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한-중노선 정상 운항 KCX 노선 정상대로 화물 선적 후 톈진 출항, 칭다오 거쳐 부산 도착 예정 한진해운 채무나 황정협 가입은 운항과 상관없어 SM 상선의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KCX(Korea China Express) 노선의 첫항차Fesco Trader호는 4월 15일, 톈진(신강항)에서 화물 선적 후 정상적으로 출항하여 중국 칭다오를 거쳐 4월 19일 부산항에 도착 예정이다. 동 노선에 선적된 화물은 금주 20일 부산에서 출항인 미주노선 CPX 와 연계 예정이다. 또한, 동 화물들은 부산항에서 환적 후 미국 서안 롱비치로 운송된다. 일각에서 나온 “SM 상선은 황정협에 가입을 하지 못하여 화물을 실을 수 없다.”라는 주장은사실과 다르다. SM 상선이 개설한 한-중노선과아주노선은 미주 연계서비스를 목적으로 개설하여 부산항 환적 화물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SM 상선과 한진해운 채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이며, 황정협 가입과도 상관이 없다. SM 상선은 황정협 신규 가입을 위해양국 황정협과 지속 논의중에 있다. SM 상선 미주 노선은 닝보~상하이~광양~부산~롱비치~부산 순으로 기항하며 부산발 롱비치까지 9일 운송으로 시장
한국해운조합,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가입 조합 P&I 가입선박 유류오염사고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합리적 보상 기대 한국해운조합이 유류오염에 관한 정보 제공과 오염사고의 합리적 보상을 위해 2017. 2. 20.자로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가입을 연장했다. 조합이 가입한 ITOPF(International Tanker Owners Pollution Federation Limited, 이하 ITOPF)는 유류 및 기타 유해물질의 해양유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조직으로, 유류오염 사고분야 최고 전문가그룹으로 불린다. 조합의 연맹 가입으로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한 유조선 288척과 외항 비유조선 103척이 2017년 ITOPF의 회원 및 준회원으로 자동 가입되었다. 이에 따라 P&I 가입 선박에서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ITOPF의 전문가들이 기름 종류별 초기 방제대응과 피해 최소화, 방제 및 피해보상 관련 비용의 객관적인 평가와 합리적인 보상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름유출에 대한 비상계획 작성과 훈련을 지원하고, 사고 및 방제 기술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여 선
필리핀 교통부·건설부 장관 인천항 벤치마킹 세부신항 개발․마닐라항 재개발 관련, 인천신항ㆍ내항 재개발 사업에 관심 보여 필리핀의 교통과 건설을 책임지는 교통부와 건설부 장관 등 필리핀 정부 최고위 관료들이 인천항을 방문, 인천신항 건설 및 내항 재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4일 오후 조셉 에밀리오 아귀날도 아바야(Joseph Emilio Aguinaldo Abaya) 필리핀 교통부(DOTC) 장관과 로젤리오 싱손(Rogelio L. Singson) 건설부(DPWH) 장관 등 필리핀정부 2개 부처의 장관 2명과 교통부 차관, 육상교통규제위원회 위원장, 경전철청 청장 등 고위인사들이 인천항 갑문과 인천신항을 시찰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자국의 항만ㆍ공항ㆍ도로 등 국가 기반시설 및 인프라 건설 관련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해 24일 한국에 입국한 이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IPA) 방문 일정을 시작으로 나흘간 한국의 주요 기관과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항만 분야에서 필리핀은 현재 마닐라항만 재개발과 세부 신항만 건설을 추진 중으로, 인천항 방문은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데
해양수산부, 외교부의 적극 지원으로 한국선박 9개월 만에 이라크 바스라항 기항 지난 1월 SK해운(주) 소속 유조선 2척이 이라크 바스라(Basrah)에 입항하여 동 지역에서 9개월 만에 원유수송을 재개했다. 정부는 정세가 불안하여 국민안전이 우려되는 국가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여행을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선원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에 대하여도 지난해 2015년 4월 3일부터 선원의 안전을 우려하여 여행금지국인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6개국에 대해 한국선박의 입항을 금지했다. 선박입항이 제한된 국가들은 원유, LNG, 자동차 등을 한국선사들이 운송하고 있는 국가들로서 정부의 입항금지 조치에 따라 외국선박을 이용하거나, 아예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 한국선주협회와 해양수산부, 외교부는 선원의 안전도 확보하면서 해운기업의 영업손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의를 하였으며, 상기 국가에 입항한 선박에 승선한 선원이 상륙을 하지 않고 하역하는 즉시 출항하는 등 안전을 위한 제반조치를 확보한 상태에서 우리 선박이 입항할 수 있도록 한국인 선원의 예외적인 여권사용을 허가했다. 이번 여행금지국가들에 대한
한진해운 2016 글로벌 영업전략회의 개최1월21일과 22일 해외지역본부장 및 국내외 임직원 참석, 2016년 영업 전략 논의 고객 가치와 지역 특성에 맞춘 서비스 강화 및 원가 경쟁력 제고에 초점 한진해운이 21일과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6년 글로벌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석태수 사장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구주, 동서남아 지역의 본부장 및 주요 지점장,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 했다. 석태수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면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가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한 다면 현재의 위기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조직이 합심하여 고객 중심의 혁신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진해운은 “고객 가치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중동, 인도, 독립국가 연합 등 성장 가능 지역에 대한 영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주력인 미주와 구주 노선의 효율적 합리화 방안을 도출하고, 아주 지역의 연계 노선 개발로 신규 고객 유치 및 고객 불편 최소화 방안을 이끌어
한-FAO 해양수산분야 정례협의회 처음으로 열려 - FAO, 개도국 역량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세계수산대학 설립 지지 - 해양수산부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서부아프리카 역량강화 지원 등 수산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정례협의회를 FAO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FAO 정례협의회는 해양수산부 재출범을 계기로 수산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 1월에 체결한 ‘수산양식 연구 및 역량구축 협력에 관한 해양수산부-FAO 간 양해각서’에 따라 처음 개최한 것이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 FAO는 식량안보 및 빈곤퇴치 등을 위해 교육훈련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FAO는 수산분야에서 개발도상국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중요성과 세계수산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 국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는데 합의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타당성 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UASC O3 얼라이언스로 BNCT에 입항 BNCT 부산항에서의 UASC 발전 지원 UASC 선박 중 Ocean 3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부비얀(BUBIYAN)호가 26일 BNCT에 입항했다(사진). 이번에 입항한 UASC 부비얀호는 아시아와 베니스를 연결하는 AMC4 서비스에 투입되어 상해, 부산, 닝보, 치완, 포트켈랑에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크로아티아 리예카, 베니스, 몰타에 입항한다. 연합해운(UASC) 김기웅 전무는 이날 UASC가 Ocean 3의 파트너 선사가 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고 “BNCT의 지원으로 Ocean 3와 함께 우리 선사가 계획하고 있는 향후 성장이 이곳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NCT 영업최고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인 피터 슬룻웨그(Peter Slootweg) 전무는 “BNCT는 UASC와 Ocean3의 수출입은 물론 환적 화물 물동량 증가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얼마든지 처리가 가능하다. BNCT의 경우, 올해 5월이면 추가 처리능력 70만 TEU를 확보하기 위한 확장 계획이 완공되어 이미 총 250만 TEU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향후 추가
선진 한국수산기술정책 남태평양․아프리카 국가로 확산 해양수산부 ODA사업으로 7개국 15명에 21일간 이론 현장학습 등 교육 지난달부터 남태평양 및 서부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수산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1일간의 수산기술 교육이 완료돼 8일 수료식이 열렸다. 우리나라 선진수산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해 경제개발을 돕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이 교육과정에는 아프리카 가나‧세네갈, 남태평양의 마이크로네시아‧솔로몬‧투발루‧키리바시‧피지 등 7개 나라에서 온 공무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가 위탁을 받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어업‧양식‧유통 등 이론교육을 받고 수산물유통센터, 바다목장화지구 등을 둘러보는 현장학습 기회도 가졌다. 현장학습은 대표적 수산도시 여수를 방문해 가두리양식장, 산지가공시설, 수산특화시장 등에서 수산물이 생산돼 유통·가공·판매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제7차 한국 뉴질랜드 한국 호주 산림협력위원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월 4일~5일,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개최된 제7차 한-뉴질랜드 산림협력위원회에 대표단(대표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을 파견 뉴질랜드 1차 산업부 대표단과 양국 산림정책 및 공동연구 협력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진설명:한국 산림협력위원회 대표단(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과 뉴질랜드 1차 산업부 대표단과 양국간 우호를약속하다.) 더불어, 산림청 대표단은 제7한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 호주 농업부 대표단과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산림전용방지 및 산림경영, 한국 국립중앙수목원 내 호주 식물원 조성 협조, 불법벌채 방지 협력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진설명:한국 산림협력위원회 대표단(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과 호주 농업부 대표단과 양국간 우호를 약속하다. )
동해항만청장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통신부 장관일행 접견 10월 31일 속초등대에서 말레이시아 등대 운영시스템 발전방향모색 업무협의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추진하는 5개 지역 균형발전 국책프로젝트 중 하나인 사라왁주의 SCORE(Sarawak Corridor of Renewable Energy) 3대항만 거점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라왁주 기반시설개발 통신부 장․차관 일행이 우리나라 주요항만을 둘러보고 10월 31일 동해항만청 속초등대를 방문 동해항만청장과 관계자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사진:속초등대에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통신부 장․차관 일행과 기념촬영 가운데 박판돌 항만청장, 오른쪽 옆에 마이클마닌 통신부 장관) 이날 말레이시아 장관 일행은 동해항만청 항만운영 현황과 해상교통 안전시설인 각종 항로표지, 유․무인등대 설치현황과 운영에 관한 기술자문을 구하고 속초등대 운영시스템과 등대해양문화공간시설을 둘러보고 극찬을 하였으며, 말레이시아에 돌아가 속초․주문진등대와 같은 항로표지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겠다며 자료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