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대한결핵협회와 ‘어업인 의료복지 증진’ 맞손14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 … “고령화 등 감염 우려되는 어촌지역 의료복지 향상 기대” 첫 협업으로 작년 국내 결핵환자 최고 기록 전남에서 15일 어업인 대상 결핵 검진 등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이 공단 주요 정책 고객인 도서·해안지역 어업인 등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공단은 14일(목) 대한결핵협회(KNTA, 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와 전남 목포의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결핵감염예방 및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해안지역 거주 주민·외국인 대상 결핵 검진 ▲감염병 인식 개선 예방 교육 ▲개발도상국 공적원조(ODA) 사업 공동개발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단은 협회와 함께 공단 전국 지사와 상호결연을 체결한 어촌계를 중심으로 정기적 결핵 검진과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증가세가 확연한 가운데, 결핵은 고령층의 면역력이 감소하는 겨울철에 감염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운항정책 발전 첫 합동 세미나 개최 13일 전남 목포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민‧관‧공 관계자 50여 명 운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13일(수) 오후 전남 목포의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국민 편익 관점의 여객선 운항 정책 발전’을 주제로 민·관·공 첫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목) 밝혔다. 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한국섬진흥원, 서·남해권 여객선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단의 기조 발표인 ‘여객선 운항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시작으로, 공단의 인천‧목포‧통영 운항관리센터에서 ▲여객선 출항통제 절차 개선(안) ▲‘드론‧지능형CCTV’ 등 첨단 기술 활용 항로 점검 고도화 방안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기준 개선(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해운업 발전과 섬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원고용복지센터와 한국섬진흥원에서 ▲국적 선원 양성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 ▲섬 발전 전략으로서 ‘스마트 아일랜드’ 등을 각각 발표했다. 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3 안전문화대상 장관 표창 수상해양안전 캠페인‧해양안전체험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기여 유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 우수 안전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안전분야 최고 시상식이다. 공단은 10년 가까이 해양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육 등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해양인명사고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해양안전 캠페인, 대국민·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구명조끼 해(海)주세요」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도 활성화해 소통기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공단이 개발한 ‘해양교통안전 가상현실(VR) 콘텐츠’는 바다와 선박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해양사고 모의훈련 상황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공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국제해사기구 선정 주요 해외 해양사고 교훈사례집 제작주요 해외 해양사고사례를 통해 유사한 사고 예방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정한 해양사고사례를 「2023년도 주요 해외 해양사고 교훈사례집」으로 발간하여 12월 유관기관과 관련 업체·단체 등에 배포하였다. 이 책자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여 2022년 IMO에 보고된 해양사고 중 자주 발생하고, 선박 종사자들이 참고할 만한 교훈이 담긴 13건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직접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작업 중 안전사고와 선외 추락사고는 물론, 상선·어선 간 충돌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실제 사례와 해당 사고의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절차의 준수, 작업 전 안전회의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작업중지권 행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잠재적 위험성이 있는 화물로 인한 화재사고 사례, 산적화물선(벌크선)의 자체하역장치로 인한 화재사고 사례 등을 통해 위험물의 올바른 운송방법 및 소방설비 배치에 관한 사항도 다루고 있다. 강용석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2023년도 주요 해외 해양사고 교훈사례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강화겨울철, 선박 화재폭발 사고 위험 증가 기관‧화기 사용 주의겨울철, 연중 해양사고 건수 낮아도 사망‧실종 발생률은 가장 높아 주원인 ‘안전사고’ 겨울철(12~2월)에 선박 화재‧폭발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사고 선박 대다수는 어선으로 파악됐다. 또한 겨울철은 사계절 중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가장 적지만, 인명피해(사망‧실종) 발생률은 가장 높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지난 5년(2018~2022년)간 계절별 선박 화재폭발 사고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12~2월)이 5.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겨울철 해양사고 건수는 총 2,798건으로, 이중 선박 화재‧폭발 사고는 총 157건으로 집계됐다. ▲겨울철 화재폭발 사고 주원인 기관‧화기 등의 ‘취급 불량’ 겨울철 선박 화재폭발 사고 원인은 기관‧화기 등의 취급 불량이 전체의 43.9%를 차지해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계설비결함 29.9%, 인적오류 9.3%, 관리부적절 9.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은 데 이어, 올해 ▲채용 시스템 ▲채용 운영 ▲채용 성과 분야 59개 항목 합계 90% 이상의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단은 ‘채용 운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채용공고부터 합격자 결정 및 통보까지 단계별 계획수립 과정이 명확하고 평가가 공정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최호종 경영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안전 전문체험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 진도에 문 연다선박탈출‧응급처치‧익수자 구조 등 해양‧재난안전 전문 체험 프로그램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이 12월 7일(목)진도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민해양안전관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이번에 건립되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500m 떨어진 남동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 1층에는 선박탈출, 바다생존법(엎드려뜨기 등), 익수자 구조, 선박대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체험장이 있으며, 2층에는 소화기, 응급처지, 지진재난, 풍수해재난 등 재난안전 체험장과 해양 관련 직업 체험관이 있다. 야외에는 세월호참사 추모공원인 해양안전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더욱 원활하게 해양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해양안전관 바로 옆에 청소년 활동 및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도 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기술인력 양성 협력으로 선박검사품질 높인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은 한국폴리텍대학(KOPO, 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과 28일(화)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해양교통안전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공단 이사장과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교육과 재직자 전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먼저 친환경 선박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선박 용접 기술 등 선박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단기적으로는 공단의 HDPE 선박 용접 기술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폴리텍대학에 친환경 소형어선 특화 과정을 신설해 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기술 연구와 시제선 건조 및 실증,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HDPE 소형어선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 선박검사원 대상 직업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전문기술인력 양성 협력으로 선박검사품질 높인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은 한국폴리텍대학(KOPO, 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대학)과 28일(화) 인천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해양교통안전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공단 이사장과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해양교통안전 분야 기술인력 교육과 재직자 전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먼저 친환경 선박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선박 용접 기술 등 선박검사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단기적으로는 공단의 HDPE 선박 용접 기술교육에 폴리텍대학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폴리텍대학에 친환경 소형어선 특화 과정을 신설해 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건조 기술 연구와 시제선 건조 및 실증,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HDPE 소형어선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단 선박검사원 대상 직업역
홍해 인근 선박보안 위협 지속 우리 선박 경계 강화해야해수부,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간 대응체계 유지 정부는 홍해 인근 해역에서 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보안 위협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해당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한 이후 현재까지 우리 선박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없었으나, 지난주 국정원 첩보에 따라 홍해를 통과하기로 했던 우리나라 선박 한 척이 항해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최근 홍해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소형선이 우리 선박에 접근한 사례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단체대화방 및 공문 등을 통해 선사 및 관련 협회 등에 실시간으로 현지 동향을 제공하며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관계기관‧선주단체 대상 간담회(11/21), 정부 합동 보안 세미나(11/29)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 홍해 운항 선박에 대한 집중 관찰(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청해부대 및 연합해군과 함께 유사시 지원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