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태공원 2030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하굿둑 개방 추진 등 하천환경 변화에 맞춘 생태공원 관리방안 수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하천환경 변화와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낙동강생태공원의 전체적인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서 ‘2030 낙동강생태공원 마스터 플랜 수립’(이하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생태공원은 총면적 14.89㎢에 이르는 방대한 공간에 철새도래지, 습지, 연꽃단지 등 생태자원과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체육시설 등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시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낙동강생태공원은 2009년 낙동강살리기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오랜 시일이 경과하여 주변여건에 부합하고 현실적인 공원 종합계획이 필요한 시점으로, 본부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하굿둑 개방, 둔치의 개발과 보존을 규정한 하천구역의 세분화, 서부산권 개발사업의 가속화 등 하천환경의 변화에 발맞추고,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마스터플랜에 담게 될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5개 생태공원(화명, 대저, 삼락, 맥도, 을숙도)의 특색과 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조성전략을 수립하여
국가기술표준원 부산시 두 손을 맞잡다 2018 IEC 부산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IEC 총회의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25일(수)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양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표원과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IEC 부산총회 기간 동안 방문하는 전문가들에게 회의장, 숙소, 교통, 쇼핑 등 모든 면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정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부산시에서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사업’ 결과를 국제표준으로 추진하는 등 부산지역 기업 및 관련 기술의 IEC 국제표준화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내년 IEC 총회는 2004년 서울에서 IEC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최대의 무역항, 스마트시티 기술 주도 등 우리나라 산업 선두 주자인 부산을 국제표준 전문가들에게 적극 소개하는 기회이다. 내년에는 83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총회뿐 아니라 IEC 산하의 92개 기술위원회 회의가 2
부산시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부산시 2019년 10월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개최지로 선정 부산시가 2019년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0월 25일 오후 2시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2019년 개최되는 전국도서관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196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4회째를 맞이한 ‘전국도서관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이 후원하는 전국 도서관인 소통의 장으로,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학생, 전시 관계자 등 4,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도서관 정보와 미래지향적 도서관 정책 등을 공유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년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성공은 공공도서관 확충, 부산도서관 건립, 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등 시민 독서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온 부산시의 성과로서, 향후 도서관의 혁신적인 기능과 역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가 확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람, 책, 창의적 공간: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는 도서관
치의학 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 및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계획 수립 발표 부산시 디지털 치의학산업 육성에 박차 부산시는 고령화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치의학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치의학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 부산시는 치의학 첨단융합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고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을 부산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른 추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전국 특·광역시중 가장 빨리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어르신 구강질환 증가와 치과진료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치과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연간 6.1%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치과재료 생산현황도 2015년 1조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13.0% 증가하였고, 한국의 치과의료기기 수출실적은 2015년 2억 2,915만달러로 전년대비 21.4% 증가하고 있어 바이오헬스산업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부산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치의학산업을 능동적·선제적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과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부산에는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제9회 부산 갈맷길 축제 개최 걷기의 다양한 가치를 되돌아보며‘多가치 걷자!’를 슬로건으로 부산시는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 양일간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 일원(갈맷길 6, 7코스)과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多가치 걷자!’를 주제로 하는「제9회 갈맷길 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갈맷길 축제는 부산광역시 주최와 (사)걷고싶은부산 주관으로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 1,000여명이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을 출발하여 성지곡 수원지 편백나무 숲길 4km를 돌아오는 코스로 사전걷기행사부터 시작한다. 이후, 오후 1시부터는 사전걷기행사 참가자와 전국 트레일 관계자, 일반시민, 길 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 요들송 1호 가수 김홍철씨의 경쾌한 숲속 요들송 공연과 부부 팝페라 듀엣 라우체 등 가을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오프닝 문화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진행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트레킹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추첨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트레킹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영민씨가 사회를 맡고 서병수 부산시장 및 요들송 가수 김홍철씨가 참여하여 걷기여행의 재미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겪였던 걷기경험담과 추억을 되새
부산시 미니 일자리박람회 개최 부산지역 미취업 중장년 및 청년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의 기회 상시적으로 제공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0월 24~25일 양일간 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와 효과성 있는 맞춤식 알선기능을 높이고자 ‘10월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에는 경력직·중장년 미니 일자리 박람회, 25일에는 청년·직업훈련생 미니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니 일자리 박람회’는 1:1 현장 면접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사후에 지속적 취업지원 서비스연계로 행사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취업지원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 개별특성에 맞게 전문컨설턴트 상담을 통한 취업지원을 하고 참가 구인업체 구인정보도 안내한다.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하여 현장에서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더불어 타로카드를 이용하여 취업운세를 보는 행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청년·직업훈련생 박람회 부대행사로 취업 이미지메이킹을 진행하여 구직자들 개별특성에 맞는 적합한 헤어스타일, 화장, 복장을 알아볼 수 있다. 더불어 직업적성검사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은 진로검사를 통해
부산광역시 노인회관 착공식 개최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부산진구 전포동(송상현광장 인근)에 건립되는‘부산광역시 노인회관’착공식을 지역사회 노인지도자 등 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개최 부산시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 부산진구 전포동(송상현광장 인근)에 건립되는 ‘부산광역시 노인회관(이하 노인회관)’ 착공식을 지역사회 노인지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노인회관은 지난 8월 설계용역을 마쳤고, 이번에 착공하면 2018년 8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부지 466.7㎡, 연면적 2,338.25㎡, 지하1층, 지상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된다. 개막식은 △ 개식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축전소개 △ 경과보고 △ 환영사 △ 축사 △ 착공기념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회관이 건립되면, 정보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적합한 정보교육을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장’과 ‘노인취업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노인들의 재취업,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노인회관 건립으로, 어르신들이 노인 취업, 정보 교육, 자원봉사
부산시 2017년 10월 30일부터 전국 최초 택시 환승 할인제 시행 선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수단 이용 후 택시로 환승하는 시민에게 택시요금 500원 할인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시 환승할인제는 선불교통카드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후 30분 이내로 택시로 환승하는 시민에게 택시요금을 500원 할인해 주는 것으로 대중교통수단은 부산버스, 부산도시철도,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이 해당되며 선불교통카드는 캐시비·하나로·마이비카드가 해당이 된다. 일부 법인택시는 마이비·하나로카드가 환승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대중교통수단 이용 후 택시 환승 시 택시 외부에 환승 할인 가능한 선불교통카드 표시를 확인한 후 택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공공교통(택시) 환승 체계 도입으로 시민의 택시 이용 부담 감소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신규 수요 창출로 택시종사자 평균수입 증대를 통한 처우개선,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이 경제적으로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여 승용차 수요 관리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우선 선불교통카드를 대상으로 시행을
부산프랜차이즈기업 세계시장 정복을 위한 닻을 올리다 지역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디자인센터와 함께 지역 프랜차이즈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10월 24일 베트남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브랜드 권리화와 서비스 R&D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부산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사업」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부산창조경제현신센터와 협업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백화점 MD와 현지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였다. 상담회 참가기업은 ㈜개집컴퍼니(개집분식), 명우식품(불막열삼), ㈜나눔에프씨(꼴닭), ㈜파나(하나돈까스), 예스람(불끈낙지), ㈜태명푸드(오매족, 닭발공장), WS컴퍼니(찜수성찬), ㈜더쿡코리아(교토돈부리), 승승그룹(승승수제갈비) 9개사로 현지 MD와 투자자와 1:1 매칭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상담회 이외에도 현지시장 동향, 베트남 현지 입점사례 등 해외진출을 위한 정
부산시 제1회 해양산업CEO포럼 개최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관련 기업 CEO, 해양산업 관련 기관, 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제1회 해양산업CEO 포럼’개최 부산시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해양산업 관련 기업CEO와 학계․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회 해양산업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산업CEO포럼에서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대표, Robbert van Trooijen 머스크라인 아태지역대표 등 해양산업CEO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김기운 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님의 환영사와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가 진행되며, ‘환경규제와 해운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창근현대상선 대표가 기조발표를 한다. 기조세션2에는 윤희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시장분석센터 부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Digitalisation: the 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