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불모지 한국서 이룩한 승객 10만 명 이용의 기적부산 밤바다 밝히는 대표적인 해상 관광 상품 31일 개최10만번째 승객 등 팬스타 부산항 원 나잇 크루즈 행사도오사카 정기 크루즈 등 부산의 대표 해상 관광 상품으로 고객에게 감동 주는 크루즈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다짐 바다 위의 낭만과 여유 팬스타 크루즈가 31일 승객 10만명 이용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부산의 밤을 밝힌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적선 크루즈이자, 부산과 오사카 간 정기 크루즈를 운항하며 매주 토요일 1박2일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는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현겸)이 부산 밤바다를 밝히는 대표적인 해상 관광상품인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행사를 오는 8월31일 크루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승객 10만 명 이용이라는 기적을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2004년 12월 25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이용승객 10만 번 째 승객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지난 2012년 4월 21일에는 300번째 운항을 맞이한 바가 있다.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의 10만 번째 승객을 유치하는8월 31일에는 10만 번째 승객에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토지이용계획 확정 사업추진 본격화 전망. 인천항, 동북아 해양관광문화 메카 비상 기대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부지의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동북아시아 해양관광메카를 향한 인천항의 항해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아암물류단지, 국제여객터미널(사진:조감도)] 개발계획(변경) 승인 고시(제2019-89호)를 함에 따라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일원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변경사항은 기존 계획상 항만부지로만 국한돼 있던 터미널 인근 지역과 항만배후부지 일부가 복합지원용지(673,620㎡)로 확보됐다는 점. IPA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세계적 레저명소 개발로 이름 높은 커닝햄사의 자문을 받아 복합지원용지를 워터 시티(Water City)를 컨셉으로 하는 레저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9사진:송도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센터, 호텔, 휴양형 리조트, 한류 야외공연장 등 터미널과 배후부지의 쇼핑・레저・숙박시설과 개항장
해양부 크루즈 선박 안전운항 지원에 나서 크루즈 기항 항만별 맞춤형 안전 대책 추진 국내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박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최근 크루즈 선박의 국내기항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크루즈선의 특성을 고려한 ‘크루즈 선박 안전운항 지원계획’을 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크루즈 선박이 입항하는 항만별로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입항이 예고된 크루즈 선박(총26척)에 대해서는 맞춤형 점검표를 제작하여 짧은 정박시간 내에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 지도록 했다. 아울러, 입항 전 항만의 안전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입항에서 출항 시 까지 집중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운항을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이민중 사무관은 "크루즈 선박은 다수의 여객을 수송하기 때문에 선박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항만별로 구성된 민․관 T/F팀을 운영하여, 크루즈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루즈 안전 운항지원 TF은 지방해양항만청, 해양경찰서, 항만공사, 도선사, 선사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국 관광객 71.9% 카페리 항로 이용객 40대 중국인 남성 가장 많아 천진 항로 운항 중지 장기화등으로 이용객 감소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 상반기 이용객 중 열 명 중 일곱 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조사한 상반기 터미널 이용객 분석에 따르면 전체 38만2,057명의 이용객 중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이 274,835명으로 전체의 71.9%를 차지하였고, 내국인이 10만679명으로 전체의 26.4%를 차지하여 중국 관광객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 실적인 70.5%보다 1.4% 증가해 터미널 개장이후 최고의 이용룰을 기록했다. 터미널 이용객을 목적별로 분류하면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여행객이 24만4,678명으로 64.0%, 소상인들이 13만7,379명으로 36.0%를 기록했다. 항로별 이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구분여행객 상인 합계 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영구18,558 100.0%00.0%18,5584.9%진황도17,66497.0%5503.0%18,2144.8%연태15,949 54.6%13,26945.4%29,2187.6%대련43,064 100.0%00.0%43,06411.3%석도1
올 상반기 한중 간 국제여객선 이용객 18% 대폭 감소 한일 한러 5%, 3.4%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8.1%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013년도 상반기 국제여객선 21개 항로의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대비 8.1% 감소한 132만2천여명(전년 143만9천여명)이 국제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부산-하카다 등 4개 항로가 운항중인 한-일 항로는 62만8천여명이 이용하여 5%가 늘었으며(전년 59만8천여명), 동해-블라디보스톡 등 2개 항로가 운항 중인 한-러 항로도 2만5천여명으로 3.4%가 늘었으나(전년 2만4천여명), 인천-위해 등 15개 항로가 운항 중인 한-중 항로는 66만9천여명이 이용하는 데 그쳐, ’12년의 81만6천여명에 비해 18%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중 항로의 경우, 인천-천진, 평택-일조 항로의 사업자 사정에 따른 휴항(3월∼, 5월∼),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에 따른 이용객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단위:명 %) 구 분2012. 1~62013. 1~6증감율계입국출국계입국출국총 계총 계1,438,680717,386721,2941,322,494662,238660,256△8.1한국인775,8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전직원에 삼계탕 선물 감성경영 화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3일 초복에 맞춰 계열사 전체 임직원 1만여명에게 ‘삼계탕’을 보내는 등 ‘감성경영’을 펼쳐 화제다. 현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 가정으로 각각 포장된 삼계탕 4마리씩을 발송했다. 삼계탕과 함께 현 회장은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쉼 없이 달려와 보니 어느덧 여름입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은 제게 축복이고 지난 10년은 행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알찬 휴가와 함께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란 문구의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현대그룹의 한 직원은 “이번 선물은 단순히 ‘삼계탕’이 아닌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특히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선물은 현정은 회장 본인이 직접 챙긴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내 업무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과 밀착된 ‘감성경영’을 펼쳐왔다. 전 임직원들에게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되는 책이나
새로운 블루오션,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크루즈 산업 육성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 개최 국회 김재원 의원실에서 11일(목)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크루즈 산업 육성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BPA, IPA, YGPA,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제1세션은 기조발제(크루즈산업 육성대책)와 주제발표(세계 크루즈 산업 경제적 효과와 정책과제, 크루즈 관련 법제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2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民官이 함께 담당한다 인천항만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개선 TF 운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7월부터 국제여객선사와 선박검사 대행기관인 한국선급과 함께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취약요소에 대한 집중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TF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인천항은 10척의 한·중 국제여객선의 기점항으로서 이번 TF에는 한국법인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선사를 중심으로6개 선사가 참여한다.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개선 TF는 그간 구체적인 실행을 기하는데 있어 감독기관에서 일방적인 지시만으로는 선사에서 만족스런 개선책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선사와 기관이 노력하여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관리체제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그 첫 과제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인 ‘여객선 선장 의사결정지원체계’에 대한 개선을 추진키로하고, 7월 4일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여객선은 다수의 여객이 상시 이용하는 선박으로 다른 선종에 비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인천항만청의 이번 조치는 인천항 기점 한·중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한
초대형 크루즈 잇단 입항 인천항 크루즈 거점항 부상 올해112항차 기항예정 크루즈 성수기 7~8월엔 39항차 입항 올해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가 크게 증가하면서, 인천항이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013년 인천항 크루즈 기항 횟수가 총 112항차로 확정되었으며, 크루즈 성수기인 7~8월에만 39항차가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에 기항한 35항차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특히 7월엔 인천항을 처음으로 기항하는 대형, 초대형 크루즈가 3척에 달해 크루즈 기항지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항의 매력과 위상을 한층 부각시켜줄 전망이다. 먼저 오는 6일, 코스타크루즈 소속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호가 인천에 처음 입항한다. ‘코스타 아틀란티카’호는 이탈리아 국적의 8만5천톤급 크루즈선으로, 전장(길이) 253m, 폭 32m, 여객정원 2,680명, 승무원 897명이 근무하는 대형 호화 크루즈다. 코스타 크루즈사는 지난해 처음 인천항을 찾은 코스타 빅토리아(Costa Victoria)호에 이어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호를 추가 투입함으로써 올 한해 동안 자사 소속 대형 크루
동해 속초항권 국제 여객선 화물 수송실적 대폭 증가전년 대비 65% 증가 그러나 여객은 5% 증가에 그쳐 올들어 동해항과 속초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여객선의상반기 중 화물여객 수송실적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에 따르면 2012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화물은 65% 증가한 30,698톤을 수송한 가운데, 여객은 5% 증가한 25,847명을 수송했다. 여객선별로 보면 동해항에서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의 경우 화물은 32% 감소한 12,626톤, 여객은 9% 감소한 22,209명이고, 2013년 3월에 속초항에서 새로 운항 한 뉴블루오션호의 경우 화물은 18,072톤, 여객은 3,638명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턴드림호의 화물과 여객 수송실적이 감소한 주요 이유는 기존 동해항을 이용하여 러시아를 오가던 화물과 여행객이 속초항에서 운항하는 뉴블루오션호로 분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속초항에 러시아 항로가 개설 된지 겨우 3개월여 지난 것을 감안할 때 화물의 대폭 증가는 여객선의 추가운항에 따라 기존 동해항과 러시아 항로를 이용하던 화물에 더하여 새로운 화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여객 또한 소폭으로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