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신종코로나 관련 여객선사 지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한중카페리 선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한중카페리여객 운송이 전면 중단되어,해당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에게 대형 악재가 되고 있다.
KP&I는 그 동안 한중카페리 선사들로부터 P&I 보험의 담보사항 중 여객에 대한 배상책임을 제외하는 조건에 대하여 여러 차례 문의를 받았고,위기에 처한 한중카페리 선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P&I 보험료 중 일부를 환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적용대상은 여객위험을 부보하고 있는 한중카페리이며,주요 추진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운송 중단에 따른 여객담보 보험료의 환급이다.적용기간은 2020년 2월 20일부터 여객운항 재개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카페리선사와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