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2018년 1분기 영업실적 발표
㈜KSS해운은 2일 ▲ 매출액 480억원 ▲ 영업이익 114억원 ▲ 순이익 40억원 의 2018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일부 선박의 계약형태 변경에 따른 매출 감소요인이 있었으나, 지난해 3월부터 인수한 7척의 신조선(VLGC 3척, MGC 2척, 케미칼선 2척) 도입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23%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9월 수익성이 낮은 노후선박 매각 및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 전사적 차원의 비용절감 활동을 통하여 전년 동기 대비 67.70%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77.23%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하였다.
회사는 시기적절한 신조선 인수를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달 5월 중순에도 케미칼 탱커 1척(3.5K)을 추가 인수 및 투입하여 선대 확충 및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사선박 대선 및 타사선박 용선 실시 등 다양한 형태의 선박운항을 통하여 매출 및 이익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설치 및 황 배출 저감장치 사용 검토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는 ‘안전운항’과 ‘효율적 선박관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경제 질서 확립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