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황태현 사장 글로벌 물류 항만 인프라 조성 최상의 항만서비스 선도 하겠다
평택항 글로벌 물류 중심기지 육성 국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월 6일 오전 광화문에서 해양수산부 전문기자단과 간담회를 갖었다. 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을 글로벌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항만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2018년 경영목표로는 ▲컨테이너 물동량 70만TEU 달성, ▲임대율 100%, ▲매출액 110%로 정하고,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로 평택항 성장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년 사업방향으로 물동량 증대 및 항로개설, 항만인프라 구축, 新BIZ모델,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국가산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을 정할때 보다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무료 이동진료를 통해서 사회공헌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평택항 이용 우수고객 대상으로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할 꼐획이다. 2017년 총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9.8억을 지급하였고 2018년에는 12억을 인센티브로 지급 예정이며, 화주 대상 인센티브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그래서 평탱항 이용 선사 및 포워더 대상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평택항 이용율 제고와 평택항 화물 이탈 방지 및 FCL화물 창출 등 이용 고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1단계를 운영관리로 입주기업 생산활동 지원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 시설개선을 통한 기능유지 및 시설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원활한 기업 활동 지원 통한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평택항 인근 수계의 수질개선을 통한 클린 항만 실현,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으로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新BIZ모델로 경기도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평택항 해상노선 및 물류 인프라 활용, 수출 제반 비용에 부담감을 갖는 우수 중소기업의 물류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평택항 물류 활성화 제고를 목표로 시행 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중소기업 수출제품 집하, 보관, 배송 등 해상물류 프로세스 지원과 평택항 배후부지 물류창고 및 카페리, 컨테이너항로 등 해상항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태현 사장은 2018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항만 도약을 위해 평택항이 발전하여 선·화주가 쉽고 빠르게 이용할수 있는 평택항을 만들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