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복동 마차 행복을 실어 나릅니다
KTV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마을의 귀환 부산시 편
부산시 마을 곳곳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있는 일명 ‘다복동 마차’의 하루가 ‘KTV-마을의 귀환’ 프로그램을 통해 그려진다.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부산시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말 출범한 ‘다복동 마차’는 ‘다함께 행복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일종의 찾아가는 주택관리 서비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의 오래되고 낡은 주택을 고쳐주거나 보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고리에서부터 콘세트 수리, LED 전구 교체까지! 작지만 큰 도움을 주고받으며 이웃 간의 정을 싹틔우는 부산 ‘다복동 마차’.
그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9일 오후 5시 30분, 10일 오전 8시 40분, 12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부산시 도시재생과에서 운영 중인 ‘다복동 마차’ 서비스는 차상위계층에 한해 마을 통장을 통해 신청 가능. 1년 동안 15만 원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주택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