속 바다를 만나보세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수요일엔 바다톡톡’해양강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흥미로운 바다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서울‧부산‧대전‧여수‧군산 등 5개 지역에서 9일(수)부터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이다. 2014년부터 추진되어 지금까지 총 17,0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참여하였으며,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0회(지역별 14회)에 걸쳐 열리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서울은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참여 예약도 가능하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3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진다. 도입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
우리가족 원기회복을 위해 민물고기 요리 한 상! 9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 요리대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회장 나진호)와 함께 9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민물고기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어업인과 소비자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제14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5. 9.~5. 11.)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요리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요리경연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출전하여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7개 대표 민물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된 요리는 조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의 작품성 및 상품성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 할 계획이다. 대상 1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최우수상 1팀(국립수산과학원장상, 상금 150만
전국 해양 꿈나무들의 탐구의 장 제3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개최 미래 바다의 주인공은 나야 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워주고 바다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제3회 해양생물 탐구대회」를 개최하고, 5월 8일(화)부터 16일(수)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며, 지도교사 1명과 3~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시 각 팀은 탐구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탐구수행계획의 창의성과 탐구방법의 체계성에 대해 예선 서류심사를 진행하여 5월 말 초․중․고 각 10개 팀(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팀은 미생물부터 포유류까지 바다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9월에 발표대회를 갖는다. 관찰계획부터 최종보고서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동심 발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