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활성화 협의회 위원 위촉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위원을 선발하고 6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협의회는 지자체,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박람회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성공적인 박람회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건강관리실’ 질적 확대 운영항만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가 항만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질적 확대 운영하며, 항만 종사자의 건강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YGPA는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녹색병원과 ‘광양항 건강관리실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광양항 건강관리실’은 항만 현장의 의료 인프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 취약계층인 여수광양항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됐다. 2021년 주 1회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주 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연평균 1,300여 명의 근로자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건강관리실은 전문 의료기관인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녹색병원과 협업하여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산업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의료진이 참여하는 고품질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상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근골격계 통증 관리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획득평균 점수 63.0점 대비 90.5점으로 우수 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평가 대상기관의 평균 점수인 63.0점과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3.3점을 크게 웃도는 90.5점을 받아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는 한편,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진단 도구를 활용한 정기적인 데이터 오류율 점검과 표준 준수율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공사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ALL)’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IPA, 상반기 신입직원 7명 최종 임용168:1 경쟁률 뚫고 5개월 인턴 평가 거쳐 정규직 전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명을 최종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평균 168: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후, 5개월간의 인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번 신입직원 임용은 일반행정(3명), 토목(1명), 기계(1명), 전기(2명) 직렬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천항만공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업무 적응력과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받았다. IPA는 각 직무별로 ▴전략 ▴포트미스(Port-MIS) ▴여객터미널 ▴연구개발 ▴기계시설 ▴전기시설 ▴갑문설비관제 등의 부서에 배치해 실무 역량을 검증했다. 특히 직무 적합도와 과제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임용자를 선정했다. 또한 IPA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원칙을 준수했다. 신입직원 중에는 취업지원대상자(1명), 고졸 인재(1명), 비수도권 지역 인재(4명)가 포함됐다. 이는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및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정부 권장 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융합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산항 운영 안전성 제고를 위해 위험기상 데이터 융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이은정)과 5일 항만 안전 기상융합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BPA가 개발한 항만안전 기술인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실시간 위험기상 정보를 융합해 안전한 항만 운영과 신속한 방재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BPA는 항만 운영 및 안전 관련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기상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산항 맞춤형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여 안전기술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B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실시간 기상 정보를 연동해 강풍 발생 등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적재된 컨테이너의 전복사고를 예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기상청 이은정 청장은 “앞으로 BPA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상정보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부산항의 생산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항만 운영과 안전에
한국항만물류협회, ‘2025년도 항만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4년 연속 선정… 약 68억 원 규모의 안전 투자 기대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가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도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자로 2022년부터 2024년에 이어 한국항만물류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2월 27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2022.1.27)과 항만안전특별법(2022.8.4) 시행을 계기로 항만하역사업자의 안전 시설·장비 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만 근로자를 비롯한 항만 출입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선·화주에게 안정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은 항만물류사업자가 재해예방시설을 도입할 경우 국비 50%(PA항만은 국비 25%, PA 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년간 총 467개 사업에 대해 약 240억 원 규모의 항만 내 안전 시설·장비 투자가 이루어졌다. 2024년에는 위험구역 로고젝터, 안전발판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북항 재개발 사업 직접 챙긴다!북항 재개발 시설 및 현장 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송상근 사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 일대를 방문하여 운영 및 공사 현황을 꼼꼼 하게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 북항 마리나 및 북항 친수공원 내 지하 주차장 현장 등을 두루 살피며 북항 재개발구역 내 시설 이용객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안전하고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민이 많이 찾고 있는 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육상 적층형 시설 등 마리나 2단계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 후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였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북항을 조속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북항 재개발사업 전반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임기 중에 최우선으로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년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추진광양항 민간 기업 지원 및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 목표… 약 59억 원 투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5년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최근 침체된 광양항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주요 보수 대상은 철강 부두, 컨테이너 부두, 여수 지역 내 주요 부두시설물로, 부두 내 방충재 교체, 접안 시설 보수, 항만 내 전반적인 유지보수 작업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선박 접안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YGPA는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2025년 1분기 내 발주 및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율을 강화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통해 광양항 내 민
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최고등급 획득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등급…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내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46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기타 공공기관(240개) 등 총 679개 기관이 참여했다. BPA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와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BPA는 항만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전자인수도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10곳
부산항만공사, 21년 연속 흑자 달성… 순이익 전년 대비 43% 증가신규 부두 운영·물동량 증가·비용 절감으로 실적 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796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 당기순이익 499억 원을 기록하며 2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신규 부두(신항 7부두) 운영에 따른 임대료 증가,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에 따른 항만시설사용료 증가, 재정 안정 강화를 위한 보유세 검토 및 경상경비 절감 등 자구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4억 원(6.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0억 원(43.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BPA 송상근 사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북항재개발, 진해신항 및 항만 배후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