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을 향한 새로운 북극을 만나다 2021 북극협력주간온라인 사전등록 실시
북극협력주간 사무국(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19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경제, 과학,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12월 6일(월)부터 12월 10일(금)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국제기구, 정부기관,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 북극협력주간 유튜브 채널(2021 북극협력주간)을 통해 중계되어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북극협력 2050(The New Arctic Cooperation 2050) ’이라는 주제 아래, ▲ 6일(월) 개막식 ▲ 7일(화) 정책의 날 ▲ 8일(수) 과학기술의 날 ▲ 9일(목) 해운의 날 ▲ 10일(금) 시민의 날로 정하여 분야별로 북극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학술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극을 지키는 우리의 작은 실천을 강조하는, ‘북극케어캠페인(Kare the Arctic)’과 극지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내는 ‘극지상식골든벨 대회’, 극지과학자 이유경 박사 등이 참여하는 ‘극지북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2021 북극협력주간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2021 극지사진 공모전 및 극지카드뉴스 전시회’가 국립해양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11월 23일(화)부터 12월 4일(토)까지 진행된다.
｢2021 북극협력주간｣의 자세한 내용은 북극협력주간 공식 누리집(www.apw-korea.or.kr)과 SNS(instagram.com/2021_ap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등록자에 한해 극지상식골든벨 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폐막식에 개최하는 극지상식골든벨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