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문화를 주제로 문화진담 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부산시는 문화예술계의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예술계와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문화진담」을 이번에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9.13(수) 11:30 KT&G 부산본부에서 실시한다. 이번 문화진담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 14개 지역연합회, 7개 장르연합회의 운영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 보고와 생활문화 발전방안에 관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현재 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는 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구 지역연합회와 7개 장르연합회가 결성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으며, 미 결성된 동아리는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생활문화동아리 참여자야 말로 일상에서 문화를 생산하면서 소비하는 계층으로 일상속 문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생활문화 참여자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여 문화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문화진담으로 청취한 의견들은 검토 후 타당성이 있는 경우 바로 문화정책에 반영하고, 특히 현재 수립 중인 ‘부산문화 2030 비전과 전략’에 생
부산에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 설립 합의 9월 15일 10시 30분 시청26층 회의실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해사중재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이하 ′아태해사중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는 해사분쟁에 특화된 중재기관이 없어 대부분의 국내 선사, 화주 등은 해사관련 계약 때 분쟁발생에 따른 중재는 영국, 싱가포르 등에 소재한 중재기구를 이용하도록 규정하여 중재비용 해외 유출과 중재 참석에 불편을 겪어 왔다. 부산시와 대한상사중재원은 국내 해운물류 중심도시인 부산을 아시아태평양 해사분쟁 중재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우리나라 해사법률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서는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의 중심도시 부산에 국내 유일의 국제 해사분쟁 중재 전담기구인 ′아태해사중재센터′를 설립하고 부산시는 설립 초기 해사중재센터 홍보 등을 추진하며 중재원은 운영인력과 중재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아태해사중
부산의 미래 청년에게 투자하라 부산시 청년 디딤돌 카드 최종 선정자 발표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최종 대상자1,947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게 연간 총 240만원(월 최대 50만원)내에서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4일간 사업 접수가 실시된 바 있다. 부산시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정심사위원회을 열어 심사 과정을 통해 총 3,299명 중 거주 요건 미충족, 소득 기준 미달, 학교 재학, 서류미비 등 공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1,352명을 제외한 1,947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부산시 ‘청년 디딤돌 플랜’ 페이지(www.busan.go.kr/job/young)에 게시되며, 아울러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SNS 문자가 통보된다. 아울러 선정된 대상자의 원활한 카드 사용을 위해 카드 발급 및 사용안내 오리엔테이션이 9월 13일 오전 9시에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서병수 시장 집중호우 침수지 현장 방문 서병수 시장은 9월 11일(월) 06:5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정례회의를 취소하고, 07: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전 실․국 간부를 현장에 투입하고, 서 시장은 시 전역 침수피해와 관련하여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학장 사거리 주변 침수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 활동 지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총회 시민의 바람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 세리머니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핵심공약중의 하나인「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2017년도 총회가 9월 12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70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2016년 결산 등 의결사항 처리와 참석한 시민들에게 그간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부산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결속 의지를 다지는 데 있다. 정부는 내년 2월경에 완료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국가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채택할 대정부 건의문은 국가사업화 승인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위원장과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타임캡슐 세리머니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다시 한 번 결집하고자 한다. 타임캡슐에는 2015. 7. 31「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발족 이후 추진해온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한
부산시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 정지선 지키기 및 교통사고 해결 효과 톡톡 부산시가 금년 연말까지 주요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 2개축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점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제공하여 신호교차로의 최적 신호현시를 도출・적용하는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영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교차로의 교통조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교차로 방향별로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이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여 정확도를 향상하는 작업이 현재 한창이다. 9월말에는 수집된 자료를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경찰청 교통정보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교차로 영상정보서비스도 시민에게 제공 예정이다. 스마트교차로 CCTV는 차량 진행방향의 맞은편에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한 대의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어 카메라 영상이 촬영이 되지 않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스마트교차
부산시 라스팔마스시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9월 7일 목요일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 부산 – 라스팔마스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의향서 체결 부산시는 9월 7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스페인의 아우구스토 이달고 라스팔마스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에 있는 라스팔마스는 스페인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으로 모로코 앞바다에 있어 서부 아프리카 진출의 주요 전진기지, 양식산업 부문 R&D의 주요한 핵심요충지이며, 연간 1,2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레저 도시, 스페인 내 4위‧세계 19위의 항만물동량(150만 TEU)을 가진 해운물류 도시, 석유 시추 선박의 유지‧보수를 위한 기항지로 선박수리산업 등 해양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이다. 라스팔마스는 1960년대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전진기지로 지금까지 주로 수산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져 왔으나,『2014년 한-스페인 해양포럼』이후 해양플랜트 및 조선기자재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되어 양국 조선해양 기업들이 수차례 방문하였으며, 2016년 부산 세계해양포럼에 라스팔마스시의 해양교통국장외 4명이 방문하여 조선해양기자재 및 해양플랜
부산발전연구원 제10대 원장 김민수 경성대 교수 선임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임기만료로 공석 중인 부산발전연구원(BDI) 제10대 원장에 김민수(63) 경성대 건축 및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모를 거쳐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경성대 건설환경대학원 대학원장, 2004~2012년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2011~2013년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도시설계사’, ‘부산 미래 가치를 말하다’, ‘도시재생 실천 하라’, ‘부산 원도심은 페스트리다’ 등이 있다. 김 신임 원장은 "BDI가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시경영시스템으로 체질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행정, 시민, 산학 관계에서 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가 역점을 쏟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부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을 개발해 부산시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싱크탱
부산시 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 행사 개최 기업지원 세무 설명회,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 운영 등 부산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더 발전시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다복동(다함께행복한동네) 사업과 연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찾아가는 다복동 마을세무사」제도를 부산 전역에서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는 9월 11일 강서구에서「기업지원 세무 설명회」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동시에 개최하는「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을 지정⁃운영 한다. 다복동 기업지원 세무설명회는 강서구 소재 한국선급 (오션홀)에서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국세․지방세 및 주요 감면사례를 집중 설명하고, 이와 동시에 강서구 명지시장에서는 시장상인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설치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같은 지방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
국내 최초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준공식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9. 7. 16:0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사업 준공식’개최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9월 7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설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업체, 시험기관, 시험설비 건조 조선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험설비는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시비 7.8, (재)BTP 4.8)이 투입되어 IMO와 USCG 시험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시험시설로 제작되었다. 시험 바지선(1,314톤, 48×20×4m)에 시험수·처리수·대조수 탱크, 분석실, 자동제어 프로그램 운전실 등 시간당 3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시험설비 일체를 갖추고 있어 현장에서 즉시 시험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시험설비는 육상에 설치되어 있지만, 이번에 구축되는 시험설비는 이동형으로 IMO, USCG에서 요구하는 해수, 담수, 기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