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등 협력업체 상생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및 물가변동 교육과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협력업체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5 BPA ESG·혁신 WEEK’의 일환으로, BPA 내부 직원 대상 교육과 협력업체 대상 소통 간담회로 구성되었다. 교육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경제개발연구원 전문가가 초빙되어 각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와 ‘물가변동 반영 제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이다. 물가변동 제도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계약 체결 이후의 물가 상승분을 계약금액에 반영해 협력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는 장치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건설, 용역, 물품 등 다양한 분야의 BPA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구매제도,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제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년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채용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YGPA)가 청년층 일자리 확대와 고용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직원 8명과 청년인턴 7명 등 총 15명을 선발한다. 세부 채용 분야는 ▲신입직원(7급(가)) 사무일반 7명, 사무회계 1명 ▲체험형 청년인턴 사무일반 5명, 사무고졸 2명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고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청년인턴 제도를 도입하며, 수료자에게는 향후 신입직원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졸 청년층의 공공기관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 고용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20일 필기시험과 11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와 채용 홈페이지(ygpa.incruit.com),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북극항로 정책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북극항로 정책 이해도 제고와 해운항만물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수광양항 관계자 대상 교육 실시 2025년 9월 3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여수·광양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운항만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YGPA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공사 임직원과 광양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전문가 초청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은 북극항로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진호 YGPA 항만위원, 이명호 폴라리스쉬핑 팀장,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등 세 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북극항로의 개념과 전망, 해운시장의 동향, 그리고 항만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이번 자리는 북극항로 정책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북극항로 관련 정책 이행에 도움이 되기를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와 다채로운 봉사·기부활동 추진환아들을 위한 비품 제작, 자원순환 나눔장터 등 운영하여 기부 9월 1~5일, 「2025 BPA ESG·혁신 WEEK」에 시민들의 참여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5 BPA ESG·혁신 Week’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소아암 환아를 돕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9월 1일에는 약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들이 사용하는 히크만 카테터를 보호하기 위한 주머니 50개를 손바느질로 제작했다. 이 주머니들은 손편지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히크만 카테터는 항암제 투입을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연결된 의료기기다. 다음 날인 2일에는 BPA 본사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 ‘BPA Re:Share 마켓’이 열렸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주방용품,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 등 약 500여 점의 물품이 전시·판매되었고, 임직원
평택항,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공략…공동 포트세일즈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벌크 터미널 운영사, 배후단지 기업 등과 함께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와 평택항 유관기관, 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공동 참여했으며, 현지 선사인 머스크(MAERSK)를 비롯해 포워더, 화주 등 약 90여 명의 해운·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과 미래 전략, 터미널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인도네시아 화물의 최적 항만임을 강조했다. 김석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인접한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냉동·냉장) 화물을 포함한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이동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 및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화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자카르타 설명회에 이어 오는 9월 4일 인도네시아 제2의
부산항만공사, KMI 전문가 초청 ‘부산항 AI 추진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전문가를 초청해 ‘부산항 AI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고, 부산항의 인공지능(AI) 활용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상근 사장을 비롯해 지난 8월 출범한 ‘BPA AI 추진단’과 관련 부서장, KMI 연구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해운물류, 해사 분야의 AI 도입 가능성과 추진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부산항의 AI 적용 확대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송상근 사장은 “AI 기술은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부산항의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친환경 OBP 인증 5년 연속 획득국내 항만 최초·최장 기록…해양환경 보호와 ESG 경영 성과 입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Control Union)으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국제 인증인 OBP(Ocean Bound Plastic)를 5년 연속 획득했다. YGPA는 2021년 국내 항만 최초로 OBP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성과를 이어오며 국내 항만공사 가운데 최장기 인증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해양 플라스틱 저감과 자원순환 활동이 국제적으로 검증됐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공사의 ESG 경영 성과를 입증한 사례다. 공사는 선박에서 발생하거나 유입되는 폐플라스틱을 체계적으로 수거·추적·관리해왔으며, 이를 세척·파쇄 과정을 거쳐 안전조끼, 차선규제 블록 등 다양한 재활용 제품으로 제작해 항만 현장과 근로자들에게 보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폐기물 감축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폐로프 등 항만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활용해 재활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친환경 항만 구축과 글로벌 ESG 경영 선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부산항만공사, 노사 공동 청렴 캠페인 실시청렴 강조주간 맞아 5대 비위 근절 의지 다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BPA는 3일 오전 송상근 사장과 박신호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갑질,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5대 비위 근절을 다짐하고,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송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5대 비위 예방 의지가 현장에서 다시 한번 공유됐다. BPA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나만의 청렴정원 만들기 ▲5대 비위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센터 등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때 완성되는 가치”라며 “청렴 강조주간을 계기로 청렴을 조직문화의 뿌리로 확고히 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활성화 협력스마트해상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자격 활성화 기반 마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손잡고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UPA는 지난 2일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된 이후 관련 산학협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 취득 지원 및 홍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부터 물류특화 학과를 운영 중인 경북보건대학교와의 협력은 내륙 지역에서도 해상물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운물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산학협력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우수한 인재들이 해운물류 산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부산항만공사, 인천 동구와 북항 재개발 성과 공유해양레저·워터프론트 조성 사례 전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2일 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북항 재개발 사업 구역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 동구가 해양 친수공간 인프라 조성과 항만 재개발을 통한 해양관광 거점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관계자들에게 △해양 친수공원 조성 △북항 마리나 운영 등 북항 재개발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교류를 강화해 항만 재개발 성과가 다양한 지역 발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북항 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가 인천 동구의 관련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