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신시장 개척 및 기술 개발 지원KOMSA, 5일(목) 협력 사업분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일(수)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이사장 최금식)과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신시장 개척과 기술 개발을 통한 민간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각 기관 보유 데이터 공유를 통한 신제품 및 기술 개발 기반 마련 ▲공동 연구개발(R&D) 수행 ▲선박 탑재 물품 조사와 조달 관련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써 공단이 파악한 해외의 조선해양기자재 수요기관과 부산·경남 소재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을 연결해,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조선해양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공단이 보유한 특허와 선박검사‧운항관리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등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신제품 및 기술 개
안전체험관 운영으로 항만 건설공사 근로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가상현실(VR) 등 6종 체험시설과 시청각 교육 등으로 74종의 프로그램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일(월)부터 항만건설공사 근로자가 미리건설현장의 위험상황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2개소)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관에서는 항만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사고와 끼임 등 다양한 재해유형을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재현하여 재해상황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체험 등 6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근로자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주요 재해사례 영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꼭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점검사항, 예방조치 등을 교육한다. 특히, 항만건설현장에서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태국, 베트남, 중국, 몽골, 네팔 등 최대 17개국 언어로 가상현실(VR)체험과 시청각 교육영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체험관이 근로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4 한국해사주간 연계 국제행사 개최국제프로그램 시행기관 지정, 개발도상국 지원 신규 ODA 및 IMO 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SMART-C 프로그램’과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9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해사주간’과 연계 하여 IMO SMART-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수)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국해사주간은 국제해사분야 주요이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보공유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해양수산부의 대표행사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단일 행사로 진행되었던 이전과 달리, 공단에서 개최하는 ‘SMART-C 콘퍼런스’와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포함해 부산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주관하는 15개 해사 분야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5월 IMO로부터 “SMART-C 프로그램” 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한 ’SMART-C Women 대면교육’과 ‘SMART-C 콘퍼런스’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하계 휴가철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 약 7% 늘어 … 총 14,568회 운항 예정‘내일의 운항 예보’, 실시간 여객선터미널 혼잡 상황 제공으로 여객 편의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을 앞두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4일(수) 밝혔다. 김준석 이사장은 24일(수) 오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등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선원 등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지사별 사전 준비사항 확인, ▲전기차 운송 증가에 대비한 화재 예방 대응체계 마련 등 안전대책 준비 현황을 자세히 살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된 합동 특별점검에는 공단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감독관, 국민안전감독관, 한국선급 등이 참여해 주요 안전관리 설비 및 여객편의시설,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공단은 특별점검 기간 중 발굴한 지적사항(239건) 모두 시정조치 완료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 제작 바다내비 앱·단말기를 통해 바다날씨, 해양안전 캠페인 등 정보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여 바다내비를 통해 송출한다고 22일(월)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공단은 본사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 해양안전 캠페인 ▲ 해양교통정보(해양사고 속보 등) ▲ 바다날씨 정보 ▲ 해양안전문화 정보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화)부터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바다날씨 정보와 해양안전 캠페인 콘텐츠가 바다내비 앱(App)을 통해 송출되며, 9월부터는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해 바닷가로부터 100km 떨어진 해상에서도 선박에 설치된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콘텐츠 청취가 가능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여한 해양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을 위해 여름철 해양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바다내비를 통해 100km 떨어진 연안선박에 다양한 안전운항 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3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이하 ‘바다내비’)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를 통해 연안 100km까지 나가 있는 선박에 육상의 라디오처럼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 안전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절별 안전수칙과 어선 조업안전수칙 등 안전 정보와 선원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해상 사고 예방 및 선원의 의료복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바다내비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내비 단말기가 설치된 선박에서는 9월부터 단말기를 통해서 서비스 청취가 가능하다. 10월까지는 시범서비스 운영 기간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서비스가 제공되며, 정식서비스가 운영되는 11월부터는 매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을 놓친 경우 다시 듣기 기능을 통해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기념사를 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민 참여형 전국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개최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참가 신청 … 7월 14일(일)까지 접수 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연안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14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객선 운항 중 비상 상황 발생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연안여객선 선원들이 3인 이상 구성된 팀별로 참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종목에 대해서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을 병행해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요령 등 사전교육을 하고, 비상 상황을 가정해 선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대상 1팀(1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 2팀(50만원), 우수상 4팀(30만원), 입상 10팀(10만원) 등 총 17팀 예정이며, 경진대회 관련 사항은 공단 운항정책실(☎ 044-330-2375)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연안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들의
장마철 선박 안전운항 침수 충돌사고 주의장마철 집중호우 영향으로 강수량↑, 침수대비 선박 안전관리 필요MTIS 해상 교통량 분석 … 충돌사고는 전체 해역의 0.1%, 교통량은 53배↑장마철 안전항해 유의 … 선박안전관리 철저 필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집중호우 등 항해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선박 안전운항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최근 5년(‘19~'23년)간 월별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부터 11월까지 해양사고가 평균(274척)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에 발생한 해양사고 중 최근 5년 평균 대비 증가 폭이 높은 사고유형은 ▲ 침수(35%) ▲ 부유물감김(30%) ▲ 충돌(9%) 순으로 파악됐다. 장마철인 지난해 7월 발생한 침수사고는 총 27척으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35% 증가했다. 기상청의 강수량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장마가 한창인 7월이다. 매년 7월 실제 빗물이 원인이 된 침수사고는 강수량에 비례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선박의 대부분이 총톤수 3톤 이하의 소형 선박으로 파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 개최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 발표 및 의지 선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7월 4일(목)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KOMSA形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구현을 위한 공단의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임원 및 부서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이하 DPG) 이행을 통한 해양교통안전 확보, Safety KOMSA’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이 촉발하는 경제·사회 전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공단은 ‘KOMSA形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을 통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 국민에게는 똑똑한·맞춤형 서비스 제공 ▲ 기업에게는 성장과 경제 활성화 ▲ 행정 서비스의 과학화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 사고 저감을 위한 종합 추진대책 실시최근 5년간(2019~2023년) 기관손상사고 총 4,367건, 전체 해양사고의 29.5% 차지기관손상사고 고위험 선박 집중 관리와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는 선박의 동력 상실을 유발해, 전복‧충돌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육상에서와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 발생 건수가 4,367건(29.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관손상 사고의 대부분은 어선(64%)에서 발생했다. 선종별 등록 선박 대비 연평균 사고율은 ▲ 여객선 4.1% ▲ 낚시어선 2.4% 등 다중이용 선박에서 높았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