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 특별전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의 개막행사는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5일(월)에 실시하며, 일반인은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우선, “광복과 함께 창설된 해군”이라는 주제 하에 해방병단의 창설,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초창기의 군함, 교육기관, 기지, 해병대 창설 등 해군의 태동기를 다룬다. 이어서 “바다에서 나라를 지켜온 해군”에서는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NLL수호작전 등 창설 이후 오늘날까지 해군이 보여준 활동상을 선보인다.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제2연평해전의 실제 ㅜ상황을 3D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군창설일 11월 11일을 전후로 10일부터 15일까지 군악대 및 의장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군 함정 공개도 예정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함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
2015秋夕특집:해경본부 추석연휴 해상 안전관리 총력 대응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하루 평균 함정 70여척, 항공기 7대와 1,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29일 10시 현재까지 90명이 승선한 기관고장 유람선 등 29척의 사고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225명을 구조했다. 또 해상추락 투신자 등 14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하여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14명을 구조, 도서지역 응급환자 24명을 이송하는 등 연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해안가 저지대 침수, 갯바위․갯벌 고립 및 여객선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안전센터․출장소(330개소 1,985명)에서 유도선 선착장 등 사고 위험지역을 중점 점검 하는 한편, 슈퍼문의 영향으로 제주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고립자가 7명이 발생히여 구조하는 등 해안가 고립사고 안전관리에 전념했다. 낚시어선 사고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주요 출입항 항포구와 낚시포인트 등 해상에서 승선명부허위작성, 구명조끼 미착용, 과승 등 낚시어선 28건을 단속하고 낚시객
2015秋夕특집: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24일 중부해경본부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 안전현장 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으며 귀성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현장을 점검했다. 김 중부해경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옥련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추석 제수용품 등 과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사진). 또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후 인천 연안부두 유선장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도서지역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현장을 재점검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추석연휴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9. 25부터 9. 30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집중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유도선 및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현장을 점검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날 「중부해경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해상노련 살루스호 임금 체불 해결하다 勞使政 협력 3개월이상 체불 임금 해결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3개월 이상 임금이 체불되었던 ‘살루스호’의 선원들에게 체불된 임금 전액을 지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상노련은 미얀마선원노조(IFOMS), 선주 및 관리선사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와 함께 지난 5월 인도 뭄바이항에서 압류되었고, 3개월 이상 임금이 체불되어 있었던 ‘살루스(SALUS, 한국 Flag, 18,507톤, 벌크선)호’의 선원들에게 체불되어 있던 임금을 지급하고, 다시 선박이 항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 지난 7월 20일 해상노련 사무실에서 해상노련과 선주, 관리선사가 모여 체불 임금 지급 시기 및 지급방법, 이후 선박 관리 등에 대해 회의를 열었다.>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끝에 다시 운항할 수 있게 된 살루스호는 당초 선주가 S사이며, 그간 D사가 선박을 임차해 운항해 왔다. 그러던 중 D사의 경영악화로 지난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선원 임금이 체불됐고, 부식조차 제때 제공되지 못했다. 더욱이 화물을 이집트에서 선적한 살루스호는 지난 5월 26일 인도 뭄바이항에 접안했지만 하역 작업 중 인도 법
2015國監:선원 고령화 외국인 선원 증가 국내 선원 수요 매년 2만명 이상 부족해 외국인 최근 5년 19% 증가 고령화 심각 10명중 6명은 50대 이상 60세 이상 25%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서 볼 수 있듯 선원은 선박의 안전운항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나 선원의 고령화, 외국선원 증가 등으로 선박 안전운항에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선원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여 2014년에는 5만5천명에 이르나 실제 공급은 3만5천명에 불과하여 해마다 2만명 이상이 부족한 걸로 나타났고 부족한 선원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선원은 최근 5년간 19%이상 증가했다. 선원의 부족 원인은 열악한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한 신규 선원 부족, 전체 업종의 3배 수준인 높은 이직률, 40세 미만의 선원 보다 60세 이상의 선원이 더 많은 심각한 선원의 고령화로 나타났다 경대수 의원은 “열악한 근무여건 및 처우 등으로 선원은 높은 이직율과 상시적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신규 인력 유입 부족으로 선원 노령화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
2015秋夕특집:선원 임금체불 해소대책 추진 대산해양청 추석 대비 특별근로감독 실시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5년 추석을 앞두고, 선원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적극 해소하여 선원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충청지역 선원근로사업장을 방문하여 특별 선원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청지역 선원 근로사업장은 내항선사(19), 유도선(13), 연근해어선(169) 등 215개 업체로서 이번에 특별 선원근로감독을 실시하는 대상 사업장은 평소 임금 체불로 진정이 있고 경영 부실로 회사가 어려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대책으로는 선원근로감독관이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체불임금이 있는지를 선원들로부터 직접 듣고 체불임금이 있을 경우 청산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제도적으로 선원 임금과 퇴직금을 담보하고 재해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와 선원공제 보험을 적극 활용하여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선사에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업장이 임금을 체불
끝까지 싸우겠다 전역 연기 신청 급증 중서부전선 병사 50명 계속 늘어날 것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에 이어 포격 도발까지 감행함으로써 최전방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내려진 가운데 전역을 스스로 미루고 일전불사의 각오로 임무 수행하겠다는 장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육군은 24일 “이날 오전 7시 현재 50명의 장병들이 전역 연기를 희망했다”며 “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청자가 계속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 동안 전역을 앞두고 훈련에 동참하거나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전역을 연기하는 사례는 더러 있었으나 이번처럼 적의 총·포격 도발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실제 상황에서 자진해 전역 연기 의사를 밝히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다음은 육군이 밝힌 중서부전선 장병들의 전역 연기 사례다. ◆육군 15사단= 5사단의 같은 GOP 대대에서 부분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범석(22), 조기현(23) 병장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지켜보면서 적에게 강한 분노를 갖는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부대원을 위해 몸을 던진 전우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 장차 소방공무원이 꿈이기도 한 강범석 병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해양경찰 항공의 요람 해양비행교육센터 개소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21일 해양경찰 업무에 부합하는 해양전문조종사를 양성하기 위해 김포공항 내 항공대에서 해양비행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개소했다. 해양비행교육센터는 고정익 조종사 뿐만 아니라 회전익 조종사, 정비사, 전탐사, 항공구조사 등 해양경찰 항공임무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8월 24일부터 조종사 7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안에 기장급 조종사 3명을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조종사 비행교육은 항상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해야하는 일선 항공대에서 진행하여 내실있는 교육진행이 어려웠고, 최근 골든타임내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항공기 활용이 강조됨에 따라 체계적인 비행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앞으로 해양에서 발생한 수색구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비행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육해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경 열린의사회와 함께 도서지역 의료봉사 실시 의료 낙후지역인 덕적도 방문 도서주민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인천시 옹진군 내 덕적도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 6일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단을 조직, 첫 봉사장소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의료 소외지역인 덕적도를 방문, 노인 등 도서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덕적도 내 노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통증의학과, 치과, 한의학 등 4개 과목 및 혈압측정, 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의료혜택이 어려운 도서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며, 특히 민․관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열린의사회와는
2015夏季특집:서해바다 사수위한 경비함정 교육훈련 강화한다 중부해경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등 하반기 교육 훈련 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종합분석 결과를 토대로 함정 교육 훈련 강화 방안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함정 승조원 간 팀워크 형성 및 자체훈련 이행실태 △다수 익수자 구조·구급 대응능력 △여객선 등선 및 선내 진입 후 초기대응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화재진압 및 해양오염방제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특히 중부해경본부 훈련단에서는 8월10일부터 약 한달간 경비함정 지휘관의 통솔력 향상과 팀워크 조성을 위해 중부본부 산하 4개 해경안전서 경비함정 16척을 대상으로 단정운용 및 등선․진압전술훈련 등 단속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성어기를 대비하여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