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I 가축방역 가상훈련(CPX) 실시 가축방역의식 고취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 부산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대응체계구축을 위하여 가축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축질병대응체계 숙달 및 유관기관의 초동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10월 24일 오후 2시 대저생태공원에서 부산시, 강서구,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산축협, 공군제5공중비행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총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부산시는 AI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AI 발생 시 초동조치(통제초소 설치, 이동제한, 살처분 등), 권역별 방역관리 등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 상황별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현장 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AI 방역조치 전 과정을 점검한다. 부산시 관계
부산시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6명 선정해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여 10월 30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 개최 제60회 부산시 문화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원로 문학인 이상개 시인 등 총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큰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인문과학, 문학,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체육 6개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구청, 대학과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자연과학, 공간예술, 언론출판 부문을 제외한 7개 부문 21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7일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심사와 10월 12일 부산시 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인문과학’ 부문의 수상자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박경수 교수가 선정됐다. 박경수 교수는 부산토박이로 대학에서 28년 이상 재직하며 44권의 저서(공저포함)와 89편의 논문으로 국문학 분야 연구와 부산학의 발전에 노력하였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
부산시 라인업치과의원과 공동으로 해외의사 연수 러시아 의사연수단 초청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 부산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라인업 치과의원(원장 홍훈표)과 공동으로 러시아 치과의사연수단(치과의사 4명)을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3차에 걸쳐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하고, 이번에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을 넘어 러시아 까지 의료기관
8개 구․군 16개 사업 최종선정, 총사업비 7천만원 지원 부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부산시는 지난 9월 22일까지 공모한 ‘2017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모두 9개 구군 18개 단지에서 신청한 사업을 심사하여 최종 16개 사업, 총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는 주민 다수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공동주택의 특성이나 공동체 형성 및 회복에 적합한 사업,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에 우수한 점수를 부여하였다고 전했다. 선정된 단지는 ▷중구 동아아파트 ▷부산진구 서면DS협성엘리시안 ▷북구 수정강변타운 ▷해운대구 롯데캐슬마스터Ⅱ, 트럼프월드마린, 두산위브더제니스 ▷금정구 삼한여명 ▷강서구 명지엘크루마레, 명지대방노블랜드, 엘클루블루오션6단지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부산센텀푸르지오, 유림아시아드 ▷기장군 정관신동아파밀리에, 기장한신그린코아, 정관협성르네상스이다 한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사업유형은 주민갈등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로, 공동체 스스로가 사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학창업펀드로 학생창업지원에 나서다 부산연합기술지주(주), 10.18. 13:00 대학창업펀드‘부산연합제2호개인투자조합’결성총회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가 30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용에 나선다. 지난 6월 교육부 계정 모태펀드 대학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4개월만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10월 18일 오후1시 결성총회를 열고 ‘대학창업펀드(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의 결성작업을 마무리 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태수 대표가 맡고, 원한경 실장, 강건환 실장 등이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가 펀드 운용사(GP)인 ‘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은 한국모태펀드가 22억원을 출자하고,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제조 중견기업인 선보패밀리의 최금식 회장이 1억원, 부산연합기술지주가 7억 원을 출자하는 등 총 30억 규모로 결성해 앞으로 10년간(투자기간 5년) 운용할 예정이다. 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의 주목적투자 대상은 대학창업기업으로, 대학(원)생, 졸업5년 미만, 교원창업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학생창업기업에 대해 투자
부산시 2017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 부산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판로촉진을 위한 ‘2017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광복로 입구부터 시티스폿 무대까지 총 5개의 부스존(건강한 생활, 아름다운 생활, 부산다움 자활, 즐거운 생활, 윤택한 생활)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민들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야외(광복로 시티스폿)에 메인무대를 설치하여 △문화예술공연(11:00~20:00) △사회적경제 퀴즈한마당(골든벨)(15:00~17:00) △룰렛 복불복 (상시 운영) 등의 부대행사를 선보이며, 부스 사이에 버스킹 존 2곳을 마련하여 거리 공연의 즐거움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요원 운영, 가격표시제 시행, ‘2017 사회적경제 사랑 상품권’ 발행은 작년에 비해 개선된 사항으로 판매율 제고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
부산시 불법영업 호화 숙박업소 특별수사 결과발표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한 관광지 주변의 불법 숙박업소 11개소 적발, 11명 입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난 6월말부터 8월말까지 관광지 주변의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하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11개소를 적발하고, 11명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미신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관광객으로부터 과도한 숙박요금을 요구하여 해양관광도시인 부산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실시되었다.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 중 A숙박업소(강서구 소재)는 관할 구청에 숙박업 신고도 없이 대형 숙박시설(면적 1,149㎡)을 설치하고 호화 객실에 개별 수영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일일 숙박비를 100만원 이상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B숙박업소(남구 소재)는 공동주택을 불법 개조하여 숙박업소로 운영하면서 소음, 쓰레기 불법투기 등 각종 민원을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자아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숙박업소에서는 소방 설비도 갖추지 않고 실내에 바베큐장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
부산광역시 제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앙공원 만덕공원 장지공원 제안서 반려 하기로 최종 결정 지난 10일 부산시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위원회(라운드테이블)는 중앙공원 등 4개 공원에 접수된 16건의 제안서를 최종 심사하여 중앙공원, 만덕공원, 장지공원은 ‘반려’를, 명장공원은 ‘보류’를 결정하였다. 라운트테이블은 ‘반려’ 결정된 3개 공원의 경우 제출된 제안 내용 모두가 일몰제로 인해 공원이 해제되었을 때보다 더 공공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지 않고, 사전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에서 나타난 수정의견이 제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났다고 판단되어 제출된 제안서 8건을 모두 반려하였으며, 명장공원의 경우 그 면적이 방대하고 다수의 제안이 다양하게 접수되어 주변지역의 개발계획 등과 연계한 보다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최종결정을 10월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명장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초제안자 선정 결과는 11월초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려’로 결정된 3개 공원 중 중앙공원, 만덕공원은 일몰제 대비 「부산광역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라 조정
부산시 인재개발원이 교육혁신을 선도합니다 민선6기 주요 정책 공유로 협력강화 및 행정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이동 인재개발원’운영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올해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부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HRD 전문성 강화와 교육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인재개발원은 신규임용 공무원을 포함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선6기 주요 핵심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의 강의와 체험을 통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이동 인재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천마산 터널 등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 업무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시와 구‧군, 공기업 등의 현안 사업 부서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교육하는 ‘현장 PLUS 교실’이 이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25일부터는 교육생과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 및 휴식과 힐링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원내에 ‘부산인재 북카페’를 운영한다. ‘부산인재 북카페’는 식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일반도서 3
부산국제교류재단 내 외국인 교류프로그램 운영 10월 28일 오후 5시 ~ 오후 7시 부산국제교류재단 라운지에서 외국인이 만드는 김밥 콘테스트 SHOW ME THE 김밥!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재민, 이하 재단)은 10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재단 라운지에서 내·외국인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이 만드는 김밥 콘테스트 ‘SHOW ME THE 김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소재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부산글로벌서포터즈(Busan Global Suppoters, 비글(BGL)) 11기가 자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한 김밥재료 쟁탈전, 그리고 심사 후 진행되는 간단한 시상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부산글로벌서포터즈(비글)’는 2012년 10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11기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내·외국인 88명이 시민공원에 모여 봄맞이 나들이를 했던 행사명 ‘여기, 괜春’(3월)을 시작으로 하여 ‘야구보며 와구와구!’(5월), ‘비글과 함께 떠나는 감천문화마을 투어’(7월), 부산영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