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2019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해양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었다. 13명의 교육생은 지난 8월부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1개월 간 해운 취업 커뮤니케이션, 영어취업 인터뷰 등 실무 중심의 국내교육과 2개월 간 해외 현지 교육기관(핀란드 및 노르웨이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 및 실습교육을 이수하였다. 연수원에서는 교육생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선사 취업박람회 및 선원 채용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2019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해양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었다. 13명의 교육생은 지난 8월부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1개월 간 해운 취업 커뮤니케이션, 영어취업 인터뷰 등 실무 중심의 국내교육과 2개월 간 해외 현지 교육기관(핀란드 및 노르웨이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 및 실습교육을 이수하였다. 연수원에서는 교육생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선사 취업박람회 및 선원 채용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제주 자바리의 유전적 관리를 강화하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10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과 함께 자바리 방류종자의 유전적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 후보군을 추가, 유전적 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다금바리로도 불리는 자바리는 도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도 큰 사랑을 받는 어종으로, 2007년부터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제주 연안에 방류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어미 개체에서 생산 및 방류 되는 종자들은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유전적 다양성 저하에 따라 발생한 열성 개체들은 환경 변화나 질병에 대응하기 어려워 낮은 생존률을 보일 수 있다. 자바리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감소 및 열성화를 막기 위해 FIRA와 해양수산연구원은 2017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어미 후보군 추가와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 및 교배지침 수립을 통해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FIRA는 방류종자 생산용 자바리 어미에 대한 유전적 관리를 위해지난해 10월 18일과 올해 10월 24일에 각각 127마리와 91마리의
9월 연근해 어업생산량 전년 9월 대비 44% 감소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조업활동 축소가 주요 원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9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연이은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7만 7천 톤으로 전년 동기(13만 6천 톤)에 비해 44% 감소했다. 생산량 부진의 원인으로는 9월 발생한 태풍 링링, 타파, 미탁 등의 영향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이 꼽힌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2만 2천 톤, 고등어 8.2천 톤, 오징어 6.7천 톤, 전갱이 5.2천 톤, 갈치 4.1천 톤, 꽃게 4.1천 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추이를 살펴보면, 전갱이(19%↑), 꽃게(16%↑) 등의 생산량은 전년보다 증가했고, 살오징어, 삼치, 가자미류는 전년 수준, 고등어(71%↓), 붉은대게(61%↓), 참조기(54%↓), 갈치(37%↓), 멸치(29%↓)는 전년보다 감소하였다. 전갱이는 제주 남부해역에 적정수온이 형성된 것과 함께 선망어업의 고등어 조업 부진에 따라 전갱이를 대상으로 한 어획노력량이 늘면서 전년보다 높은 생산량을
중국 청도에서 398억 원 규모 수산물 수출계약 상담 성과 달성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린 ’2019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의 판촉활동을 지원하였다.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미국 보스턴, 벨기에 브뤼셀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로 꼽힌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에는 53여 개국의 1,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김, 해삼, 전복, 어묵 등을 수출하는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한국관에서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제작된 한국 수산식품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도 배포하였다. 그 결과, 총 39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실시하였고, 3개 수출업체는 70억 원 규모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수산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해양 원천소재의 활용성 검증KIOST 어류질병 개선 신소재 ‘SmP’ 발견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은 새로운 해양 원천소재를 발견하고, 3년여 간의 연구로 어류 질병 개선과 부화율 상승 등 면역력과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활용법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KIOST 제주특성연구센터 강도형 박사 연구진은 지난 2015년 스피룰리나의 항산화•면역조절 기능•중금속 배출 기능 등에 착안하여 해양 신소재인 ‘SmP‘의 추출에 성공했다. 이후 연구진은 제브라피쉬를 대상으로 SmP를 처리하여 부화율•질병 저항력•면역력 증가 등 치어와 성어의 생존률이 모두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특히 에드워드병을 유발시키는 에드워드균(Edwardsiella piscicida)과 에어로모나스균(Aeromonas hydrophila)에 감염된 치어에 SmP를 처리한 결과 치어의 누적 생존률은 평균 33-67%가 증가했고, 질병 초기의 치어는 누적 생존률이 각 균의 감염 치어 대비 93.3%와 60.0%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SmP 처리된 제브라피쉬는 면역 관련 유전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치어는 항균효소•당단백질(뮤신)•사이토카인•항산화물질 등의
FIRA 자원조성본부 기장군과 손잡고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에 힘을 합쳤다기장군 산란·서식장조성사업 말쥐치 351,675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자원조성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10월 29일 전장 5.0~10.0cm 크기의 말쥐치 종자 351,675마리를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자 방류에는 기장군 해조류센터 관계자와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경남지회 등이 검수에 참석 및 입회하였다. 말쥐치는 과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는 어종이었으나 70년대 이후 국민 간식거리인 쥐포로 만들어지며 각광받는 주요 수산물이 되었다. 986년에는 한해에 32만톤을 어획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최근 연간 어획량은 2천톤 내외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자원관리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기장군 전해역을 대상으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FIRA에서는 말쥐치의 산란·서식장조성을 위해 매년 방류생물 모니터링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대상종인 말쥐치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증대에
케냐 정부 대표단, 해양수산연수원 방문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지난 25일 케냐의 도시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대한민국 해양산업 분야 벤치마킹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연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케냐는 2018년도 ‘해양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연수원과 같은 해사교육훈련 기관을 개관하였다. 케냐 정부 대표단은 연수원의 교육 및 사업 설명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소화 훈련과 구명정 훈련 등 선원교육을 참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APEC 선원네트워크 사무국 개소아시아·태평양 지역 해기인력 교육 중심지로 성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 사무국 개소식을 10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SEN은 제47차 APEC 교통실무회의(‘19. 4, 캐나다)에서 APEC 산하 공식 선원기구로 승인되었으며,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APEC 지역 내 선원들의 교육훈련, 복지, 채용·직업전환 및 경력개발을 위한 정책 개발과 국제 해운시장 진출·교류 지원 등을 수행한다. 사무국 개소식에는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하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프란시스 자카리에, APEC 인적자원개발분과 박동선 의장, 필리핀 해양대학교 애두아르도 산토스 총장 등 APEC 20개국 정부대표와 국·내외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23일 APEC SEN 사무국 개소식에 앞서 21~22일에 개최된 전문가위원회에서는 ‘APEC SEN 승선 프로그램’ 사업과 ‘APEC SEN 해사영어 커뮤니케이션 패키지’사업을 우선사업으로 결정하였다. ‘APEC SEN 승선 프로그램’ 사업은 APEC에서 기금(10만불)을
수산과학원, 양식장 외국인 근로자 위해 다국어 수산생물 질병관리 리플릿 제공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국내 양식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수산용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4개국 언어로 된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다국어 리플릿은 양식 넙치의 질병관리를 위한 백신•항생제 사용법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최근 국내 넙치 양식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증가하였지만 이들을 위한 교육 자료와 관련 홍보물은 한국어로 표기돼 있어 외국인 근로자가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 수산과학원은 리플릿을 한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와 알기 쉽게 삽화로 표현했고, 수산용 백신과 항생제의 사용방법을 양식어업인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로 제작된 리플릿을 양식단체와 지자체를 통해 10월 중에 배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수산용 항생제 리플릿의 주요 내용은 ▲수산용 항생제의 정의 ▲항생제 내성의 특징 및 예방법 ▲수산용 항생제의 10대 사용수칙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양식장에서는 물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